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대구수성구갑)는 2월 17일(토) 대구시 수성구 만촌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주예비후보는 수성갑 국회의원으로 21대 국회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를 2번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 연금개혁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큰스님과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 대종사 큰스님을 비롯한 교구본사 주지 8분과 최외출 영남대 총장 등 사회 각계인사와 지역 주민, 지지자 2,000여명이 참석하여 주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주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하는 사람은 전적으로 주위의 도움으로 정치생활을 한다”며 “지금까지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5선 국회의원이지만 개인의 영달보다는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 남들보다 잘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대구시 내 7개 군부대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가권력구도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같은 의원이라도 일하는 요령은 천지 차이”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학폭위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외부 전문가 위촉 확대 건의안’이 2월 15일(목)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 통과됐다. 이만규 의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는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징계 수위를 결정하며 심의 결과에 따라 퇴학, 전학 등 학생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구이나, 학폭위 조치사항에 불복해 법정다툼에 나서는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밝히며, 문제의 원인을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해줄 외부 전문가 부족으로 진단했다. 실제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7개 교육지원청 학폭위 위원 중 학부모는 37.5%인데 반해, 경찰 11.9%, 법조인 7.7%, 학폭 전문가 1.5%, 의사 0.5% 등 학교폭력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위부위원은 전체 위원 구성에서 낮은 비율을 보였다. 이 의장은 “학부모 위원은 학폭 당사자인 학생과의 관계상 중립적인 판단이 어려울 수 있으며, 법조인·경찰·의사·학폭 전문가 등 타 위원에 비해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달성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24년 1월 30일(화) 오전 11시, 지지자들과 함께 경북대 달성캠퍼스 부지에서 ‘서울대를 품은 달성!’-경북대 달성캠퍼스를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대구 기점으로-라는 제목의 공약발표를 했다. 지난 2월 15일(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충북대학교 오창 캠퍼스를 방문해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역거점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지역 대학의 위기와 지역 소멸을 극복하고 청년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서울로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 모색의 자리였다. 16일 박형룡 예비후보는 “경희대 사회학과 김종영 교수가 10개의 캘리포니아 주립대 모델을 참조하여 주창한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정치권에서 제일 먼저 공약으로 제시한 것은 박형룡후보이다. 제일 먼저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공약으로 제시한 후보로서 지방과 지방대학을 살리기 위한 이재명대표의 당 공약 제시에 깊은 환영의 뜻을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박형룡이 제기한 ‘서울대를 품은 달성’ 공약은 좀 더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 박형룡, 반드시 당선되어 경북대와 경북대 달성캠퍼스를 서울대 10개 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6일 포항에서 지역 도의원과 환동해 지역 발전을 위한 도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희수, 한창화, 서석영, 이동업, 김진엽, 손희권 도의원들과 함께 환동해지역본부 현안업무를 보고받았다. 이후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원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포항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대책을 강구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저출생, 지진피해보상, 연구중심의대 유치 등 주요 도정현안과 2024년 상반기에 동부청사 이전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하루 종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근무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동해안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앞으로도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도의회와 도가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남권 지역의 컨트롤타워인 환동해지역본부와 포항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면접이 진행된 지역(대구‧강원‧울산‧부산‧밀양시장)에 대해 심사 평가를 실시하였다. 또한 면접을 마무리하면서 결정을 보류한 지역에 대한 심사도 병행했고 그 결과 12개 선거구에 단수 후보자를, 22개 선거구는 경선을, 그리고 3개 선거구를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하여 후보자를 추천했다. 함께 밀양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도 단수 추천했다. 지금까지 국회의원 133개 선거구에 대한 심사를 마쳤음 반환점을 돈 만큼 남은 공천 과정에서도 지금까지와 같이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심사 결과에 따른 선거구 및 성명은 아래와 같음 □ 단수 추천 후보 (총 12인) - 서울(1), 부산(5), 대구(2), 울산(1), 강원(3) 지역 선거구 성 명 대표경력 비 고 서울 (1) 중랑구을 이 승 환 (83년생) ◦ 前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부산 (5) 북구강서구을 김 도 읍 (64년생) ◦ 現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해운대구갑 주 진 우 (75년생) ◦ 前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해운대구을 김 미 애 (69년생) ◦ 제21대 국회의원 사하구갑 이 성 권 (68년생)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가 2월 17일 오후 2시, 성서롯데시네마 3층에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서 권 후보는 “첫째, 대구경북의 정치적 변화를 만드는 정치인이 되겠다. 둘째, 나는 전대협 세대를 이은 한총련 세대다. 한국 정치의 세대교체를 만들겠다. 셋째, 노동자의 삶을 지켜서 소비를 촉진하는 선순환 경제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 후보는 “오늘 홍석준 후보와 유영하 후보가 국힘 공천면접을 보고 내일이면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누가 국힘의 후보가 되던 저는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을 목표로 싸워가겠다. 1987년 민주화 이후 1988년 13대부터 36년간 국힘만 당선되어온 달서구 갑에서 반드시 돌파구를 열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축사에서 홍의락 전 국회의원은 “대구 민주당의 22대 총선은 너무나 어렵다. 대구경북에 대한 중앙당의 지원전략도 보이지 않는다. 그런 조건에서 후배들이 왜 출마를 해야하나 싶은 생각마저 든다. 대구의 변화를 위해 어렵지만 꿋꿋하게 지역을 지키고 또다시 출마하는 권 후보에게 격려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은 권 위원장과 함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신공항철도(이하 ‘신공항철도’)가 15일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후속조치이다. 신공항철도는 이후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으로 확정되면 철도건설을 위한 필수과정인 예타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신공항철도는 TK신공항 핵심 접근철도망 확충을 위해 대구~TK신공항~의성까지 복선철도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서 공동 건의해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됐으며, 비수도권 광역철도 활성화를 위해 5개 선도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21년 11월부터 국가철도공단에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해 왔으며 TK신공항 수요 등을 반영하여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게 됐다. 이후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는 절차로 추진하게 된다. 신공항철도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급 급행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며, 향후 TK신공항철도가 개통되면 최고속도 180km/h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대구 달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여·야 지도부에 ‘험지 비례 상위 배정’을 요청했다. 박형룡 달성 예비후보는 16일 ‘더타임즈’에 “지금과 같은 정치 구도에서는 단 한 석도 획득하기 어려워 비례라는 제도를 활용해 험지의 균형을 조금이라도 잡아 주는 것이 정치발전에 필요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어 “험지 비례의원이 탄생하면 해당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면 거대 정당과 경쟁하면서 소속 당과 개인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서도 다양한 정치세력의 활동을 비교할 수 있고 이는 지역 정치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의 순위 결정은 험지 비례신청을 접수받은 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약간명을 선발해 중앙위원회에서 결정하면 되고, 국민의힘도 내부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험지 비례대표 상위 배정은 리더십 강화와 구심력 형성을 위한 전열 정비의 방법으로 활용돼야 한다”며 “대한민국 정치발전의 작은 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임병헌 의원(대구 중구·남구)은 1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구·남구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임병헌 의원은 “우리 중구·남구에는 현재 많은 분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면서, “선거가 끝나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아야 할 분들인 만큼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중구남구는 재선의원을 잘 허락하지 않는 지역구이긴 하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재선의원이 꼭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열망이 큰 것 또한 사실”이라며, “중구남구 주민들의 기대와 격려에 부응하여 경선과 본선에서 반드시 압승하여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한 재선의지를 밝혔다. 현역 국회의원이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역임한 임병헌 의원은 특유의 성실함과 지역 주민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구인 대구 중구·남구 내에서도 지지세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병헌 의원은 2월 말까지의 국회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하면서, 오는 18일 오전 10시 임병헌 국회의원 사무실(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 215 3층)에서 열리는 ‘방문의 날’을 시작으로 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 21주기를 앞두고 15일(목) 오전 사고 현장이었던 중앙로역 내 추모공간인 ‘기억공간’을 찾아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