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채드윅송도국제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등과 ‘인천 교육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을 포함한 인천의 교사와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강화와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채드윅송도국제학교는 국제화정책추진학교 전담교원을 대상으로 교수학습방법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원한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천모의유엔총회와 어학캠프 등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협력한다. 나근형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학생과 교사에게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인천의 글로벌 리더 양성에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사진=인천교육청 제공)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 공감피플(공감하는 사람들)은 지난 25일 장기동 황어장터에서 ‘황어장터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청의 ‘황어장터 벽화그리기’ 제의에 공감피플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코자 실시하게 됐다. 계양구청은 기사를 통해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공감피플을 알게 됐고, 황어장터 화장실 훼손(낙서, 전단지 테이프 자국)의 해결 방안을 찾던 중 벽화그리기를 제의하게 됐다. 인천의 독립운동 발상지인 황어장터의 화장실 벽화는 건립 이념에 맞게 3.1운동을 하는 독립열사들, 무궁화, 태극기 등으로 했다. 공감피플 관계자는 “동네 어르신들이 벽화를 보며, “동네가 훤해져서 보기 좋다”고 하실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공감피플‘은 인천 지역문화단체로 작은 재능을 모아 지역문화에 기여할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사진 = 공감피플 제공)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시농부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농부 아카데미’는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작물 재배요령과 텃밭관리 등 도시농업 전반에 관한 영농기술을 교육‧실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6월부터 11월까지 목요일 오후 7~9시에 구청 강의실에서 이론교육을 진행하며, 실습교육은 토요일 오전 10~12시에 송도동에 조성된 ‘행복나눔 텃밭’에서 병행한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의미와 가치 △농사를 위한 흙의 이해 △친환경재제 만들기와 활용법 △텃밭의 병충해 진단과 예방 등 이다. 모집인원은 45명이며, 다음달 2일까지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한 온라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친환경농법(농약, 화학비료, 비닐사용 금지)으로 운영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우수 수강자에게 표창과 희망자에 한해 2015년도 텃밭 체험의 기회도 부여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 홈페이지나 구청 환경보전과 녹생생활팀(032-749-7923~4)으로 하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은 다음달 21일과 28일에 진행하는 ‘산성기행, 숲 탐험’ 프로그램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1일 진행하는 ‘우리 동네 숲 탐험’은 청량산의 변화되는 모습을 탐험하고 자연과 생태를 체험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21일 오전 10시 청량산교회(청학동 572-4) 뒤 공터를 출발해 80분간 청량산을 탐험하고 숲의 소리를 듣는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12명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산성기행은’ 28일 당항성(화성 위치)을 돌아보며, 참가비는 2만5천원으로 30명을 선착순 신청 받는다. 참가신청은 연수문화원(연수구청 7층)을 방문해 연수문화원 평생회원(가입비 5000원)으로 가입해야 신청 가능하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한국유네스코인천협회와 시민 등 40여명이 부여 성흥산성과 정림사지 5층 석탑을 다녀왔다. 하석용 박사가 해설을 맡아 우리나라에만 있는 산성의 의미를 상세히 알며, 우리의 역사를 되새기는 기회도 가졌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부터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한국 대 쿠웨이트 AG 국가대표팀간 A매치 평가전'이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의 첫 번째 행사로 주경기장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테스트 이벤트’로 마련됐다. 조직위는 6만 여명이 입장하는 아시안게임 개·폐회식을 대비해 이번 평가전에 입장권 신청, 관중 진출‧입, 경기장 주변 교통대책, 주차장 운영 방식 등 운영 전반을 점검할 방침이다. 하프타임 때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성화 봉송 행사인 ‘스마트 토치 릴레이’ 행사도 열린다. 경기 입장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신청해야 무료이다. 입장권은 6월1일까지 공식 예매사이트(http://ticket.incheon2014ag.org),모바일(http://mticket.incheon2014ag.org), 콜센터(1599-4290) 등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인당 4장까지 신청가능 하다. 한편, 조직위는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인접 지하철역에 셔틀버스 투입 및 주차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기상청은 26일 인천과 서해5도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밝혔다. 인천과 서해5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하지만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다.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오늘과 내일(27일)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 24일과 25일 중국 북부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새벽에 서해5도를 시작으로, 아침부터 서해안과 일부내륙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 바다 1.0~2.0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 예보(통합예보실 미세먼지팀, 25일 17시 발표) : 수도권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다만, 옅은 황사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는 '약간 나쁨' 이상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사랑애재능기부 봉사회는 17일 오후 3~6시 연수동 아트플러그에서 특별 자선음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공감콘서트 마음을 잇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공연은 인천사랑애재능기부 봉사회 소속 회원들의 ▲OUR LOVE-연주곡 중에 그대를 만나 ▲LOVE-페트병악기연주,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까탈레나-여장남장댄스 등 다채로운 내용들을선사한다. 관람이나 재능기부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사랑애재능기부 봉사회 까페(http://cafe.daum.net/ic-angle)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공감콘서트가 세월호 사건으로 상처 받은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계기가 되를 바라”며 “가족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해송고등학교(교장 오병서)는 지난 10일 에듀업 드림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여풍당당 글로벌 리더십 멘토링 프로젝트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연수구의 에듀업-드림스쿨 공모에서 해송고의 ‘교육국제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여풍당당 리더십 멘토링 프로젝트’가 선정돼 실시하게 됐다. 지난 9일 시작해 내년 2월 7일까지 시행되는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세계적 지도자가 되기 위한 여성 리더십 함양 ▲예비 세계적 지도자 육성 ▲국제 정치‧경제‧경영의 전공별 멘토링으로, 국가 간의 정치‧경제적 이익 최대화와 공정무역을 실현하는 국제통상 분야의 차세대 주인공 육성 ▲대학 입시 글로벌 전형 준비를 위한 것으로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발굴‧육성해 학생들의 글로벌 전형준비를 돕는데 있다. 해송고는 현재 17차례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며, 1차례 마다 뉴욕주립대와 유타대 총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저명인사의 특강과 국제 정치‧경영‧경제 등 전공 분야별 전문가 초빙 멘토링을 받고 있다. 이 날은 김월용 뉴욕주립대 국제교육원장의 ‘원동력, 꿈을 향해 도전하게 만드는 힘’이라는 특강과 서울대 장요한(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13일 오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무원들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침몰사고에 대한 공무원들의 안타까움과 사고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뜻이 한데 모아진 결과였다. 성금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시 본청, 사업소 등 산하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개한 모금활동에 5645명이 참여해 7천5백8십5만5천원이 모금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침몰사고로 많은 학생들과 인천시민들이 희생당한 것에 대해 안타깝고 비통함에서 모여진 작은 정성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위로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AG‧인천APG조직위원회도 자체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해, 703명이 1천8백2십8만원을 모금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13일부터 6월1일까지 ‘시민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 모집은 고객감동 경영 실현과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고자 실시했다. 시민모니터 활동기간은 7월1일부터 2016년 6월 30일로 2년이며, 모집인원은 35명이다.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고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에 관심을 갖은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시민모니터는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고, 건의사항이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공사 정책에 반영시키게 된다.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받고 우수 모니터에게는 포상도 실시된다. 신청방법은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d0500@ictr.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ctr.or.kr)나 고객만족처(032-451-216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