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형남)는 지난 12일 시민단체 및 대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지역연고팀인 전북 현대모터스의 경기가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캠페인에서는 투표참여 대형 에어아치를 설치하고 투표참여 문구가 적힌 홍보용품 배부와 사전투표 골인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경기 전 열기를 고조시키며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가 깨끗하고 올바른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신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선거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