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사랑애재능기부 봉사회는 17일 오후 3~6시 연수동 아트플러그에서 특별 자선음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공감콘서트 마음을 잇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공연은 인천사랑애재능기부 봉사회 소속 회원들의 ▲OUR LOVE-연주곡 중에 그대를 만나 ▲LOVE-페트병악기연주,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까탈레나-여장남장댄스 등 다채로운 내용들을 선사한다.
관람이나 재능기부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사랑애재능기부 봉사회 까페
(http://cafe.daum.net/ic-angle)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공감콘서트가 세월호 사건으로 상처 받은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계기가 되를 바라”며 “가족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