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18일 초복을 맞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줄을 이었다. 먼저 월명동(동장 김홍식)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봉)는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수박 2통씩을 전달했다. 구암동(동장 오길환)에서도 12개 경로당 및 모정, 사회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하면서 수박 20통을 전달하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 하였다. 나운1동 김영숙 주민자치위원장(성모어린이집 원장)은 관내 12개소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고 경로당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눴으며 서수면(면장 김상석)에서도 관내 30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고 무더운 장마철 여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옥구읍 광야마을 부녀회는 옥구읍 광야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30여 명을 초대하여 삼계탕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어르신들은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수박대접을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에 대해 고마워하며, 최근 각박해지는 세태 속에서 ‘효’를 실천하는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