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지난 22일 트위터(@AnonOpsokor)와 유튜브를 통해 오는 4월 14일 한국 정부를 공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어나니머스는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우리는 한국 정부가 변화하기를 바란다"며 "2014년 4월14일 우리의 혁명을 기대하라, 아무도 우리를 멈출 수 없다"고 경고했다.어나니머스는"한국 정부를 계속 관찰해 본 결과 이들은 세금을 낭비하고 언론을 왜곡하며 시민을 억압하고 있다"며 "이번 작전은 한국 정부의 부도덕함을 막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대상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앞서 어나니머스가 해킹 공격을 예고한 이후 실제 공격이 있었던 적이 있는 만큼 국정원과 안전행정부 등과 협력해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어나니머스에 합세하는 세력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어나니머스는 지난해 북한 대남사이트 '우리민족끼리' 해킹을 했다고 밝힌바 있으며,여성가족부에 대한 해킹을 예고한 바 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21일 국회 본회의가 열리지도 못해 원자력 방호방재법 개정안 처리가 지연되자,정홍원 총리가 2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긴급 담화문을 통해 "국회를 통과해야 할 원자력시설등의방호및방사능방재대책법안이 국회에 묶여있다"며 "지금이라도 국익과 국민을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진취적으로 해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핵안전과 핵안보문제는 국내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평화의 문제"라며 "정치권에서 정파적으로 타협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정치의 기본가치는 국가와 국민이 우선 되어야 한다"며 "새정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정치권을 향해 거듭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우리나라는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핵테러억제협약과 핵물질방호협약의 비준을 약속한 바 있다"며 "24일 핵안보정상회의 개회식에서는 직전 개최국이자 의장국 자격으로 대통령께서 연설을 할 예정으로 있다"고 설명했다.정 총리는 이어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며 "이 문제는 우리나라의 국가안보와 전 세계 핵안보에 관한 위중한 사안이
오는 6·4 지방선거와 관련, 새누리당 서울시장 선거 예비후보들이 주말 총공세에 나섰다.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관훈동에서 열린 북인사 관광안내도 준공식을 찾았고, 인사동에서 열리는 전통 한복축제에 참석해직접 한복을 입으며 시민들을 만났다.이 최고위원은 파란 한복을 직접 입어보이며 외국인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후 이 최고위원은 한강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리는 가요강사협회 전국총회에 참석해,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볼거리가 많은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이날 오전 광진구 구의구장에서 열린 '2014 고교 야구 주말리그 개막식' 경기에서 직접 시구를 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경기에는 정 의원읜 모교인 중앙고가 출전했다. 정 의원은 "서울에 초·중·고 아마추어 야구팀이 62개 정도 있는데 동대문야구장이 없어지면서 한 해에 열리는 약 500개의 경기가 이곳 구의구장에서 열린다고 들었다"며 "시설 부족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반면,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이명박전 대통령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대표사업이었던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생산 실태를 점검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헌행)는 선거구민 등에게 음식물 제공 혐의(선거법 위반)로 군의원 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를 지난 20일 전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주군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무주읍 한 음식점에서 선거구민 등 11인에게 24만 5천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다. 또, 음식물을 제공받은 사람들에게는 총 226만 4천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최근 선관위가 지방선거와 관련해 검찰에 고발한 건수는 이번 건을 포함해 모두 10건으로 이 중 8건이 기부행위와 관련됐다.
매년 3월 22일은 국제연합(EU)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KBS2 TV ‘굿모닝대한민국’에서는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건강한 물에 대한 인식 증대를 위해 헬스케어 시장에 떠오르는 키워드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수’를 소개했다. 솔고바이오메디칼(회장 김서곤)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세계 최초 냉온수 가능한 수소수 생성기 ‘나다나’는 높은 수소 용존량과 탁월한 효능을 입증받아 방송에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 의학지 네이처에 실리면서 주목을 받게 된 ‘수소수’는 인체 구성성분 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물에 수소를 풍부하게 용존시킨 것으로서, 몸 속에 있는 독성산소를 몸 밖으로 배출해줘 노화와 질병의 원인을 없애주는 ‘이상적 항산화 물질’로 평가 받고 있다. 의료기기 전문 기업 솔고의 40여년 기술력으로 탄생한 ‘나다나’는 용존수소량이 1,600ppb대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탁월한 용존기술로 생성 5일 후에도 1300ppb대로 수소용존량을 유지, ‘수소수 선진국’ 일본보다도 월등한 기술력을 자랑한다.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는 “수소수는 우리몸에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항염작용과 면역기능을 강화 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서상기 국회의원(3선, 대구 북구을)은 20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상기 후보는 공정경선서약서에 서명하고, 8명의 공천신청후보자들과 함께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간담회 이후 서상기 의원은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주관한 규제개혁 끝장토론회와 관련해 대구가 규제개혁의 선도도시가 되기 위해 규제 암덩이를 제거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상기 의원은‘규제개혁 자진신고제를 도입해 공무원 스스로 규제개혁에 앞장서도록 만들겠다. 스스로 개혁에 나서는 공무원은 포상하고, 고의로 개혁을 기피하는 공무원은 확실히 징계해 대구를 규제개혁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라며 규제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대통령의 말씀처럼 규제개혁이야 말로 일자리 창출의 해답이다. 우리 대구를 규제개혁의 최선봉에 세워, 획기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대구 경제가 되살아나는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 대구의 규제개혁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게 하겠다’며 대구가 박근혜 대통령의 규제개혁 정책을 확실하게 뒷받침해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과 과학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일과학고등학교(교장 신탁범)에 대구 최고의 천문대가 마련되었다. 천문대는 전국 최대급 구경인 *302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된 원형돔과 태양관측망원경 4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된 슬라이딩 돔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일과학고는 핵심인 굴절망원경의 설치로 천문대가 완성되어 오는 4월 5일(토) 19시에 개관식과 더불어 동구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측회를 갖는다. 관측회에는 첨단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천체관측과 천문활동이 이루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구지역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3월24일(월) 10시부터 대구일과학고 홈페이지(www.dg1s.hs.kr) 팝업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6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동구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신탁범 교장(61세)은 “대구일과학고가 혁신지구 가장 자리에 위치하다보니 3면이 산으로, 대구에서 천체를 관측할 가장 좋은 요건을 가지고 있다. 대구일과학고 천문대에 대구일과학고 학생 뿐 아니라, 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활용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여 지역 천체 관측의 센터로서의 역할도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정창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후보 새누리당 대구 달서병 조원진 의원은 21일, 죽전네거리 웨딩 알리앙스에서 열린 조원진의원 팬클럽 ‘원진사랑’ 창립식에 참석해, 팬클럽 회원들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하며, 대구에 대한 사랑으로 승화시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장 후보 가운데 처음으로 생겨난 자발적 팬클럽인 ‘원진사랑’은 이날, 조원진의원의 20년 의형제이자,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서포터즈 단장을 지낸 바 있는 정근식 준비위원장을 ‘원진사랑’ 회장으로 추대했다. 정근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큰 인물이 되어가는 걸 지켜보고, 작지만 보탬이 된다는 사실에서 희열을 느낀다”면서 “팬클럽 운영원칙으로 외부지시를 차단하는 자발성, 조원진의원에 대한 정보공유, 그리고 열정적인 팬클럽 활동 등 세가지를 운영 원칙으로 제안”했고,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와 함께 채택됐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조 의원은 “대구시장 후보 중 최초의 팬클럽 결성이라는 과분한 사랑에 감사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철저한 비주류로 시작해 당에서는 전략기획본부장까지, 국회에서는 재선의원으로서 박근혜 정부를 뒷받침하는 친박핵심 정치인으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문화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대구시민들의 행복권 구현을 위한 핵심 가치를 ‘정정당당한 문화권 시대 개막’을 통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민을 위한 문화권리헌장 제정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정례화 △10개 대구대표 예술단체 지원 △100인 신진예술가 후원 △1000개 생활문화동호회 육성 △문화예술회관·시민회관·오페라하우스 내 상주단체 지원 등 6대 문화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문화기본법’에 기초해 문화권리헌장을 제정하겠다”면서 “시민들의 문화분야 기본 권리를 선언적으로 명시한 권리헌장을 제정해 대구 문화정책의 근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유명무실한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정례화를 통해 문화분야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식적으로 수렴하겠다”면서 “문화정책이 일부 인사나 공무원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장르와 분야를 고려한 대구대표 10개 예술단체를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소속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일 오후 사단법인 대구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 12, 13대 회장 이. 취임식이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송인정(48.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장)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시각 장애인들의 삶과 복지향상을 위해 교육청과 시민 전체가 합심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학교인 대구 광명학교에 대하여 특별한 배려와 관심 그리고 교육청 차원에서 교육시설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여론을 듣고, 교육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1957년 사단법인 한국맹인복지협회로 발족해서, 빈소년합창단 내한공연 유치, 한일 친선 음악 교류회 등의 문화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 협회의 존재를 세상에 알려온 본 연합회는 이날 류삼기 회장(12대)을 거쳐 김재룡 회장(13대)의 이, 취임식을 통해 장애인들의 활발한 교류와 정서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