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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와이드 오픈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

- 세계 23개국의 만화인이 모인 글로벌 만화축제 개막!

- 창작음악제, 모노폴리팀의 ‘pathetic’ 최우수상 수상

- 개막식, 전시, 컨퍼런스, 상담회, 참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만화! 더 큰 만남(Manhwa! Wide Open)이라는 슬로건으로국내 최대 만화 축제인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세계 23개국에서 온 만화가, 편집자, 코스어, 감독 등과 함께 화려한 축제의 장을 열었다.

 

먼저 한국만화박물관 야외무대에서 GICOF(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포토쇼가 진행되었다. 금번 GICOF에는 전 세계 14개국, 15개 프로팀이 참여했으며 각국 출전 팀이 등장할 때마다 시민과 코스프레 매니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창작음악제: 꿈의 사운드트랙은 만화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곡 경연대회이다. 1, 2차 예선전을 통해 선정된 최종 7곡의 라이브 공연이 열렸으며 참가자와 일반시민 모두 즐기는 무대가 되었다.

 

최우수상으로는 원작 <상처가 곪아서 고름이 났다>를 해석한 모노폴리팀의 ‘pathetic’, 우수상으로는 <나를 감싸는 향기>를 해석한 아날로그 인베이전x백경호팀의 기억의 향’, 특별상은 <오버소울_잃어버린 눈물편>을 해석한 한노트팀의 ‘overflow’가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은 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우수상과 특별상은 각각 500만원, 300만원이 수여되었다.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전 <Fumetto>의 개막식에는 타니노 리베라토레의 라이브드로잉과 함께 나폴리 코믹콘의 음악감독인 다리오 산소네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이 전시는 이탈리아 만화 역사와 현재를 아우르는 만화, 애니메이션 작품이 전시되었다.

 

개막식은 한국만화박물관 앞 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및 제8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시의장, 미국 베이커스필드 캐런 고 시장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만화관계자들과 이두호, 손의성, 산호 등의 원로만화가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2024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대상에 서이레, 나몬 작가의<정년이>, 신인만화상에 작가 노경무, 쏘키의 <안 할 이유 없는 임신>, 해외작품수상작으로 <천막의 자두가르> 등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만화 <정년이>1950년대의 여성국극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스토리로 참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안 할 이유 없는 임신>은 합계출산 0.78명의 저출생 시대에 대해 도발적인 상상을 던지는 참신한 작품이다. 부천만화대상 수상작품의 특별전시는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작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대담회는 오는 5일과 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야외광장에서는 만화책 3,500여 권을 열람할 수 있는 무료 야외 만화방이 열렸다. 푹신한 쿠션에 기대어 만화책을 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이색 코너로 많은 관람객들이 즐기고 있다.

 

축제의 마켓과 비즈니스 행사인 BICOM의 진행도 활발하다. 비즈니스센터 지상 1층부터 지하 2층에 열린 BICOM: 마켓관은 대학 및 기업등이 참여하여 체험존, 아티스트존, 플리마켓존, 대학존, 기업존, 융복합콘텐츠존, 일러스타페스존이 영상, 게임, 음악, AR, VR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된 만화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비즈니스센터 5층에서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려 입주기업 작품 연재 및 2차 사업확대를 위한 멘토링 및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은 글로벌 CEO 이데 노부타카, 한국법인 김주형대표가 참석하여 웹툰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력을 통해 만화 콘텐츠 분야 인재 육성, 콘텐츠 기업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만화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104일에도 만화기획전시 및 체험행사, 마켓 행사등이 지속된다. <무서운게 딱 좋아> 이동규 작가 사인회, 이탈리아 리베라토레 작가 대담회 등이 열리며 시민들의 선호가 높은캐리커처, 마음을 열다행사는 4일간 계속 진행된다.

 

4~5일에는 B-COM 국제비즈니스미팅이 개최된다. 프랑스, 미국, 일본,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12개국에서 온 웹툰관계자와 국내 기업 등 총 7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웹툰 콘텐츠의 해외 수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시민과 만화팬들에게 최고의 축제이며 웹툰작가와 콘텐츠 기업의 저변에도 힘이 될 수 있는 마켓행사라며 축제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만화! 더 큰 만남(Manhwa! Wide Open)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4 부천국제만화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