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년 전통의 프렌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이글(AIGLE)’이 오는 7월 3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팝업스토어(POP-UP STORE)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프랑스의 우아한 삶과 재치(SAVOIR FAIRE SAVOIR VIVRE)’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지난해 가을 프랑스 파리의 컨셉스토어 ‘메르시’에서 최초로 열렸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홍콩의 ‘아이에프씨(IFC)백화점’에서 처음으로 오픈했다. 한국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국내 첫 에이글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게 됐다. 타임스퀘어 팝업스토어에서는 1853년부터 시작된 에이글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다. 에이글의 대표 제품인 러버 부츠의 제조 역사를 알 수 있는 옛 사진들을 전시하며, 2012년 S/S 신제품 러버 부츠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에이글 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를 더한 신개념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12일에는 2012년 전속 모델인 배우 김민희 팬 사인회가 진행되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사은행사 등
남원시 광한루 일원에서 열린 제82회 춘향제에서 자원봉사자의 활약이 돋보여 축제의 열기가 더했다. 얼씨구, 춘향사랑을 주제로 성대한 막을 올린 춘향제는 지난 27일 남원시 광한루원 앞 요천 수중무대에서 펼쳐졌다. 안숙선 위원장의 축창과 개막선언과 함께 1000여개의 소원 청사초롱, 200여개의 요천의 유등, 82개의 풍등, 요천변의 경관조명이 동시에 불을 밝혀 요천수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이번 춘향제에서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 산하 향기나눔봉사단(단장 이재윤)은 ‘춘향제 만남 콘서트’를 열어 어린이 예술단의 12줄의 음률이 어우러진 가야금 병창을 비롯하여 장고춤, 진도북과 ‘봄이 오는 소리’라는 생동감 있는 노래를 선사했다. 이후에 ‘연화무’ ‘입춤’ 댄스와 판소리 춘향전이 이어졌고, 위너스 응원단의 힘찬 응원 모습은 춘향제를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냈다. 향기나눔봉사단의 ‘이도령과 춘향의 만남&사랑의 완성’이라는 체험부스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한지공예, 풍선아트, POP 등의 참여형 체험마당이 마련되었다. 광한루 누각에서는 춘향국악대전 대통령상 역대 수상자와 남원 출신 명창 8명이 행사기간 내내 판소리 춘향가를 연창해 광한루원의 고전적
파주시 장단출장소(소장 양용복)는 도심권 주민들이 DMZ 영농체험을 통하여 땀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 하고자 운영하는 DMZ 체험농장 개장식을 28일(토) 성황리에 개최했다. DMZ 체험농장은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통일정보화마을위원회(위원장 박영호)에서 연 5회 총 15회, 1회 80명 등 총 1,200여명이 영농(감자심기, 옥수수따기, 땅콩캐기, 고구마캐기등)체험, 초코렛만들기 체험, 두부만들기 체험을 해왔다. 올해는 통일정보화마을위원회와 장단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정기적으로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 및 체험포를 조성하여 영농체험객을 모집하여 개장식을 갖게 된 것이다. 대상자는 도시의 온라인 동호회인 파주맘, 일산아지매의 운영진 가족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영농체험객을 모집하여 각각 20가구 총 40가구의 구성원인 총인원 160여명이 선발됐다. 개장식은 식전행사인 장단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테이프 커팅, 고추심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식에 참석한 양용복 장단출장소장은 민통선 안에 최초로 체험농장을 설치 운영되는 것이 앞으로 더 활성화되어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 농산물 홍보와 함께 도시민의 정서를 한층 함양시킬
목포시 근대역사문화예술공원 드디어 개장 목포시가 열의를 갖고 추진해 온 근대역사문화예술공원이 드디어 개장식을 개최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이 사업은 옛 평화극장 부지(4,098㎡)에 조성됐으며, 28일 개장식에는 각급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근대역사문화예술공원 조성공사는 13억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6월에 착공하여 이번에 개장식을 갖게 됐다. 시가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원도심의 중심인 이곳이 노후주택과 빈 건물이 위치해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변환경이 열악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원도심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이곳에 목포예향탑과 목포지역 출신 근대작가들의 상징조형물 4개소, 청소년 활동무대를 위한 소공연 무대시설, 음향시설, 파고라 3개소, 산책로, 공원, 수목식재 등을 조성했다. 또 광장바닥에는 세계 속 목포청소년들의 미래와 기상,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세계지도를 디자인 했다. 이곳은 앞으로 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장, 동아리장소, 휴게공간과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연중 개방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조성한 문화예술공
오는 28일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개막하는 제26회 이천도자기축제에서 ‘이천(2000)번째 입장객을 찾아라’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축제장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 중, 이천(2000)번째로 입장하는 행운의 주인공에게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에서 준비한 도자기와 이천온천 무료이용권 등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한발의 차이로 1999번째와, 2001번째로 방문한 고객에게도 ‘아차! 아깝네’ 상을 마련해 아쉬운 마음을 달랠 계획이다. 단, 미취학아동은 집계에서 제외되며, 1999~2001번째 관람객이 한 가족일 경우에도 집계를 제외하여 상을 증정한다.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유료화를 실시한 만큼 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품질향상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장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더 나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제26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오는 28일부터 23일간 개최되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장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최근 전자책 열풍이 뜨겁다. 전용 단말기 보급 확산과 함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전자책을 쉽게 접할 수 있어 이용자들이 늘고 있는 것. 이러한 추세는 실제 독서량 증가에도 기여한 것으로 조사돼 흥미를 끌고 있다.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 book.interpark.com)는 전용 단말기 및 스마트기기에 제공되는 통합 전자책 서비스 비스킷(biscuit) 서비스 론칭 2주년을 맞아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근 1년간 비스킷을 통해 전자책을 이용한 독자 및 구매패턴 분석 자료를 25일 발표했다.▲ 전자책 서비스 이후 2년 동안 연평균 독서량 4.8권 증가 최근 1년간 인터파크도서에서 전자책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고객 중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인 2년 전에도 인터파크도서의 회원이었던 동일한 독자에 대해 독서량(구매량) 변화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전자책이 없던 2009년 4월 1일 ~2010년 3월 31일 동안의 1인당 연평균 도서 구매권수가 16.8권이었고, 전자책 론칭 이후인 2011년 4월 1일 ~ 2012년 3월 31일 동안의 1인당 연평균 도서 구매권수는 21.6권으로 2년만에 연간 4.8권 독서량이
한국가스공사 전부지역본부(본부장 조희석)가 지난 강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4세대를 찾아 4월 24일 담장수리 등(680만원 상당)의 복구 작업을 펼쳤다.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그동안 지역주민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군산시와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협약인 ‘좋은이웃들 협약’(‘12. 3. 29)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역사랑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가스공사의 사회공헌이 단순히 어려운 사람에 대한 지원이 아닌 직원들의 노력과 봉사로 지역사랑에 대한 실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은 그 지역사회 행복의 밑거름이 된다.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직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산시 내흥동 거척마을에서는 마을가꾸기 추진위원회(위원장:장원호) 주관으로 주민 50여명과 함께 포강제 행사를 개최하고, 2012년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의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포강은 저수지의 전라도 사투리로 일명 방죽이라고도 불리며, 포강제는 한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고유의 제식행사이다. 오길환 구암동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포강제를 통해 주민 모두가 화합하여 명품 거척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며, 거척마을이 2012년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서 1등 마을로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과 주민센터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한편 내흥동 거척마을은 2011년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대상을 수상한 마을로 2012년에도 한봉산 산책로 가꾸기, 장아찌(김치) 체험학습장, 거척제 연꽃조성 사업을 통해 자립 소득형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옥산면(면장 전순미)이 지난 24일부터 관내 공한지(남내리 258-2) 900㎡에 9월경 개최할 청암산 구슬뫼 전국등산축제를 대비하여 옥수수 재배를 시작했다. 잡초로 우거져 쓸모없는 땅으로 변해버린 공한지를 면사무소 직원, 이장단, 주민자치위원, 노인일자리 사업자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땅을 갈고 옥수수 종자를 심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재배한 옥수수는 9월에 개최하는 축제에 사용할 예정이며, 관내 소외계층에게도 전달하여 풍성한 축제 개최는 물론 따뜻한 이웃사랑까지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청암산 구슬뫼 전국등산축제는 옥산면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3,000여명이 축제에 참여한 바 있다.
군산시가 군산노인종합복지관 2층에 작은도서관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4월 25일 개관식을 가졌다.군산노인종합복지관 작은도서관은 도비 6천만원을 투자하여 복지관 2층 독서공간 126㎡를 리모델링 해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 되었다.일반자료 코너, 인터넷검색 코너, 교양 강좌실 등으로 구성된 작은 도서관에는 약 3,500여 권의 도서를 구비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른신과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관한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작은도서관은 어르신들의 윤택한 교양과 여가활용을 위해 군산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어르신들 및 지역주민의 독서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의 작은도서관은 국가 작은도서관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현재 7개소가(구암?월명?미성?미룡?흥남?나포?조촌) 독서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군산문화원 (구)KBS) 1층에 나운작은도서관을 조성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