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 해망동사랑의어머니회가지난11월4일부터신흥동일본식가옥주변담장벽화그리기사업을진행하고있다.이번벽화그리기사업은올해1년간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사업에참여한해망동사랑의어머니회회원들이그동안의교육의성과를지역에재능기부를하고자벽화그리기를제안해시작됐다.앞으로3주가량어머니회회원과자원봉사자들이함께어둡고칙칙했던시멘트담장을아름다운그림으로채워나갈예정이다.김병옥해신동장은“오랜세월이지나오면서퇴색되어진골목길의어두운이미지를밝고활력있는장소로거듭나게함으로써지역주민들의애착심과자긍심이고취될것같다.”며사랑의어머니회에고마움을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올해로4회째를맞는청암산구슬뫼전국등산축제가청명한날씨속에청암산의자연경관을만끽하려는등산동호인과가족단위등많은등산객들이전국에서참석한가운데군산저수지제방등에서성황리에개최되어군산의새로운등산명소로자리매김했다.올해의축제는산길속에통기타밴드를배치해아름다운등산길과함께귀까지즐거운산행으로등산객들에게큰호응을얻었다.또한시립교향악단‧합창단이선사하는음악회와난타공연,그리고주민자치센터에서열심히갈고닦은챠밍댄스와노래교실등으로신명나는축제를이어갔다.대형바람개비와수변의억새가어우러져가을산행의정취와추억을담기에충분했고,무료찰밥과보리비빔밥제공,양돈협회에서지원하는돼지고기등으로입맛까지즐거운축제의한마당을연출했다.행사를주최한전순미옥산면장은“지역대표축제로자리매김한청암산구슬뫼전국등산축제가더욱차별화된축제로발전할수있도록앞으로도내실있는프로그램을준비하여지역주민들과함께만들어가는명품축제의입지를확고히다지겠다.”고밝혔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김영숙)는지역사회의봉사문화확산을위해지난11월5일(월)군산경로식당에서급식봉사활동을펼쳤다.이날자치위원들은쌀쌀한날씨에도불구하고,오전9시30분부터모여국,밥,반찬등을직접준비해배식활동과함께사전에준비한간식을나눠드리며어르신들께따뜻한마음을전달했다.김영숙위원장은“앞으로도우리주민자치위원들과함께소외된어려운이웃을위한다양한봉사활동을추진하겠다”고말했다.한편,나운1동주민자치위원회는지난6월에도어르신300여명을모시고문화공연․위문잔치를성황리에개최하는등따뜻한사회분위기조성과경로효친사상고취를위해다양한지역사회공헌사업을펼치고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의료원(원장김영진)은금년10월부터월명동등에거주하는저소득층주거환경개선을위한‘희망과사랑애(愛)집고쳐주기사업’을실시하고있다.이번사업은동주민센터를통해올여름홍수피해를입고,지원을받지못한가구를추천받아12가구를선정해진행된다.독거노인이영주(군산시월명동)씨는“지난여름수해로안방까지오염물이들어와서장판과벽지를모두버렸지만경제적인사정으로수리를못하고지금까지힘들게지내왔는데집수리를해주는군산의료원관계자에게무척감사하다.”고말했다.군산의료원김영진원장은“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써지역주민이어려움에처해있으면언제든지달려가서도움이될수있는병원이되도록노력하겠다.”고밝혔다.월명동박정희시의원과이만구월명동장도해마다지역내저소득층을위해무료지원사업을하는군산의료원에게감사의마음을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선 폐선부지가 주민복지를 위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익산시는 11월 1일 전라선 폐선부지를 주민복지 및 휴식 공간 등 익산시에서 우선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시는 그간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인해 철도가 남쪽으로 500여미터 이설됨에 따라 기존 철도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동산동, 인화동 주민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였으며, 폐선부지 활용사례 조사, 토지소유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검토하였다. 폐선부지 활용방안에는 구 동익산역 부지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녹지공간과 주민휴식공간, 보건지소 및 주차장 등이 계획되었으며, 춘포역일원은 역사 리모델링을 통해 근대문화유산과 만경강 생태자원을 연계한 관광자원활용의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 동익산역에서 춘포역을 연결하는 폐철로 부지의 경우는 자전거도로와 태양광발전시설을 연계한 활용계획을 수립하여 주민의 여가선용공간은 물론 녹색에너지 교육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게 하였다. 또, 자전거길에 LED를 이용한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 이색적인 경관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익산시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강사 등 49명으로 이루어진 ‘외국인관광홍보단’이 익산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이들은 2일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장과 역사 유적지 그리고 농촌활동을 체험하고 이를 모바일에 담아 고국으로 바로바로 전송하며 홍보를 실시하였다. 천만송이국화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10. 26~11. 4)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중국, 인도, 아프리카, 미국 등 각 국에서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를 배우는 학생들과 외국어(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강사들은 국화로 재현된 익산의 대표상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미륵사지에서 소원을 빌어보는 탑돌이도 체험하였다. 또, 이들은 웅포권역활성화센터를 방문하여 동네주민과 함께 김밥을 직접 말고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들며 삼겹살을 구워 먹는 등 한식(韓食)의 참맛과 정을 나누고 이를 연신 카메라에 담았다. 이들은 올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익산서동축제에서 관광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체험은 3차로 익산의 다양한 모습과 관광자원을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현재 익산시에 체류하는 유학생들과 원어민 보조영어교사 및 강사, 그리고 교수는 650여명 정도로 짧게는 1년에서 3, 4년을 체류하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보건소는 31일 ‘최고의 고객은 자신’이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직원들에게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문배 보건지원과장은 10월 한 달 동안 독감접종으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을 격려하고 “외부고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는 내부 고객인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과 신뢰에서 비롯된다”며 지적탐구와 가족과의 시간, 휴식 등을 통한 재충전을 강조하였다.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년간 매월 진행되고 있는 보건소 친절교육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한․양방이동진료, 이동금연클리닉 등 하루평균 400명 이상의 고객을 대하며 최접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친절교육에 참석한 100여명의 직원들은 “올해 뿐 아니라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은 보건소로 거듭나기 위해 고품격 친절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이한수 익산시장이 현장에서 민생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한수 시장은 지난달 벼베기 시연에 나선데 이어 11월 1일 성당․용안지구 개발사업장을 찾았다.현재 이 지역은 3개 권역 농촌 종합개발사업과 금강변 포구마을 가꾸기 사업, 용안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여러 사업이 집적되어 추진되고 있어 금강변 주변 주민들의 향후 소득증대가 크게 기대되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이한수 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올해 준공된 용안지구 생태하천 조성지에 대한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해 인근 주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경청과 소통의 공감행정 실천에 나섰다. 이한수 시장은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라면 어디든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듣겠다”며 “모든 행정의 해답은 현장에 있음을 오늘 한번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한수 시장은 2일에도 현장행정을 추진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관리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저소득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익산시 드림스타트센터가 31일 활짝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장과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송학동 주민자치센터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현판식이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0~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주도의 선진 아동복지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에게 태어날 때부터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의 보장, 문제의 조기진단 및 개입을 위하여 통합적이고 예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양동 청소년수련관 1층에 마련된 익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전담요원 3명과 공무원 3명 등 모두 6명의 직원이 배치됐으며 어양동 지역 기초생활수습자와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10월 초부터 신체․건강 서비스와 정서․행동 서비스, 인지․언어서비스, 가족 및 통합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익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과 그 가족에게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랑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당찬 의지를 밝혔다.
익산지역자율방재단이 11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겨울철 관내 상습 결빙지역에 설치할 모래주머니 제작 봉사를 펼친다. 익산시는 정영미 단장을 포함한 30여명의 회원들이 익산시 도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도로변에 비치할 모래주머니 5,000개를 만든다고 밝혔다. 익산지역자율방재단장은 “바쁜 일상생활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모래주머니 제작 봉사에 나섰다”며 “익산 시민의 재난 예방을 위해 만사 제쳐두고 나서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도로관리과는 매년 겨울철 빙판으로 인해 차량 및 시민들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교차로와 고갯길, 응달이 지는 장소에 모래주머니 만들어 비치하고 있으며 올해는 60,000개를 11월 30일까지 비치할 계획이다. 익산지역자율방재단은 2007년 5월 98명의 회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12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며 익산시 자연재난관련 예방활동 및 응급복구, 교육 및 훈련 등에 참여하여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