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부녀회 회원, 직원 등으로 구성된 신풍동 단비봉사단(단장 신풍동장 박우순) 회원 50여 명은 새 봄을 맞아 화사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 조성을 위해 주민센터 및 대학로, 백토로 2km 구간에 봄꽃인 팬지 3,600여 본을 식재했다.
또한 관내 소공원(한국병원 앞)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여 도심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했다.
신풍동 자생조직과 직원으로 구성된 『단비봉사단』은 지난 2011년 6월에 결성되어 그동안 월명공원 자연정화 활동 및 산행 예절지키기 캠페인 실시, 유휴지에 고구마 등 농작물을 재배하여 독거노인, 경로당 등에 전달한 바 있다.
박우순 신풍동장은 “앞으로 자생조직 회의 일에 맞춰 식재한 꽃의 지속적 관리와 주요도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임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