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이 오는 28일 개최되는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를 위해 철새로 구간에 꽃길을 조성하고 마라톤 홍보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성산면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회원 50여명은 지난 20일 금강체육공원에서 새만금마라톤대회 진행에 따른 교통통제와 마라톤 홍보물을 방문객에게 배부하고, 마라톤 붐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어 철새로변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에서 군산온천까지 3km 구간에 팬지 8,000여본과 영산홍 10,000여본을 식재, 봄 향기 가득한 꽃길을 조성해 세계의 건각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추미혜 성산면장은 “천혜의 자연생태 공원인 금강하구에 형형색색의 꽃들이 푸른 강물과 어우러져 참가자들과 방문객의 마음을 화창한 봄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전하며 이번 대회의 중요성과 성공개최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최고조임을 밝혔다.
산시에서 해병대 최초의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의 전승 역사와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한 민․관․군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해병대전우회 전북연합회, 군산지회가 주최하고 해병대사령부,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주관, 군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승행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은파호수공원과 군산 시가지에서 개최됐다. 해병대 소속 현역군인 600여명을 비롯한 전우 회원과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일 은파 물빛다리 특설무대에서 해병대 의장대 시범 및 군악 연주회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제가 열렸으며, 21일에는 오전 11시 은파호수공원에서 전승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는 수송초등학교에서 수송동 전북은행까지 총1.2km를 기수단, 의장대, 군악대, 보병중대가 시가행진을 하며 전승기념 문화제 절정을 이루었다. 시관계자는 “이번 전승행사는 새만금 축제 기간에 함께 진행 되어 해병대 최초 전투 및 전승 지역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 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해병전우 회원들에게 군산시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50
2012 전국교향악축제에 초청받은 목포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관객들로부터 감동의 선율로 대성황을 이뤘다. 예향 목포의 맥을 잇고 있는 목포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진윤일)은 20일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지난해에 이어 기립박수를 받는 등 열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는 이희호 여사, 권노갑 민주통합당 고문,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박지원 최고위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 정·관·경제·체육·예술계 및 호남 출신 출향인사 등 주요인사와 관객들이 참석하여 2천5백여석의 전 좌석이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박상근제 가야금 산조와 관현악, 베토벤 트리플 콘첼토,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제4번이 연주되어 서양음악과 국악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과 협연한 베토벤 협주곡 트리플 콘첼토는 악성(樂聖) 베토벤의 시대정신을, 연주의 대미를 장식한 차이코프스키의 심포니 4번은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6개의 교향악 가운데 최고의 명교향곡으로 불리어지는데 목포시향이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해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목포시립교향악단의 2년 연속 전국 교향악축제 참가는 호남을 대표하는 명문 교향악단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문화예
20일 전북도, 새만금 경자청, 농어촌公, 풍력산업협회 등 6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전라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청, 군산시,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6개 기관이 20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풍력·해양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업무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조성 중인 새만금 산업단지 내에 풍력·해양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국내 풍력 및 해양에너지 산업을 육성하는데 관련 기관들이 상호 협력하기 위함이다. 해당 기관들은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풍력/해양산업 클러스터 홍보 △기업유치와 관련한 투자설명회와 현장 투어 지원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세미나·포럼 개최 △국내·외 풍력/해양에너지 관련기업의 투자정보 제공 등 사항에 대해 협력한다. 이 협약은 전라북도와 군산시,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청 등이 주관하여 20일부터 이틀간 열린 「새만금 해상 풍력 포럼」중에 이뤄졌다. 전북도와 군산시, 새만금-군산 경자청은 산업단지 내 풍력 기업유치 촉진을 위한 투자 설명과 의견수렴을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 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은 협약 체결에 앞서 서해안에 위치한 새만금산업단지는 풍력·
가수 박씨는 한TV프로그램에서 악플과 관련해 가족들이 받는 고통을 밝혔다. 부모님과 가족들이 한 가수에게 달린 악플을 보고 가슴이 찢어지는듯한 아픔과 걱정에 네티즌들이 위로가 이어졌다.선플은 달지 못할망정 개인의 악플로 인해 연예인들의 자살이 계속적으로 이어졌음을 보았을때 그충격은 말로 다 할수 없다.중국 언론또한 난데없는 악소문으로 무책임하게 한가수가 우울증으로 자살을 시도했다고 오보한 가운데 확인없는 기사가 가수와 소속사에 물의를 일으켜 오보한 언론관계자는 처벌받는 상황에 이르렀다.또한 1일에 발생했던 수원살해사건의 파장이 확대되어 피해자 유가족까지도 악성댓글에 시달려 충격을 주고 있다.너무 과도한 관심이 추측성 또는 자극성 기사,악성댓글까지 이어져 가족들에게 분노감마져 들게한다.어떤 장관은 그렇게 좋으면 김정일 밑에서 어버이 수령하고 살아야지란 말로 야당을 지지하는 젊은이들을 모욕했고, 불법으로 북한에 간 목사는 대통령을천안함 희생 생명들의 살인원흉이라고 비난했다. 교사와 학부모, 학생 가릴 것 없이 성추행과 막말을 한 교장이 한 둘이 아니다. 종교인은 타 종교인을 모욕하고, 경찰과 민원공무원은 시민에게 욕설과 행패로 모욕을 준다. 어디 이 뿐인가. 인
요즘 식료품 및 생필품들을 사러 마트나 시장에 가보면 껑충 뛰어버린 물가에 선뜻 물건에 손이 가지 않는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아닌 이들은 한쪽의 벌이만으론 내 집 장만이나 자녀들의 대학자금마련, 노후자금마련에 힘이 들기 마련이다. 때문에 최근 직업을 찾아나서는 주부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하지만 오랜 기간 사회생활을 떠나 집안 살림 및 육아에 전념해온 주부들에게 번듯한 일자리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때문에 많은 주부들이 식당이나 공장으로의 취업시장을 전전하면서 힘들지만 저소득의 일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 주부들을 전문 인력으로 탈바꿈 해줄 자격증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 바로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이 그 주인공이다.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은 학력과 경력에 따라 1급, 2급, 3급으로 나뉜다. 평생교육원에서 취득을 할 시 일정 수업만 이수하면 무시험으로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주부들이 선호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취득하는 급수는 2급으로 보육교사 2급자격증을 취득하고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정원 20인 이하의 어린이집을 개설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한국사회복지보육교육원의 한 관계자는 한국사회복지보육교육원
원주시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시민에게 지식 기반사회로의 변화와 이미지를 제고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교육 서비스강화 및 로봇의 무한한 개발 가능성을 인식시키고자 로봇대축제 행사를 오는 4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원주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로봇대축제 는 4월 과학의 달, 5월 발명의 달을 기념하고 미래의 성장 동력인 로봇산업 발전과 발명진흥을 통한 과학도를 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원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로봇교육문화협회강원도지회와 지능로봇 교육연구회원주시지부 공동 주관으로 원주지역에서 로봇을 배웠던 학생들의 기량을 겨루는 경진대회이다. 21세기 로봇의 시대를 준비하는 로봇의 생활화와 저변확대로 로봇과학 분야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로봇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타 지역으로 가는 어려움을 없애고, 현지에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으로 경진대회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 로봇 기술체험 등 다양한 테마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식재산도시인 원주시가 로봇 과학 교육의 메카로 성장하고 로봇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과학문화 도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앞장서고 나섰다.군산시는 지난 4월 10일(화)에는 영광중 입구, 4월 17일(화)에는 산북중 입구에서 시청,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성문화센터 등 청소년 시설과 패트롤맘 군산지회 등 관련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학생들이 재미있게 애니메이션으로 읽을 수 있는 학교폭력 에티켓 북을 제작하여 초중고 3만 9천여 명에게 배포했으며 다중종합시설에 “학교폭력 우리 스스로가 예방해요!” 등 플래카드를 10개소에 게첨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심명보 여성아동복지과장은 “학교폭력은 학교, 경찰 등 뿐만 아니라 책임보다 전 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하고 행정에서도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산시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나눔과 배려, 쉼 없는 학습 Global City Gunsan!”이라는 주제로 ‘WE+HAPPY GUNSAN 군산시 복지·평생학습 엑스포’를 개최한다.지역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복지·평생교육기관·단체 및 전국평생학습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복지와 평생교육의 통합행사로 주민자치센터 및 복지관 등 80여개의 사회복지·평생교육시설·단체가 함께 참여해 시민이 주체가 되어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엑스포는 전시·홍보·체험행사, 무대행사 및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나눔과 배려· 쉼 없는 학습 Global City Gunsan!’ 라는 주제에 걸맞게 지역사회복지 홍보와 평생학습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90여개 부스에서 이루어지는 전시·홍보·체험행사를 민간기관과 단체에서 직접 준비하여 민·관이 협력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복지와 평생학습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해 타 축제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아동․청소년̶
신영동 공설시장 3층으로 이전한 군산시 여성교육장에서 운영 중인 2012 상반기 여성사회대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여성교육장은 8개 교육실과 건강증진센터, 놀이방등 수강생들의 편의를 제공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여성들의 배움의 터전으로 날로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군산시 여성교육장에서는 여성사회대학 교육과정을 통하여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과정, 정보화교육 과정, 건강교육 과정, 교양교육 과정 등 여성들이 자기개발과 취미생활에 매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상반기 학기에는 5개 과정 25과목을 운영, 총 533명 모집에 558명이 신청하여 104%의 높은 접수율을 보였으며 이전 한달 여 만에 교육장을 이용한 수가 3,831명으로 집계되어 여성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었다. 또한 취업설계사를 통해 실시되는 여성취업상담을 통해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여성커뮤니티 강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여성수강생들이 교육을 마치고 공설시장에 들러 반찬거리와 의류, 생활용품 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