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대구시장후보는 는 4일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하여 지난 대선당시 세 후보중 문제인 후보만 이승만 ,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지 않은것에 대해
"정말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걸 다 아우르실 수 있어야 한다"며
대구시장이 된다면 박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공동체의 앞을 책임지겠다고 하는 분들은 이제 이런 문제는 시원하고 대범하게 톡톡 털고 나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후보는 지난달 23일 TV 조선과의 인터뷰에서도 “그 분의 묘역 참배하는게 두려울 정도면 앞으로 남북화해는 어떻게 하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한바 있다 .
한편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4일 EXCO를 방문하여 제1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참관하였다.
. 김 후보는 태양광·풍력·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전시부스를 둘러보며 대구경북의 에너지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점검했다.
4월 2일부터 4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무역 전시회이다.
전시부스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던 김 후보는 “대구경북 지역 그린에너지 기업들의 기술수준은 우수하다. 하지만 기술 상용화를 위한 마케팅 분야의 지원이 절실한 만큼 지자체의 근본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평화신문사와 개인택시조합, 법인택시조합, 대구미용사협회를 방문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