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채드윅송도국제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등과 ‘인천 교육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을 포함한 인천의 교사와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강화와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채드윅송도국제학교는 국제화정책추진학교 전담교원을 대상으로 교수학습방법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원한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천모의유엔총회와 어학캠프 등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협력한다.
나근형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학생과 교사에게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인천의 글로벌 리더 양성에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사진=인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