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났다고 끝난 게 아니다.이제는 입시전략이 중요하다. 대치동 CMG입시전략연구소가 말하는 전략은? 수시2차는 전국108개 대학에서 총3만2891명을 선발하는 후반기 경기와도 같다.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고 입시가 막을 내린 건 아니다. 수험생들이 결과물을 미리 예측하고 판단하기 위해선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모레부터 시작되는 논술 등 대학별고사를 볼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 즉 수능 이후에 있는 수시2차나 정시에 원서를 접수할지 결정해야 한다는 뜻이다. 대치 CMG입시전략연구소 추민규 소장은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주요 평가 요소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번 수능 난이도 변별력에 따라 중위권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수능 이후 원서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당장 9일은 한양대 에리카 약술형 논술 시험이 이뤄진다. 추민규 CMG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 가채점 결과가 생각보다 저조한 수험생들은 수능 이후 실시되는 수시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시 합격 이후는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 대치 CMG입시전략연구소는 2014학년도 수능 가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성기, 이하 용인외고) 청소년 대상 또래 상담 동아리 Happy Youth Keeper가 지난 8월부터 용인시·성남시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의 권익 보호를 위한 '선한 주인-행복 알바 WIN-WIN'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013 여성가족부 청소년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최근 소비패턴의 변화로 경제활동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와 달리 열악한 근로환경과 부당한 대우 등으로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의 현실을 알리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Happy Youth Keeper 단원들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고용주와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의 고충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설문조사를 한 후 지난 8월 고용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매뉴얼을 완성하였다. 본 책자는 청소년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는 매장에 비치되며, 오는 12월까지 매뉴얼에 해당하는 올바른 고용관계를 바탕으로 체크된 내용이 일정 점수 이상에 부합하면 심사 후 '선한 주인-행복 알바' 매장으로 선정된다. 또한, 매장 앞에 인증마크를 부착할 예정이며, 현재까지는 10여 곳의 매장이 본 캠페인에 참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하대(총장 박춘배) 경기씨그랜트센터(센터장․우승범교수)는 다음달 1일부터 ‘경기씨그랜트 썸머 오션캠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션캠프는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체험과 과학적 접근을 통해 해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해양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해양과학 실험, 갯벌체험, 해양안보와 해양레저, 요트아카데미, 해군 2함대 견학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화성씨그랜트 해양아카데미’에서 2박 3일간으로 전곡항 마리나 일대, 클럽하우스, 어촌 박물관과 인근 해양 등에서 해양과학, 환경,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진다. 인하대 경기씨그랜트센터는 해양수산부와 화성시의 지원을 받아 직접 운영하는 1차 초등 캠프(8월 1일~3일), 2차 중․고등 캠프(8월 9일~11일)에서 각각 40명을 교육한다. 경기씨그랜트센터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의 지원을 받아 지역의 해양 현안을 발굴하고, 지역 대학의 우수한 연구능력을 활용해 민·관·학·연의 참여를 유도해 연구, 교육, 대민활동을 통해 해양 현안을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된 기관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이기권. 이하 '코리아텍') 학생 42명이 오는 7월 23(화)일∼26(금)일까지 충남 서산시 인지면 일원에서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벌인다. 코리아텍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벌이게 되는 인지면 일원은 3,093세대에 7,800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마늘과 생강의 주산단지이다. 학생들은 이 지역에서 ▲비닐하우스 설치, ▲양배추 심기, ▲마늘 주대 자르기 및 환경정리 등 농촌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 머리염색, 영정사진 촬영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재우 학생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봉사와 나눔의 정신 등 인성을 배양하고, 대학은 지역사회와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실습원 양어장(장장 이정열 교수)과 수산과학연구소(소장 김종연 교수)는 지난 14일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군도 연안 말도근해에서 ‘제14회 수산종묘 방류 및 바다사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넙치 치어(체장 7.0∼8.0cm) 10만 마리와 해삼 종묘 10만 마리가 방류되었으며, 수산업전문가양성과정 현장실습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진행됐다.특히, 지난달 군산대 해양생명과학과 학생 100여 명이 김제 백산면 만경강 유역 백산저수지에 치어 10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은 행사라 더욱 관심을 모았다. 군산대학교는 올해 해삼양식 경영자(종사자 포함) 및 양식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3년 수산업전문가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하여 6월부터 12주 동안 군산대 해양대학의 교수진과 해양수산 전문가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진행 중이며, 이 교육과 연계하여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다.한편, 군산대학교는 1997년부터 꾸준히 익산 원수리 저수지, 전주 삼천천, 군산 대위저수지, 미룡저수지, 고군산군도, 김제 백산저수지 등에 향어, 메기, 넙치, 전복 등 담수어류 치어와 해산 어패류 등 종묘 및 치어 90여 만 마리를 방류하는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지난 11일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아름다운가게 군산명산점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상호 교류협약도 체결했다.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 행사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기증품을 모아서 판매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대는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재활용이 가능한 서적, 식료품, 생활용품, 옷가지, 가전제품, 운동기구, 주방기기 등 500여 점을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기부 받았다. 특히 채정룡 총장은 명사기증물품으로 중국고급 녹차를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채정룡 총장은 “군산대학교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아름다운 하루를 통해 기부문화의 아름다움을 다시 체험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에 대한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확대하면서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증품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 계양의제21실천협의회(상임회장 이세영)는 27일 오전 10시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 정상화를 위한 ‘계양구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계양구민대책위원회 출범식에는 정당, 종교단체, 사회단체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인교육대학교는 지난 1953년도 인천시로부터 남구 숭의동에 7,280평의 교지를 무상으로 기증받아 세워졌다. 지난 60여 년간 시로부터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아 인천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시민의 대학이며 인천시의 역사의 일부라고 밝혔다. 또한 국립학교설치령에도 경인교육대학교 소재지는 인천시로 규정되어 있다.그럼에도 인천캠퍼스에 1학년만 남기고 경인교대 경기캠퍼스(경기도 안양소재)로 2,3,4학년을 이전하는 것은 역사와 전통을 버리고 지역 정서를 외면한 비정상적인 운영이며 법령에도 위배된다고 밝혔다. 계양구민대책위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안양 이전을 강하게 반발하며 학교 운영 정상화 촉구에 나섰다. 경인교육대학교는 2014년도부터 1학년만 인천캠퍼스에 남고 2,3,4학년은 경기도캠퍼스에 학부를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계양구민들 뿐만 아니라 인천시민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교육부와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협의회(회장 김영길)은 “대학 균형발전과 대학평가 개선”을 위해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총장 김유성)에서 전국 4년제 대학 관계자 3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는 29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협의회 (일명 : ACE협의회) 주관으로 박근혜정부가 추진하는 대학교육정책과 연계한 대학관계자들이 모여 수도권대학과 지방대학의 균형발전과 특성화 방안을 모색한다.특히, 대학평가체계의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총장단이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박근혜정부 고등교육정책의 실현을 위해 대학현장에서의 생생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총22개 대학의 학부교육 우수사례 발표도 병행할 예정이다.세명대학교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3개의 주제발표와 토론, 22개 대학에서 학부교육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된다.ACE는 교육부에서 2010년부터 시행한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ACE)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