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5일 육군본부가 주관하고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일동면 유관기관단체가 후원해 군단장, 사단장, 총무국장 등 내빈이 참석한 자리에서 6·25 참전용사인 이성근씨(일동면 수입리)의 집 리모델링(도배 및 장판교체 등)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은 생활이 어려워 도배나 장판을 하지 못해 곰팡이가 피거나 습기가 찬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했으며, 주방기구, 전자제품 등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현재 육군본부 일동면대에서는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일동면 유관기관(단체)의 후원을 받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을 찾아 매년 사랑의 집고치기, 독거노인 목욕봉사, 장애인 활동보조, 한부모가정 밑반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자리를 함께했던 김남석 일동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실천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뻤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일동면대와 일동 유관기관단체에 감사를 표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4월 5일 양천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28명을 대상으로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어린이농촌체험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참가한 양천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28명은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돌멘·비지멘(두부)·황토염색·민속놀이 등을 체험하고 넝쿨식물 산책로에서 접하기 힘든 으름나무·다래나무 등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했으며, 무흘구곡의 하나인 만월담에서 한강 정구선생님의 아름다운 경치를 주제로 한 시와 접함으로써 우리 조상의 숨결을 느끼고 농촌의 푸짐한 농심과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갖게 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실시되는 어린이농촌체험교육은 김천시 관내 초등학생과 교사 등 1,344명이 희망하는 농촌체험장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에 농촌체험장은 김천옛날솜씨마을(증산면), 마고촌농촌교육농장(남면), 화가의농원·이배목장 농촌교육농장(봉산면), 단지봉 농촌교육농장(증산면)이 있다. 이 5개소의 농촌체험장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 및 농촌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뿐 만 아니라 농촌과 학교교육을 연계하여 농촌체험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김천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할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각종 폭력과 불량식품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불거지면서 불안감이 대두된 가운데 익산에서도 시민과 사회단체 등이 나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4월 4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익산시와 익산경찰서, 익산교육지원청, 일반시민과 사회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과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근절을 위한 다짐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행사는 청소년의 동아리 공연과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기관별 4대 사회악 근절과 관련한 추진사항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4대 사회악 관련분야 종사자가 패널로 참석해 4대 사회악의 현황보고와 함께 토론을 실시하고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였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여 4대 사회악 근절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익산건설을 위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또한, 관련기관 및 사회단체와 긴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4대 사회악을 뿌리뽑기로 다짐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의 인성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먹거리를 가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전라북도 익산시가 여성친화 시범구역 조성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여성친화 마을만들기 지도자대학’ 수강생을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YMCA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남중동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여성친화 시범구역 조성 사업으로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 리더를 양성하여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여성친화마을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다.수강대상은 남중동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교육기간은 4월 18일 개강하여 6월 27일까지 총 10차시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남중동 주민센터 2층에서 실시한다.교육내용은 제1차시 ‘여성친화도시를 말하다’를 시작으로 선진 여성친화마을 탐방하기, 남중동 마을 스토리텔링하기, 남중동을 상상하라, 모둠별 프로젝트만들기 등을 수행한 후 모둠별 발표회와 여성친화마을 페스티벌로 마무리된다.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 후 익산YMCA(☎832-9400), 남중동주민센터, 익산시청 여성친화담당관(☎859-5193)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
오는 18일까지 서비스대상자 70명 추가 모집 중한 아이가 선생님과 함께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다. 평범한 미술학원처럼 보이지만 그림을 그린 뒤 아이와 선생님과의 대화내용이 남다르다. 아이의 그림이 완성되자 그제야 말문을 뗐다. ‘이건 무얼 만든 거야?’, ‘이 색이 마음에 드니?’ 등 간단한 질문이 쏟아졌다. 아이는 "기다란 기린이에요" "파란색이 좋아요" 등 자기가 생각하는 것들을 또박또박 답했다. 수줍음이 많다던 아이는 어느새 여느 아이들처럼 활발해졌다. 선생님은 ‘그러니?’, ‘그렇구나!’ 등 반응을 보여주며 아이와의 대화를 이어나갔다. 마치 자상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미술숙제를 하는 모습을 연상케 했다이 풍경은 익산시가 실시하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술심리수업으로 아이가 치료사와 미술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익산시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학교부적응, 문화적 소외 등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미술, 음악, 놀이, 언어치료 등을 지원해 원활한 정서발달을 돕고자 올해부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치료 대상은 전국가구 월 평균 소득 100%이하 가정
전라북도 익산시는 4대악 가운데 하나인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유통식품의 사각지대로 꼽히는 소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지도 점검에서는 시민들이 식품 구매를 위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소규모 마트와 편의점 등 식품판매업소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 제품, 무등록 제품 판매목적 보관 및 진열, 식품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익산시 관계자는 “유통식품의 사각지대인 소형마트와 편의점등의 지도점검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먹을거리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주)세아베스틸(대표이승휘)이직원20여명이참여한가운데3월29일 나운종합사회복지관무료급식소에서독거노인등350여명을대상으로급식봉사활동을실시하고,양말350켤레를후원(100만원상당)하였다.또한어려운복지시설에대형TV5대(400만원상당)를기탁하고, 나운복지관과군산경로식당무료급식소에매월백미(년간720만원상당)를지원하기로하였다.세아베스틸은직원1,500명이‘사랑의후원구좌제’와‘급여끝전모으기’로전년도에군산시와’복지소외계층및복지시설후원협약‘을체결하고150백만원을사회복지시설,소년소녀가정등에후원했다.김현성세아베스틸차장은“세아는‘세상을아름답게하는기업’을모토로노사가한마음되어지역의어려운이웃을후원하고있으며,지역과함께동반성장하는건전한기업이되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군산시관계자는“어려운시기일수록나눔에대한실천이중요하며,기업과시민모두가지역을위한복지에힘을모을때”라고강조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전라북도 익산 시민의 생명수인 수돗물의 생산 과정과 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신흥정수장 이 명실상부한 ‘물 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견학 및 소풍 장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신흥정수장은 동영상을 통해 수돗물의 역사와 수돗물의 생산과정, 물 절약요령 등을 배울 수 있고 현장 견학을 통해 우수한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지난해에만 어린이와 일반 시민 등 총 3,346명이 다녀갔다.특히 올해는 미래 새싹들이 물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만화동영상을 추가 제작하여 홍보에 나서고 있다. 어린이와 학생, 일반시민들은 정수장의 침전지와 여과지 등 수돗물의 정수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물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아울러 전망이 좋은 정수장 내에 소나무, 연산홍 등이 어우러져 봄의 정취는 물론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이 돼 주고 있다.익산시 관계자는 “정수장 개방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익산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양질의 수돗물 공급과 질 높은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정수장 견학은 유치원부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전라북도 익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종석 부시장, 원광대학교 중국유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현재 원광대학교에는 300여명의 외국인 대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그 중 중국인학생들이 210명 정도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종석 부시장은 이날 학생들을 직접 만나 익산 생활에 대한 애로사항과 시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익산시는 한국어에 익숙지 않은 중국유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해 시정 설명자료를 중국어로 작성해 배포하고 PT자료를 직접 중국어로 설명하였다. 또, 시정설명 후에 짧게는 3개월, 길게는 4년 정도 익산에서 생활하며 느낀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익산의 유적지를 둘러볼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미륵사지 유물전시관 등 유적지투어를 실시하고 백제의 고도 익산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이종석 부시장은 “전 세계 많은 대학 중에 익산에 있는 원광대학교를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라며 “익산에 있는 동안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졸업 후에도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익산 기업에서 큰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익산시는
지난3월29일통장,주민자치위원,새마을부녀회회원,직원등으로구성된신풍동단비봉사단(단장신풍동장박우순)회원50여명은새봄을맞아화사하고깨끗한도시이미지조성을위해주민센터및대학로,백토로2km구간에봄꽃인팬지3,600여본을식재했다.또한관내소공원(한국병원앞)을중심으로잡초제거,쓰레기수거등을실시하여도심공원을찾는주민들에게깨끗하고청결한환경을제공했다.신풍동자생조직과직원으로구성된『단비봉사단』은지난2011년6월에결성되어그동안월명공원자연정화활동및산행예절지키기캠페인실시,유휴지에고구마등농작물을재배하여독거노인,경로당등에전달한바있다.박우순신풍동장은“앞으로자생조직회의일에맞춰식재한꽃의지속적관리와주요도로환경정비봉사활동을실시하여쾌적한도시이미지를조성하는데최선을다할것”이라고말했다.[더타임스 임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