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조원진 의원(새누리, 달서병)이 12일.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구시장 후보 중 유일한 현역․ 친박 의원인 조 의원의 경선참여 선언으로 대구시장 경선이 더욱 불 붙을 전망이다. 조 의원은 새누리당 대구시당(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부족한 저를 두 번이나 국회의원에 뽑아주신 대구시민께, 그리고 국회에서 저를 이끌어 주신 박근혜대통령님의 성공을 위해, 그 빚을 갚고자 과감히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음. 또한 “지금 구불어지고, 뒤틀리고, 고사하고 있는 대구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첫째도, 둘째도‘일자리 경제’이다. 대구시장은 누가 뭐라 해도 경제를 알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추진력 있는 혁명가가 필요하다.”며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음. 특히, 조 의원은“대구는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중국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며, 중국에 9년여 동안 있으면서 익힌 중국경제의 성장 감각, 15년간 쌓아온 시진핑 국가 주석 등 중국 인맥 보따리, 대구를 위해서 풀어놓겠다.”고 다짐하였다. 조 의원은 대구 미래 먹거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3대 공약으로 ① 경부선 철도 대구 도심구간 지하화 추진 ② 대구의료
민주당 의원들과 시민단체(경실련과 소비자시민모임, 참여연대, 진보네트워크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 5개 시민단체)가 12일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 "주민번호체제 개편과 소비자 집단소송제도 도입 등 근본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민주당 민병두·유승희·이찬열·진선미 의원과 5개 시민단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지난 1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은 금융당국의 권한은 강화한 반면 실효성이 의심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이들은 보다 근본적인 대책으로 ●통신사의 주민번호 수집 금지 및 본인확인기관 지정 폐지 ●금융지주회사 내부에서 동의없는 개인정보 공유 금지 ●소비자 집단소송제도 마련 ●주민번호체제 개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독립성과 권한 강화 등을 제시했다.또한 이들은 "개인정보 보호체계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 인터넷을 통한 모든 서비스나 거래는 사상누각일 뿐"이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은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말해, 여야 협조를 주문했다.이들은 이어 “연이은 대량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국회는 3·4
울산지방검찰이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계모 박모(40)씨에게 11일 사형을 구형했다. 또한 검찰은 박씨에게3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해 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엄벌이 필요하다”며 사형 구형 이유를 밝혔다.박씨는 최후 진술에서 "잘 키우고 싶었다"며 "(저의) 어리석은 생각이 딸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말했다.박씨는 이어“지은 죄를 달게 받겠지만 아이를 결코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했다.한편 박씨는 지난해 10월 “소풍 가고 싶다”는 딸 이모(당시 8세)양을 집에서 때려 갈비뼈 16개를 부러뜨려 숨지게 했다.이양은 부러진 갈비뼈가 폐를 찔러 사망했다.이밖에도 박씨는 지난 2011년부터 이양이 거짓말을 하고 늦게 집에 온다는 이유로 이양을 때리고 뜨거운 물을 뿌리는 등의 혐의도 받고 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지난 2008년 199만명에서 2012년 336만명으로 5년간 137만명 약 70%가량 증가했으며, 평균적으로 14.2%에 달할 정도로 위식도열류질환의 환자수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환자 증가 가장 큰 원인은 비만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꼽힌다.피아노강사 임모씨(29세)는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다. 오전부터 오후 4시까지 레슨이 몰려 있어 레슨이 다 끝나면 점심 때가 훌쩍 지나있다. 아침은 거르거나 커피 한 잔으로 대신할 때가 많아 저녁은 늘 과식 하는 경우가 잦다. 평소 소화가 잘 안되긴 했지만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그러려니 했는데 최근 명치와 가슴이 뻐근하고 타들어가는 듯한 통증을 느끼고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병원을 찾았을 때 역류성식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역류성식도염은 식도와 위 사이에는 위장 속 내용물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조여주는 괄약근에 이상이 생겨 위나 십이지장의 내용물이 식도 내로 유입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위장과 달리 식도의 점막은 위산에 취약하여 위산이 역류하면 식도 점막을 지속적으로
2007년 태어난 황금돼지띠 아이들이 지난 3일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황금돼지띠 해는 2006년보다 10% 많은 49만 3189명의 아이들이 태어났다. 따라서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또한 예년보다 많다.입학한 아이들의 필수품이자 매일 사용하게 되는 것이 바로 책가방이다. 하지만 교과서나 준비물 등과 달리 가방은 구매 후에 특별히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가방이 지나치게 무겁거나 잘못 메면 아이들 어깨나 목, 척추 등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부모의 확인이 필요하다.가방은 최대한 가볍게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아학교에 사물함이 비치되어 있지만 아이의 성향에 따라 잘 이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저학년부터 방과 후 학원에 가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학원 교제로 아이들의 가방은 무거워지기 쉽다.척추관절 난치성 통증 구로예스병원 임연웅원장은 “가방의 무게는 자신 체중의 10%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며 “가방이 무거워 몸이 뒤로 가는 것에 저항하려다보면 자연히 목을 앞으로 빼고 상체를 숙이면서 어깨를 안쪽으로 굽히게 되는데 반복적으로 이런 자세를 취하다보면 어깨와 등 뿐만 아니라 척추에도 무리가 가기에 경추와 척추 변형의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무거운
- 학업, 취업,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지친 젊은이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응원메시지 전달- 16일까지 맥키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 1,800명 선정, 모바일 초대권 발송색다른 주류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맥키스社(옛 선양 / 회장 조웅래)는 대학생을 비롯한 2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맥키스 오페라단의 ‘뻔뻔(Fun-Fun)한 클래식, 응답하라 청춘!열정!’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일(목) 19시부터 80분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학업, 취업, 연애, 경제적 문제 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지친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공연 신청은 맥키스 공식 홈페이지(www.themackiss.co.kr)를 통해 이름, 연락처, 학교 등 인적 사항을 오는 16일까지 남기면 선착순 1,800명에게 모바일 초대권이 발송된다.이번 공연을 기획한 맥키스社 담당자는 “취업을 위한 학점과 스펙쌓기, 매년 치솟는 등록금과 생활비 문제 등 현재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은 대학의 낭만과 젊음의 특권을 잃어가고 있다”며, “지친 청춘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꿈을 일깨워주기 위해 희망의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최자웅 기자] 유비벨록스(www.ubivelox.com) 양병선 사장은‘2014 하버드 아시아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패널로 초청받아유수의 인사들과 열띤 논의를 펼쳤다.하버드 아시아비즈니스 컨퍼런스는 그 동안 한·중·일 및 동남아 지역의 유명 인사들을 초청하여, 아시아 경제와 산업, 새로운 트랜드를 조망하는 자리로 2014년에는 ‘Recreating Silicon Valley in Asia’라는 주제로 보스턴에서 열렸다.이번 비즈니스컨퍼런스는 현재 아시아에서의 기업경영 환경이 좋은 도시 및 각 정부의 지원책, 미국과 아시아의 기업정신의차이점에 대하여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소비기능인구 및 정부지원책,입지적인 측면에서 중국이 부각되며 집중 논의 됐다.유비벨록스의양병선 사장은 거대한 소비시장을 가진 중국과 IT인프라가 탄탄한 한국을 아시아 실리콘밸리 조성의 최적지로거론하며 참석인사들과 다양한 측면에서 열띤 논의를 하였다.하버드 아시아비즈니스 컨퍼런스는 국내에서 이수만 SM엔터테이먼트 대표, 최태원 SK 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한 바 있다.
금융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 페이뱅크(대표 박상권/ www.paybanks.co.kr)는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사업자인 미스터디저트와 VAN서비스 및 POS설치(납품), 디지털스탬프 서비스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페이뱅크는 스마트 마케팅 서비스를 미스터디저트 사업을 통해 선보인다. 특히 지난 2월 27일 처음으로 오픈한 미스터디저트 대치동 1호점에 페이뱅크의 디지털스탬프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종이쿠폰 대신 스탬프 어플인 ‘스탬프 백 앱(App)’을 사용하여 쿠폰적립을 할 계획이다.페이뱅크와 원투씨엠의 제휴로 진행하는 ‘스탬프 백(Stamp Bag)’ 서비스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고객정보 분석, CRM 및 고객유형별 맞춤 이벤트 기능 등을 탑재한 로열티 마케팅 플랫폼이다. ‘스탬프 백’ 서비스의 강점은 실시간 이벤트 혜택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서비스는 상시 또는 특정 시즌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원클릭으로 생성할 수 있다. 특히 할인혜택, 특정시간, 응모형 이벤트 마케팅 서비스 지원, 특정상품 프로모션을 위한 스탬프 서비스 진행, 쿠폰, 티켓 출석체크, 교환권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 가능하다.또한, 도장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지난 11일 마포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사)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 ‘B’WATER(비워터) 캠페인’ 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2천만원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의 파란사과 모금함 기부금에 본사 후원 기부금을 더해 마련된 기금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1년 12월 (사)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나눔 파트너 협약 체결을 맺고 매년 ‘B’WATER 캠페인’ 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B’WATER 캠페인’은 오염된 물로 인해 질병과 죽음에 이르고 있는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해 우물을 개발하고 식수를 정화하는 캠페인이다. 2010년 처음 시작된 ‘B’WATER 캠페인’은 2012년 케냐, 2013년 탄자니아에 이어 올해 나미비아 우물개발사업을 계획 중이다. 이디야커피는 금번 기금 전달뿐만 아니라 (사)사랑의전화복지재단 및 아프리카 지역 국제구호단체 등과 함께 나미비아 우물개발사업에 직접 동참할 예정이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이디야커피 안재호 경영전략본부장은 “올해 이디야커피는 ‘B’WATER 캠페인’ 외에도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캠페인’, ‘아르바이트 직원 후원(장학금) 사업’ 등 지속적이고 다채로운 사회
새누리당 지도부 가운데 심재철 최고위원(사진)이처음으로 국가정보원의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 남재준 국정원장의 책임론을 직설적으로 제기했다.심 최고위원은 12일 당 중진연석회의에 참석, "국정원의 존재이유라고 할만한 '대공수사 정보능력'이 조작증거나 가지고 있는 수준이라니 국정원의 철저한 쇄신을 위해서는 남재준 원장의 책임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심 최고위원은 "증거조작 의혹은 매우 우려할만한 일로 국정원의 일탈과 무능이 심각하다"며 "증거 위조의혹에 나아가 은폐의혹까지 어처구니 없다"고 맹비난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어 "국정원이 알았다면 묵인 내지는 은폐(이고), 몰랐다면 무능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반면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은 "미국에선 스노든이 중대한 정보를 폭로했고 정보기관들이 세계 각국과 동맹국 정상들 대화를 도청해 난리가 났지만, 미국은 그것을 갖고 비밀정보기관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도 않았고 책임자를 갈아치우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는 국정원장의 사퇴론에이의를 제기한 것.또한 이 의원은 "책임 소재를 밝히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며 "동북아 정세가 악화하는 엄중한 상황에 정보전쟁을 지휘하고 있는 국정원을 정쟁의 와중으로 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