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지난 4일기초선거 정당무(無)공천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게 면담을 신청하기 위해 청와대를 찾아갔다.이에 대해 새누리당 윤상현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안철수 대표식의 이벤트 정치쇼에 유감을 표한다"며 "다급한 처지에 몰리자 박근혜 대통령을 이용해 당 안팎의 위기를 모면하고 대표로서의 책임을 회피하려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윤 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초선거 공천 논란 관련해 안철수 대표가 만나야 할 분은 대통령이 아니라 당내 지도부, 의원, 당원들이고 다른 야당의 대표"라고 꼬집었다.윤 수석부대표는 이어 "(안 대표는) 세 가지 삼각파도에 처해있다"면서 "첫번째는 기초선거 불공천 당론을 빨리 변경해서 공천해야 한다는 당내의 강력한 요구에 직면해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그는"(안 대표는) 기초공천 논란을 그만두고 원래 법률대로 공천을 해야 한다는 다른 야당들의 요구의 압박에 직면해 있다"면서 "합당 이후 국민적인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그는 "지금 이 시각에는 대정부질의가 있는데 청와대 앞에서 정치 퍼포먼스를 했다"며 "의사표현도 때와 장소를 구분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한편 안 대표는 이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드라마 '상속자들'로 최고 한류스타 대열에 오른배우 이민호 씨가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소신발언을 했다. 이민호 씨는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문화융성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해, 토론자로 나섰다.유일한 연예인 참석자였던 이민호 씨는 “국내외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며, 이처럼 우리의 문화 콘텐츠가 여러 나라에서 한류로 인정을 받는 것에 대해 뿌듯함과 함께 책임감도 느낀다”면서도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퍼져 있고 열광하는 반면에 초상권이나 저작권 같은 권리보호가 좀 아쉽게 느껴진다"고 지적했다. 이민호 씨는 "모든 예술인들이 접근 가능한 환경적 개선에 따른 우수한 콘텐츠로 한류가 지속되기를 원하며 수익만을 위한 것이 아닌, 소통과 존중을 통한 교류의 한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생소하다 보니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도 있고, 인기인이니까 사진 한 장써도 되겠지 생각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면서 초상권 문제에 대한 심각성에공감했다.한편 이날회의에는 이민호씨와 김동호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융성위원과 전문위원, 콘텐츠 현장전문가, 미래 콘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대구시장후보는 는 4일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하여 지난 대선당시 세 후보중 문제인 후보만 이승만 ,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지 않은것에 대해 "정말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걸 다 아우르실 수 있어야 한다"며 대구시장이 된다면 박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공동체의 앞을 책임지겠다고 하는 분들은 이제 이런 문제는 시원하고 대범하게 톡톡 털고 나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후보는 지난달 23일 TV 조선과의 인터뷰에서도 “그 분의 묘역 참배하는게 두려울 정도면 앞으로 남북화해는 어떻게 하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한바 있다 . 한편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4일 EXCO를 방문하여 제1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참관하였다. . 김 후보는 태양광·풍력·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전시부스를 둘러보며 대구경북의 에너지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점검했다. 4월 2일부터 4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무역 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선거 출마선언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조원진 의원은 4일, 달성군 다사읍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새마을바자회에 참석,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이웃사랑 나눔복지’ 확산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날 조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행복 복지공약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조원진이 단디 실천하기 위해 낭비없는 복지, 공평한 맞춤복지, 사각지대 없는 복지와 함께 특히 이웃사랑 나눔복지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자원봉사대를 활성화 하고, 대구시민들의 물적 기부와 인적, 재능기부 등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자원봉사인증 DB를 보강해서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봉사시민들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 및 자원봉사대 인정․보상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고, ‘달구벌 아침 건강지킴이 자원봉사단’을 지역별로 구성하여 스포츠 강사들이 직접 공원, 운동장 등에서 시민들에게 체계적으로 운동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산 기부 뱅크’를 설립해 기부자의 유지를 받들어 사회봉사 기금화하고, ‘글로벌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해외봉사를 활성화 함으로써 메디시티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친목을 다지기 위한 ‘제9회 전국 새만금배 배드민턴 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군산월명실내체육관과 학생문화회관에서 열린다.군산시민체육회와 군산시 배드민턴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대회에는 600여 팀 1,2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여해 남, 여 혼복 A, B, C, D 급별 대항전으로 펼쳐져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김동희 군산시배드민턴연합회장은 “유산소 운동인 배드민턴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가족, 연인, 부부, 직장동료 등 2인 이상이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경기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배드민턴이 생활체육으로 정착되어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뿐만 아니라 시민체육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융합을 이끌어 내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더타임스 이연희기자]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면장 김덕이)은 4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및 식목일을 맞아 금강하구둑 도로변에 철쭉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주민자치위원,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금강하구둑 도로변에 철쭉 2천 주와 꽃 화분에 팬지 1천 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성산면을 가꾸기 위해 노력했다. 같은 날 경암동(동장 양경희)도 철길마을을 찾는 많은 상춘객들과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참여자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동 직원들과 자생단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참여하여 새 봄맞이 단장을 했다. 경암동은 관내 골목의 불법 광고물 제거는 물론 대로변에 놓여진 화분에 펜지 2,500여본을 식재하여 도심의 미관을 개선하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우리시와 경암동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환경정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3월 한 달간 특별조사기간을 운영하여 복지소외계층 477가구를 발굴했다.특별조사기간 중 평소 최일선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와주는 이통장과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경로당회장 및 방문형서비스 제공인력 등 2,325명 민간 인력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으로 구성되어 가정방문을 하며 홍보와 발굴에 힘썼다.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에 의해 발굴된 대상자와 중점조사 대상인 단전, 단수, 단가스, 건강보험료 등 최근 3개월 이상 체납가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책정의뢰, 긴급복지지원, 민간자원을 연계한 생계지원, 체납요금, 의료지원, 주거보수 등 316가구 1억 1981만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대상자 욕구에 맞게 지원했다. 또한, 군산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관련해 2012년부터 2013년 수급자 탈락가구 1,252가구 중 현재 실직이나 건강악화, 미취업, 부양가족으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대해 복지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4월 한 달 간 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군산시는 지난 4일 이성수 군산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한 가운데 2015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 부처별 활동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예산 9천 억 시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해당 관․과장들은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및 계속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지금까지 중앙부처 활동내역을 보고하고, 대응논리 개발 및 문제점, 대책 등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국가예산은 SOC사업과 고군산연결도로사업, 군장대교건설사업, 연안도로 사업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잔액 842억 원 전액을 확보하고, 대야-익산복선전철, 산단인입철도, 농림축산검역호남지역본부 청사신축, 군산전북대병원 신축 사업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토록 했다.이성수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정부의 비전과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의 지속적 발굴 추진과 계속사업의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발빠른 대응”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의 성장 동력 마련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과 부처 예산확보가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부처에서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시의 20
신천지 군산시온교회가 식목일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 행사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도마지파 군산시온교회는 4일 오후 2시부터 은파호수공원 롤러스케이트장과 월명체육관에서 사랑의 모종 나눔 행사를 펼쳤다. ‘나는 나는 자라서 무엇이 될까?’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공원을 찾은 부모와 아이들에게 모종을 나눠주며 식목일의 의의를 쉽고 재밌게 알렸다. 특히성경에 기록된 나무와 열매의 의미를 설명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부는 “도시 아이들이 식물의 성장을 경험하는 일이 흔치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하게 될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온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철)는 4일 제7차 회의를 열고 다음과 같이 의결했다. 1. 대구시장 경선후보자 등록결과(4.3~4.4 접수)① 서상기, 권영진, 이재만, 조원진(접수순)후보가 등록함.② 기호추첨 결과,기호1번(조원진), 2번(서상기), 3번(이재만), 4번(권영진)③ 경선운동기간 중 2번의 후보자TV토론회 개최◦ TBC - 4.15(화) 14:00 녹화 - 4.16(수) 18:15~19:15 방송, 4.17(목) 14:00 재방송◦ MBC - 4.17(목) 오전 녹화, 4.19(토) 09:40 방송예정 2. 경선 관련 의결① 기초단체장(동구,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 경선은 4.25일 당원투표 (50%)와 여론조사(50%)를 반영하여 실시키로 함. ②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경선은 기초단체장 경선방법을 원칙으로 하되, 지 역사정에 따라 여론조사(100%)로 갈음할 수 있음. 3. 공천내정자① 기초단체장- 중구청장 윤순영(4.3일 중앙당 공관위에서 의결) ② 기초의원- 중구 가 : 김중호- 남구 라 : 김종숙(여)- 서구 나 : 조영순(여)- 북구 가 : 고인경(여)- 북구 라 : 이승훈- 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