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문을 연 여성교육장은 8개 교육실과 건강증진센터, 놀이방등 수강생들의 편의를 제공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여성들의 배움의 터전으로 날로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군산시 여성교육장에서는 여성사회대학 교육과정을 통하여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과정, 정보화교육 과정, 건강교육 과정, 교양교육 과정 등 여성들이 자기개발과 취미생활에 매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상반기 학기에는 5개 과정 25과목을 운영, 총 533명 모집에 558명이 신청하여 104%의 높은 접수율을 보였으며 이전 한달 여 만에 교육장을 이용한 수가 3,831명으로 집계되어 여성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었다. 또한 취업설계사를 통해 실시되는 여성취업상담을 통해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여성커뮤니티 강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여성수강생들이 교육을 마치고 공설시장에 들러 반찬거리와 의류, 생활용품 등 원스톱으로 장보기가 이루어져 시민의 교육공간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