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최근 한국을 넘어서 유럽과 미국으로 국제적인 말씀대성회를 이어가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가 공개집회를 적극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신천지교회 축복말씀대성회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감자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온교회에서 연이어 공개집회를 열어 말씀에 목이 메인 전주시 신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공개집회는 23일부터 월, 화, 목, 금요일 4일간 매일 3차례에 걸쳐 경원동 예술회관 맞은편 덕송빌딩 2층, ‘하늘문화센터’에서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 저녁 7시 30분에 성경대로 이치에 맞는 말씀을 값없이 전하고 있다.이번 말씀대성회로 인해 말씀에 목말라 있는 신도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재상 담임은 “똑똑한 신앙인은 직접 확인하고 말씀으로 옳고 그름을 확인해봐야 한다”라고 하였고, “의인과 악인의 기준이 정확하고 객관적이어야 한다”고 전해 성경 말씀에 기준한 신앙을 해야 함을 독려했다.이날 집회에 참석한 이 모(53, 금암동)씨는 “지금까지 오랜 세월 기독교 신앙을 했지만 이렇게 당당하고 확실하고 분명한 태도로 성경을 전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라고 하였으며, “신천지에 대한 많은 오해들이 풀린거 같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익산시 이은경 주무관이 지난 20일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12년도 2/4분기 체납세 징수왕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은경 주무관은 관허사업제한 및 체납세관련 민원을 추진하면서 책임징수 담당 체납자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기법을 활용하여 체납세 8억 3,700만원을 징수하는 등 지방자주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4월부터 6월까지 추진된 2/4분기 체납세일제징수기간 동안 일시적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분할납부를 권장하여 1억 8,900만원을 징수했으며, 고질·상습 체납자는 재산 및 매출채권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 조치로 체납세 징수에 앞장섰다. 한편, 2012 상반기 지방세 체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된 익산시는 앞으로도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하여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기동징수반을 상시 운영하여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대포차량을 추적 정리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제3회 익산시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7월 20일과 21일 익산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지역아동센터 바로 세우기 일환으로 마련된 워크숍은 47개 지역아동센터의 대표자, 시설장, 생활복지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는 김광혁 교수의 ‘아동센터 방향성과 정체성 세우기’ 주제 강의를 비롯하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익산시 관계자간의 소통과 센터간의 교류, 상담기법과 사례관리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대해 열띤 대화가 오갔다. 김혁중 회장은 “1박 2일간 교육을 통해서 종사자들 간의 친밀감 형성과 충분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고 앞으로 다양한 역량강화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아동센터의 정체성과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데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 개최 비용 200만원은 (주)동우화인켐이 후원하였다. (주)동우화인켐은 지난 4년 동안 센터의 열악한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3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18일 초복을 맞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줄을 이었다.먼저 월명동(동장 김홍식)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봉)는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수박 2통씩을 전달했다.구암동(동장 오길환)에서도 12개 경로당 및 모정, 사회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하면서 수박 20통을 전달하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 하였다. 나운1동 김영숙 주민자치위원장(성모어린이집 원장)은 관내 12개소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고 경로당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눴으며서수면(면장 김상석)에서도 관내 30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고 무더운 장마철 여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옥구읍 광야마을 부녀회는 옥구읍 광야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30여 명을 초대하여 삼계탕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어르신들은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수박대접을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에 대해 고마워하며, 최근 각박해지는 세태 속에서 ‘효’를 실천하는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첨부파일 :
조촌동 군산신실교회 사랑누리봉사단(단장 김용국)이 지난 21일(토)지역 내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사랑나눔 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건강교실, 점심식사, 장기자랑, 공연 및 경품추첨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이 가득한 내용으로 펼쳐졌으며 소외된 지역의 어르신들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군산신실교회(담임목사 유현옥)는 산하에 사랑누리 봉사단을 창단하고 장애인 시설, 노인 요양기관 및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청소, 종이접기, 안마봉사, 레크레이션, 이·미용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조촌동 관계자는 “군산신실교회의 이러한 사랑 나눔이 지역사회 민간복지 서비스 연계사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군산신실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2회에 걸쳐 농촌지역 읍면동을 순회하며 능력배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과학영농 과제 실천으로 소비자가 요구하고 있는 웰빙 농산물을 생산하여 지역농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17일 옥구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농민상담소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한 교육, 아름다운 노년생활을 위한 정서교육, 건강체조 보급교육, 당면 영농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농촌 노동 인력의 부녀화로 영농 참여율과 의사결정권이 높아진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가죽을 이용한 지갑 만들기 등 취미교양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장두만 소장은 “농촌생활에 요구되는 생활개선교육으로 능력 있는 여성농업인을 지역사회의 새로운 리더로 육성하고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의 의식 함양을 통해 합리적인 생활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오는 20일부터 공단대로 등 15개 주요 도로축에 대해 교통신호 연동화(DB구축) 개편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그간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모델도시 사업을 통해 불합리한 도로선형과 교통체계 운영에 따른 사고위험 상존 교차로에 대하여 획기적인 개선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구축한 바 있으며, 최근 지속적인 인구증가, 공단의 활성화, 도시의 팽창으로 꾸준히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정체가 심화되고 있어 신호연동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교통선진화 모델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국비지원 사업으로 군산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군산시는 주요 도로구간에 대해 출?퇴근 첨두시간대와 비첨두 낮 시간대로 구분하여 교통량 및 주행속도를 조사 분석한 후 신호연동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차량의 교차로 대기시간 감소, 도로구간의 원활한 교통 소통, 주행속도 향상 등 운전자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차량 흐름에 맞는 교통신호 체계를 구축해 운행시간 단축과 대기비용 절감뿐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에도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호체계가 변화된 후에는 기존 습관처럼 절대
옥서면(면장 김형설)에서는 지난 17일 주민센터 2층에서 ‘孝 삼계탕 나눔 잔치’가 열렸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기중)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기금으로 마련 되었으며 독거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들 200명이 참석했다. 이 날 옥서면 주민자치위원과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직접 장만한 재료와 각종 한약재를 넣어 정성스럽게 끓인 한방 삼계탕과 음식을 대접하며 ‘효’를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오랜만에 동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준비한 자치위원회와 부녀회,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옥서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는 아름다운 효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늘 주의를 기울이면서 후원자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신임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종석 부시장이 시정 전반에 걸친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종석 부시장은 7월 17일과 18일 이틀간에 걸쳐 시청 회의실에서 KTX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고도보존육성 사업 등에 대한 업무 파악과 함께 하절기 악취발생 등 고질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국소단 별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이종석 부시장은 시정의 흐름을 빨리 파악하기 위해 당면 현안 문제를 먼저 살펴보고 시정발전의 근간이 되고 있는 현안 사업들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펼치며 밤늦은 시간까지 보고회를 이어가는 열정을 보였다. 이종석 부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업무를 추진하고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예산 절감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현장에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당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익산시가 행정 사무 감사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나섰다. 도시공원과는 13일 행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 당일 밤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익산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시공원과 행정사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감사에서는 익산시의 공원 및 녹지 관리 현황, 개선방안 등에 대한 질의답변과 함께 팔봉한솔공원(도시계획시설명 : 팔봉3호 근린공원) 야간시야 불량에 대해 지적을 받았다. 이에 감사 당일 밤 9시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한 도시공원과장 등 시 관계자는 당일 문제를 제기한 소병홍 의원과 함께 팔봉한솔공원을 찾았다. 이들은 야간현장 점검과 공원에 나온 주민과 면담을 통해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였다. 하윤 환경녹지국장은 “공원 주변 아파트단지 입주 등으로 공원 이용객이 증가하고 더위를 피한 야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공원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공원 내 산책로 물고임 구간 보수 및 공원등 추가 설치 등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시의회와 소통․협력하며 시민의 불편사항을 보다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