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임혜영 기자] 경제침체로소외계층의겨울나기가더욱힘들어지고있는가운데구암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권태전)가지난7일어려운소외계층(50여세대)및경로당(12개소)에라면및화장지등생필품(150만원상당)을전달했다.구암동주민자치위원회는올1월에도관내어려운이웃들을위해성금을기탁하는등소외된이웃들이어려운상황에서도희망을잃지않도록매년주민화합을위한지역사랑을실천하고있다.신용식구암동장은“사회전반적인경기침체상황에서도어렵고따뜻한손길이필요한지역주민을위해십시일반정성을모아이웃돕기성품을기탁한것에대해진심으로감사하다”며“관내소외된이웃들에게조금이라도더보탬을주기위해앞으로도주민자치위원회와노력해나가겠다”고말했다.한편기탁한성품은어려운형편이지만특별한지원을받지못하는지역내저소득층과독거노인및경로당에전달됐으며,주민자치위원들이소외계층에직접전달해그의미를더했다.
수송동행복울타리봉사단(단장김홍식)은12월5일과6일양일간에‘사랑더하기행복나눔김장김치담그기’행사를추진했다.수송동행복울타리봉사단은직원,주민자치위원,통장,부녀회로구성되어독거노인결연사업,사랑의계란나누기,경로당봉사,찾아가는이·미용서비스등지역주민을위해다양하게봉사활동펼치고있다.금번행복나눔김장김치담그기는수송동부녀회(회장김점례)가주축이되어이뤄졌으며,배추500여포기를주민이무상으로제공하고부녀회에서는송연회비용전액을김장김치봉사활동에사용하여추운겨울훈훈함을더했다.김홍식수송동장은이번행사를통해담근김장김치를사회복지시설과독거노인,조손가정등사랑이필요한사회적취약계층80세대에게전달할예정이다.김점례부녀회장은“살림이조금어려워졌다고이웃을돌아보는일을게을리할수는없어부녀회에서사랑과감사의마음을담아준비했다.”며“정성으로담근김치가어려운이웃의따뜻한겨울나기에보탬이되었으면한다”고말했다.
[더타임즈 임혜영 기자] 군산 적십자평생대학과대야평생학습마을추진위원회가지난7일군산오성노인대학에서‘2012년대야평생학습마을성과발표회’및‘대한적십자사대야면봉사회결성식’를가졌다.이날행사는강태창군산시의회의장,이종홍군산시자치행정국장을비롯해김영구대한적십자사전라북도지회장,최용희군산적십자평생대학장,대야평생학습마을주민등150여명이참석해진행됐다.‘배움으로하나되는지역공동체’라는슬로건으로지난2010년6월에‘대야면우덕마을평생학습시범마을’로선정되어올해로3회째성과발표회를개최했다.그동안평생학습교육으로는‘챠밍댄스,수지침반,웃음치료,마을리더교육,환경교육,문화교육’등다양한교육프로그램으로운영해왔으며이러한교육을통해삶의즐거움과자신감증대는물론지역사회통합을증진하고살기좋은마을만들기에기여하고있다.또한금년성과발표회에서대야평생학습마을추진위원회회원25명은대한적십자사대야면봉사회결성식을갖고적십자봉사원서약과대한적십자사전북지회장으로부터선임증을수여받아앞으로지역사회봉사활동에적극참여하기로결의했다.정용기대야면장은“이번행사를통해주민들이함께나누는봉사학습마을로거듭나기를기대하며,대야평생학습마을추진위원회가지역사회발전을이끄는주역이되어주길바란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한국지엠은지난12월6일동절기를맞아저소득사회배려가정에대한김장김치나눔행사를갖고가구당15㎏의김장김치를200세대에전달하고따뜻한겨울을날수있도록격려하고위로했다.한국지엠은구.경찰서부지에서가진김장김치담기에자사직원및자원봉사자등50여명이참여한가운데김장을직접담갔으며담가진김장김치는사회복지단체를통해수혜가구에전달하거나직접사회배려가정을방문해전달하기도했다.한편(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12월8일군산고등학교에서김장김치나눔행사를펼쳐회원과자원봉사자등60여명이참여한가운데김장을담그고400여세대의사회배려가정에전달할계획이다.군산시에서는연말을맞아주변의도움이필요한사회배려가정에대한도움의손길이계속이어지고있으며사회저변에이웃사랑운동이확산됨으로써사랑나눔온도가계속높아져가고있다.
추운겨울을맞아우리주변어려운이웃들의겨울나기사랑의릴레이가계속되어훈훈함을더하고있다.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소속OCI(주)군산노동조합에서는지난4일라면40박스(100만원상당)를뜻깊은곳에써달라며신풍동(동장박우순)에후원했다.장육남위원장은”우리주변을바라볼때경제적으로어려운분들이많이계신다.우리가미약하나마도움이될수있어감사하다.”고말했다.박우순신풍동장은“많은온정의손길이필요한이시기에소중한나눔을실천해주셔서감사하다.”며“금번후원을통해서나눔문화의확산이이루어지길바란다”고말했다.기탁된성품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통해저소득사회배려계층세대를선정해지정기탁할계획이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군산시하수과하수처리계장문정만씨(52세.공업6급)가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장학금으로100만원을기탁해눈길을끌고있다.문씨는지난해에도재단장학금으로써달라며100만원을기탁한적이있고올해9월에는침수피해로어려움을겪는시민들에게작은도움을전하고자수재민돕기성금으로200만원을전달한바있다.군산시내하수처리시설총괄업무를맡고있는문씨는수질개선과환경오염을최소화하기위해맡은업무에최선을다하고있는모범적인공무원으로알려졌다.문정만계장은”자녀를키우면서지역인재를육성하는것은지역발전의원동력이며미래를준비하는과정”이라며“교육발전을통한인재육성에작은힘이되어주길바란다”라고말했다.문동신재단이사장은“시민을먼저생각하는순수한마음이실천으로이어져학생들에게배움의기회를제공해줘매우감사드리며기탁금은소중히사용하겠다”고말했다.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은연말을맞아관내산간마을이장(김진엽)으로부터밭200여평을제공받아직접재배한500여포기의배추로지난12월3일부터5일까지3일간에걸쳐사랑의김장김치담그기행사를가졌다.새마을부녀회원(회장길은경)과서수면직원들(면장김상석)이배추한포기,한포기마다정성을담은김장김치를담가소외되기쉬운독거노인과저소득결손가정,마을어르신들의쉼터인경로당등에사랑의김장김치120여박스를전달했다.이번행사는관내자생단체인서수면주민자치회,이장단협의회,농촌지도자회,고추작목반과여러독지가의협조와후원으로이뤄져어려운이웃에게훈훈한정을더해주고있다.한편김상석서수면장은“우리의작은정성과사랑이소외된이웃에게위로가되고큰힘이되었으면한다”며앞으로도자생단체등과네트워크를형성해이웃돕기실천을지속적으로추진하고지역주민과화합하고살기좋은서수면을만들기위해정성을다할것을다짐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청직원으로구성된트위터밴드(단장김선붕)는지난5일,연말을맞아어려운이웃들이따뜻한겨울을보낼수있도록지원해달라며공연수익금전액을나운3동에기탁해주위에귀감이되고있다.이번기탁금은지난11월17일나운3동한마음축제의수익금으로,나운3동의어려운이웃에게되돌려주는아름답고따뜻한사랑을더해기부함으로주위에훈훈한정을전파하고있으며기탁금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통해수급자세대중다자녀학생이있는5세대에각10만원씩전달된다.트위터밴드는2010년도7명의시청직원으로구성되어지금까지시청내각종행사에무료공연을해왔으며청소년들의정서함양을위한락콘서트등수차례의재능나눔기부를통한시민들의정서함양에기여한성공적인직장인밴드로자리잡아가고있다.김선붕단장은“작은정성이지만어려운이웃을돕는봉사활동이나재능기부를통한지역주민을돕는데보탬이되어동료단원들과함께더큰보람으로여겨진다“고말했으며,최성근나운3동장은“앞으로도봉사단체와지속적인관계를유지해지역주민들의복지증진을높이는맞춤형행정을전개할계획“이라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는 12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시 15개 여성단체장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성의 관점이 투영된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건의된 익산공용버스터미널 주변 주차시설 확보와 여성생활체육대회 개최방안, 시내 자전거도로 개선 등 5가지 사항에 대한 추진사항과 팔봉공원묘지 제사음식 가져가기 홍보 등 신규의제 4가지에 대한 계획과 개선방안이 논의되었다. 또, 시정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익산시의 여성친화적 도시경관을 이끌고 있는 여성친화담당관 박신 담당이 ‘고품격 익산 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시책’에 대한 특강을 펼쳐 여성단체장들과 익산 서부시가지가 시민 중심의 도시환경 정주여건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토론에 나서기도 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언제나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는 여성단체가 있어 익산 시민의 삶의 질이 나날이 풍요롭게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익산의 발전을 위한 큰 축이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현재 15개 여성단체, 회원 2,335명이 활동하며 여
여성친화 건강가족도시를 꿈꾸고 있는 익산시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만들기를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익산시는 올해 말까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기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익산시가 시민들로 구성된 시정평가단과 지난 6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시민들은 여성친화도시로의 익산의 이미지를 선호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인해 그동안 공원 분야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많이 변화한 것으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공원의 조성에서부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추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아이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시민 모두가 즐겨찾는 공원을 시민의 아이디어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나섰다”며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온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즐겨찾을 수 있는 공원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민 아이디어 제안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익산시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제안서를 다운받아 익산시청 도시공원과로 방문, 우편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