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보건소는 31일 ‘최고의 고객은 자신’이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직원들에게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문배 보건지원과장은 10월 한 달 동안 독감접종으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을 격려하고 “외부고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는 내부 고객인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과 신뢰에서 비롯된다”며 지적탐구와 가족과의 시간, 휴식 등을 통한 재충전을 강조하였다.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년간 매월 진행되고 있는 보건소 친절교육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한․양방이동진료, 이동금연클리닉 등 하루평균 400명 이상의 고객을 대하며 최접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친절교육에 참석한 100여명의 직원들은 “올해 뿐 아니라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은 보건소로 거듭나기 위해 고품격 친절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