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 보건소는 지난 8일(수) 오전 10부터 12시까지 여객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피서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수인성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이날 거리 캠페인에는 보건관계공무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인성 감염병 예방홍보와 식중독예방, 개인위생관리 등 홍보용 물티슈, 손세정제, 부채, 전단지 등을 배부했다. 폭염으로 인해 해수 온도 상승으로 최근 해수 및 연안 갯벌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되어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가 요구되는 바 만성질환자들은 어패류 생식을 금하고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어패류는 수돗물에 씻어 가열해 섭취하도록 하는 등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물은 반드시 소독된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기,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칼?도마?행주는 위생적으로 사용하고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를 하지 않도록 하여 식중독 및 수인성전염병을 예방하도록 홍보했다. 군산시보건소 한일덕 소장은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기 위해서는 손 씻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며 해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 회현면에서는 지난 7월 26일~27일 양일간 관내 18개 경로당을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지친 어르신들을 찾아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수박 1통씩을 전달했다. 이어 7월 말부터 8월 첫째 주까지 관내 종교시설 10개소 및 아동?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지역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이어나갔으며, 이후 송전철탑 건설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 예정지역 순찰 및 주민숙원사업 대상지를 점검하는 한편 8월 18일까지 37개 전 마을을 찾아 폭염에 대비한 독거노인, 수급자 등의 실태파악 및 마을 유지를 방문하여 면 현안사업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고석동 회현면장은 “주민들이 방문하기 전에 먼저 찾아가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지난 8월 6일부터 혹서기 폭염 가운데 홀로계신 어르신 50세대를 직접 방문, 면담 및 애로사항 청취를 시작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홀로 어르신 세대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여름철 폭염에 어르신들 건강관리 방법 및 폭염대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안내해 드리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당부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양경희 동장은 통장, 실무자 등과 함께 홀로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을 자세히 살핀 후, 급여 등 각종 혜택은 받고 있는지, 응급 시 연락을 취할 곳이 있는지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은 없는지도 꼼꼼히 챙겼다. 홀로 어르신들은 “동장님이 직접 방문해 챙겨주니 든든하고 고맙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경희 동장은 “향후 홀로 어르신뿐 아니라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자주 만나서 대화하고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동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보건소에서는 평소 운동부족으로 비만을 동반한 성인병에 노출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3개월 단위로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군산시 보건소는 지난 3일 제2기가 종료됨에 따라 제3기 건강증진프로그램 희망자를 8월 13일~24일까지 모집하며 운동종목은 요즘 시민들로부터 선풍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라인댄스’ 와 ‘헬스트레이닝’이다. 모집인원은 라인댄스 40명, 헬스트레이이닝은 주간 200명, 야간 1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선정기준은 체질량지수 25이상, 체지방율 남자 25%, 여 30% 이상, 복부둘레 35인치 이상으로 희망자는 군산시 보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제3기에는 주3회(월,수,금) 1시간씩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건강한 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체지방율 등 선정기준을 초과한 사람 중 본인이 희망할 경우 선착순으로 15명을 선정, 운영한다. 제3기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는 8월 27일~11월 16일(3개월)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사후 체지방 등 측정을 통해 개인 건강행태 개선정도를 분석하고 운동처방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 프로그램 참가
(더타임스 임헤영 기자=) 지난 8일 군산지역 중,고등학생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승우)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 농촌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통한 지역 청소년 여가활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자원봉사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이날 봉사활동은 고추 오이따기를 비롯해, 유기농콩으로 두부만들기와 주변일대를 정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유기농법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식을 일손돕기 현장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 위해 실시됐다.유기농 채소로 즐거운 점심식사를 보낸 청소년들은 군산의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문화 활동 참여를 다짐했다.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의 다양화를 통한 활기차고 역동적인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소유한 가슴이 따뜻한 봉사자로 성장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낙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행)는 9일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관내 남성경로당 등 4개소를 방문해 연일 폭염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이들 단체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기고 여름철 건강챙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떡과 수박, 영양죽을 전달하는 한편,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고, 경로당을 청소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최낙진 교방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작은 관심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경로당 방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익산시 보건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이 우려된다고 밝히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노인과 고혈압, 당뇨병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들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전담인력 55명(맞춤형방문건강관리 16명, 보건지소 15명, 보건진료소 24명)을 활용해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보건소는 소방서 119 안심콜에 등록된 2,047명과 노인돌보미를 통해 관리하고 있는 독거노인 1,060명 등 방문보건 대상자를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24개 보건진료소를 개방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경로당 등에 안내문을 보내 건강피해 예방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가장 온도가 높게 올라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외출을 삼가고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에도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익산시가 현장행정 위주로 업무 형태를 전환하면서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본청에 아담한 샤워시설을 마련, 사용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업무 형태를 시민이 원하는 민원사항을 직접 현장에 달려가 해결하는 현장행정 위주로 전환하면서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올해 4월 샤워장을 착공하여 8월 완공하였다. 이번에 마련한 샤워시설은 지상1층에 연면적 68.40㎡로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디자인하고 입구에는 미륵사지석탑과 사리장엄을 새겨 넣어 익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아냈다. 특히 시는 공공기관의 여름철 냉방기 가동제한으로 전 직원이 폭염과의 전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현업부서인 도로관리과 등 열약한 환경 속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이 더위를 식히고 재충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한 샤워장 완공을 노조에서도 반기고 있다”며 “이번 샤워시설 완공으로 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향상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자매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익산시와 서울시 강북구가 자치단체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청소년 교류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청소년 교류캠프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익산시 중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교류캠프단 20명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북구를 방문해 지역 교류에 대한 이해와 함께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류캠프는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학습의 기회와 건전한 정신문화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류캠프 첫날인 9일에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북한산 둘레길 탐방, 선열 묘역 참관과 더불어 공동체 놀이를 통해 익산시와 서울 강북구의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한강 수상체험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민속관 체험, 프로야구 관람 등익산 지역의 청소년들이 그동안 잘 접할 수 없었던 체험활동이 이어질 계획이다. 끝으로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서대문 형무소, 서울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서울의 역사를 이해하는 역사문화 탐방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교류캠프를 통해 성장기에 있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스마일재능뱅크 사업은 올해 농어촌 재능나눔활동을 하고 있는 전북 군산에서 유일하게 (사)백토문화예술원이 선발됐다. (사)백토문화예술원은 지난 4일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팔각정에서 섬마을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봉사와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재능관리팀에서 운영하는‘스마일재능뱅크’홍보에 앞장섰다. 이동수단이 불편한 섬마을 주민을 위해 직접 배를 타고 섬으로 찾아가 부부, 가족, 돌 사진 등을 촬영하고 부수적으로 이․미용, 이혈, 마사지 봉사에 나선 것이다. 무녀도에서 첫 돌을 맞은 편향화(28)씨의 3남 이병헌(1)의 가족들은 장수, 가족, 돌 사진 촬영의 수혜를 받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병헌이 할머니는“어촌에서 일을 하다보니 손자 돌 사진도 못 찍어줘서 마음이 많이 아팠었는데 이렇게 찍어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사)백토문화예술원은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6회 무녀도 재능기부 활동을 마지막으로 장수사진 촬영 수혜자만 무려 1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재능나눔활동을 통해 섬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앞으로도 상호간에 활발한 교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