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형남)는 지난 12일 시민단체 및 대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지역연고팀인 전북 현대모터스의 경기가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캠페인에서는 투표참여 대형 에어아치를 설치하고 투표참여 문구가 적힌 홍보용품 배부와 사전투표 골인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경기 전 열기를 고조시키며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가 깨끗하고 올바른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신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선거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 동참을 당부했다.
한국후지필름(대표 이덕우, www.fujifilm.co.kr)의 즉석카메라 브랜드 인스탁스는오는 17일부터 20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PHOTOIMAGING 2014)’에참가한다고 밝혔다.한국후지필름은 이번 전시회에서 ‘인스탁스 미니90’, ‘인스탁스 쉐어’ 등 인스탁스의 최신 제품을 참가자가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한국후지필름은 전시기간 동안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인스탁스 사진엽서 쓰고, 선물 보내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를 방문해 인스탁스 쉐어로 사진을 뽑고 엽서를 작성해 행사장 내 비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이를 발송해주는이벤트로 참가자 중 35명을 추첨해 인스탁스 미니25 카메라(5명), 인스탁스 미니필름 2팩(30명), 엽서와 함께 보내준다.또한 인스탁스 체험관을 방문하고, 블로그에 후기를 올리면 우수블로거 2명을 선정해 인스탁스 미니25 카메라를 증정하고, 선착순 20명에게는 인스탁스 미니필름 2팩씩을 제공한다.특히,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행사 현장에서 스마트폰 프린터 ‘인스탁스쉐어’를 국내 첫 공식 론칭한다. ‘인스탁스 쉐어’는 스마트
제17회 영덕대게 축제가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영덕 강구항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32만 명으로 지난해 52만 명보다 38%가량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고, 축제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효과도 지난해 390억 원보다 70억 원 정도 줄어,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다.영덕군은 대게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승격시키기 위해 수년째 안간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를 어느 해보다 성공적으로 치른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그 어느 해보다 졸작 이었다는 평이다.거액을 들인 강구대교의 조명이 축제기간 중에도 제대로 켜지 않아 빈축을 샀고, 또 가요프로그램을 축제 현장인 강구 항이 아니라 영덕군청 앞마당에 열었다. 대구에서 온 A씨는 “구입한 대게의 살이 형편없는 일명 물게였다며, 축제장의 대게가 이리한대 다시 말할 필요가 있겠는가? 라며 다시는 영덕대게를 사지 않겠다”고 했다.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노점상들은 원산지표시도 없이 대게를 판매해 관광객들의 항의가 잇따랐고, 대게 값이 지나치게 비싸고 대게는 살이 없어 실망했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디자이너들의 모임 ‘하자’의 첫 번째 프로젝트 ‘시작하자’ 마켓이 가로수길에 위치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BLANK 425에서 4월 19일(토), 20일(일) 양일간 정식으로 첫 선을 보인다.시작하자 마켓에서는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B급 제품, 유통 과정에서 손상 된 스크래치 상품, 단종 예정 상품이나 전시 상품 등을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하자품이지만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현장에서 모금하는 기부금은 아동학대 피해 아이들의 미술심리치료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reddot, iF, IDEA 등과 같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디자인 상품들과 뉴욕의 MoMA 스토어, 프랑스의 Merci 등에 입점해 있는 수준 높은 디자인 상품들을 50-90% 할인하여 판매한다. 평소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겐 좋은 기회이다.생태 윤리적인 그린디자인을 추구하는 에코준 컴퍼니의 이준서 대표는 “생산 공정의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이에 따른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어 ‘시작하자’ 마켓을 기획하고 디자이너들에게 제안하게 되었다”며, “환경을 생각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3년 국민 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에 따르면 주 1회 이상 규칙적으로운동하는 사람이 45.5%로 조사돼 2012년보다 2.3% 증가했으며 이는 약 100만 명 가깝게 증가한 수치다. 주로 하는 생활체육 종목은 자전거, 걷기, 등산이었으며 날씨가 좋은 봄과 가을철 즐기는 사람들의 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요즘처럼 야외활동 즐기기 좋은 계절에 한강 혹은 공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쉽게 눈에 띈다. 특히 자전거 타기는 하체가 체중의 압박을 받지 않아 무릎 및 발목 등의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무리 없이가능한 운동으로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하체 근력을 키우는데 최적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겠다.최적의 운동효과를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전거를 택하고 바른 자세로 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자전거는 신체에 맞아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몸에 맞지 않고 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어깨,무릎, 허리, 발저림 등의 증상을 유발 할 수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관절 및 척추 등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자전거의안장 높이를 자신의 높이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척추관절 난치성 통증전문 구로예스병원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사진)은 15일 서울시공무원 간첩증거조작 사건에 국정원 직원이 연루된 것과관련, "국민여러분께 심려,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했다.남 원장을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국정원장으로서 참담, 책임을 통감한다"며"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국정원장으로서 책임지겠다"고 밝혔다.또한 남 원장은 "국정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그동안의 수사 관행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과거 잘못된 관행을 완전히 뿌리 뽑아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뼈를 깍는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이어 "어떠한 경우에도 적법한 절차에 의한 엄격한 자기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덧붙여 남 원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NLL도발, 4차 핵실험 위협이 이어지고 있고 다량의 무인기에 의해 우리 방공망이 뚫린 엄중한 시기에 국가 안보의 중추기관인 국정원이 이렇게 흔들리게 되어 참으로 비통한 마음"이라고 말했다.특히 그는"국민 여러분의 질타와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앞으로 국민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최고의 정보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 위중한 시기에 국
새누리당 서울시장선거 예비후보들의 2차 TV토론이 무산되거나 연기될 가능성과 관련,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이 크게 반발했다.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 “TV토론이 무산되기 직전까지 간 것에 대해 당이 과연 TV토론회를 통해 경선을 흥행 시킬 적극적 의지가 있는 것인지, 말도 안 되는 핑계로 무책임하게 방임해 무산시키려는 것인지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꾸짖었다.이 최고위원 측 이지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은 서울시장 후보 경선 일정으로 오는 16일 2차 TV토론을 예정하고 각 캠프에 상세한 세부 내용없이 일정만을 알린 바 있다”며 “그러나 오늘 당 실무자 회의서 참여할 방송사가 없어 2차 TV토론이 무산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고 일방적으로 알려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 대변인은 “서울시장 후보가 결정 되는 오는 30일 전까지 3·4차 TV토론 일자와 세 번의 정책토론회 날짜가 확정된 날을 제외한 모든 날짜에 대해, 방송사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받아 당에서 계획한 TV토론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당의 명확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김황식 전 총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새누리당 경선관리위원회는 그동안 원칙 없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청와대 행정관을 사칭해'취업을 알선해주고 사업을 도와주겠다'며 돈을 챙긴 혐의(사기 등)로 32살 김모씨가 검거됐다. 김씨는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모씨(52) 등 세 명으로부터 각종 청탁 비용 등의 명목으로 2억 3400여만 원을 챙겼다. 사기 등 전과7범인 김씨는 "취업을 도와주겠다", "사업을 도와주겠다"며 명함을 돌려왔다.14일 경찰청 특수수사과에 따르면 취업알선을 위해 김씨로부터뇌물을 건네받은 국회의원 현직 보좌관 김모(50)씨와 서울시청 사무관 김모(52)씨도불구속 입건됐다. 보좌관 김씨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의 보좌관으로, 지난해 4∼10월 브로커인 김씨로부터 이씨의 딸을 항공사 승무원으로 취직시켜달라는 등의 부탁을 받아 11차례에 걸쳐 1,260만원을챙긴 혐의다. 보좌관 김씨는 국토교통부 공무원에게 항공사 취업 압력을 넣었으나 취업을 성사시키지는 못했다.서울시청 사무관 김모씨는 지난 2012년 1∼10월 사칭한김씨로부터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가 청소용역업체로 선정되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13차례에 걸쳐 300여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김씨 측 회사는 3천만 원 상당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였던 주성영 전 의원이 14일 서상기 대구시장 경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주 전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 예비후보 지지선언 후 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력을 쏟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 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저 주성영과 우리 선거캠프는 서상기 후보 지지선언을 함에 있어 뜻을 모았다”면서 “그 이유는 바로 서상기 후보가 네 명의 대구시장 경선후보 중 대구의 비전과 능력을 가진 최고 적임자이기 때문”이라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주 전의원은 이어 “서상기 후보가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를 실현해 대구의 희망을 불어넣고 고향을 떠나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며 “3선 국회의원으로서 교육과 과학기술분야 전문가의 경험을 살려 어려운 대구 경제를 살려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전 의원은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부겸 후보와 비교해 네 명의 새누리다 후보 중 서상기 후보가 압승으로 이끌 수 있는 최적의 후보”라며 대구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상기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경선 선거운동 첫날에 주 전 의원의 지지선언으로 큰 힘이 됐다”며 “주 전 의원이 갖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경선후보 조원진 의원이 14일 주성영 전 의원의 서상기 경선후보 지지선언에 반발하여 성명서를 내고 부당함을 주장했다 . 다음은 그 내용이다 . , 성명서 금일 오후 2시 주성영 전 의원이 서상기 경선후보를 지지선언 했습니다. 이는 컷오프 이후 정치권에 파다하게 퍼졌던 주성영 전 의원의 서상기 경선후보 지지와 서상기 경선 후보의 국회의원 지역구를 맞바꾸는 상상 조차 하기 어려운 추문이 그 실체를 드러낸 순간 입니다. 본인들이 줄곳 빅딜설을 부인해왔지만, 결국 변화를 열망하는 대구시민들을 기망하고 당원 대의원을 우롱한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 주성영 전 의원과의 빅딜설에 대해 대구시민과 당원 대의원께 사죄하십시오! □ 지역 정치권에는 컷오프 이후, 후보자간 빅딜설, 즉 주성영 전 의원이 서상기 경선후보의 지지선언을 해주면 서상기 경선후보는 대구시장 당선후 7.29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자신의 지역구(북구을)를 물려준다는 밀실거래 빅딜이 현실화 되니 참담할 뿐입니다. 그 당사자가 바로 정치 선배님이신 서상기 경선후보라니 난처하기까지 합니다. □ 지역구가 마치 국회의원 본인의 소유물 인냥, 지역구를 물려주고, 물려받는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