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3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광산업을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친환경 녹색조명인 LED조명 민간보급 확산을 위해 나섰다.광주시와 한국광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한국광기술원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1,035단지에 설치된 기존 형광등(32W급)을 LED조명(22W 이하)으로 약 31만500등을 교체하는 5개 자치구별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광산구를 시작으로, 동구(29일, 동구청 민방위교육장), 북구(4월2일, 북구청 민방위교육장), 남구(4월3일, 남구청 민방위교육장), 서구(4월5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KS, 고효율기자재 인증 제품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26일부터 총 8개소 아파트에 3가지(일반타입, 센서(디밍)타입, 시스템타입) 종류로 구분해 시범설치한 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평균 40~75% 절감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Dimming(디밍):LED등기구에 센서를 부착하여 자동차 또는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20~100%까지 밝기를 조정하는 기능 이번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조명교체 사업은 민간부문 보급을 확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마을공동체사업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개최, 선정된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아파트단지 또는 단독주택 밀집지역, 농촌지역 등의 주민주도형 마을 공동체사업 확산을 위힌 이번 사업은이웃공동체 복원 프로그램, 지역특성과 마을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업 등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다.참가자격은 주민자치위원회, 아파트자치회, 부녀회, 주민협의체(15세대 이상), 등록된 비영리민간법인 및 단체 등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계획을 관할 구청을 통해 접수받는다. 시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접수된 사업계획에 대한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사업아이디어가 우수한 25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별로 20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형 행복복지공동체 창출을 위해서는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관심 있는 아파트단지와 마을단위에서 아이디어컨퍼런스에 많이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광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 주민자치위원회·아파트자치회·부녀회원 등 시민들을 초청하여 사전 설명회를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내달 8일 개청식을 갖는 남구청사 이전과 백운광장내 남구청 방향 진입 허용에 따라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교통체계 변화에 대응하고자 개선공사를 시행한다.이번 공사는 교차면적을 최대한 축소해 각 방면별 교차로 횡단거리를 단축하는 공사로 3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주요 개선내용은 백운고가 하부 교통섬을 축소해 주월교차로에서 백운초교 방향 좌회전차로를 18m 이설하고, 광주은행 365코너 앞 교통섬을 확대해 남북방향 정지선을 약 20m 앞당겨 백운초교와 광주대·봉선동 방향 교차로 통과거리를 87m에서 64m로 단축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백운광장 교차로 방면별 통과거리와 시간이 각각 20m, 2~3초씩 단축돼 교통소통 및 안전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교차로 꼬리물기 및 신호위반, 끼어들기 등 교통질서 지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백운광장은 일일 16만여 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광주시 주요 관문으로 2016년부터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와 함께 고가도로가 철거되고 지하차도가 개설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광역시 투자유치단(단장 강운태)은 지난 16일 홍콩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투자 전문기업인 에이케이 디앤디(AK DD CO. LIMITED)와 환경설비 제조 전문기업인 ㈜엔탑스(Entops)와 환경설비 제조공장및 부속 연구소 설립을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투자는 제3세계 국가의 환경개선과 결식아동 지원, 병원설립, 장애인 지원 등의 공익사업을 위해 설립된 찬드라 기금(Chandra Bunda Dewi Foundation : 싱가포르 소재)에서 에이케이 디앤디를 통해 이뤄진다.에이케이 디엔디는 미국에 본사를 둔 홍콩의 금융 및 투자 전문기업으로 미국과 중동, 남미 등에서 투자사업을 진행하였고, 지난 2009년 여수엑스포에 숙박시설 설립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하기도 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직접 투자자로 참여하게 된다.㈜엔탑스는 1990년에 설립되어 30여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는 환경 설비분야의 RD와 제조를 병행 해 온 환경설비 전문기업으로 금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작년부터 회사 대표가 중국 선전과 홍콩등지를 오가며 협상을 추진해 왔다. ㈜엔탑스는 조인트벤처의 최대 주주로서 환경설비 제조 공장과 부속 연구소의 설립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무대가 열린다.‘KBS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20일 오후 1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야외무대에서 원로 코미디언 송해의 사회로 진행되며초대가수로 송대관, 이혜리, 문연주, 홍원빈, 한영주 등이 출연한다.앞서 18일 오후 1시 남구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예심에서는 본선 무대에 오를 15명을 뽑기 위한 참가신청자들의 열띤 경합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나 아직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예심이 열리는 18일 오후 1시 현장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남구 관계자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이 남구청사 이전을 축하하고 우리 구민의 끼와 화합을 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국노래자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문화관광과(☎654-7254)로 문의하거나, 남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산불방지에 만전을다해달라고 당부했다.시는 지난 1월초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한 후 지난 1월12일부터 조기에 산불방지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10일 산불위험 경보를 ‘주의’ 단계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하고, 자치구 직원을 현장에 배치시키며 산림과 산림인접지역에서 불 놓기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또 자치구에 특별교부금 1억원을 지원하고 산불감시인력 45명 증원으로 210여 명을 전문진화와 감시활동에 집중 배치했으며 취약지역 72곳에 대해서는 이른 아침과 야간에 추가 파트타임 산불 감시원을 두고 있다. 광주지역은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4건의 산불이 발생해 1.15ha의 피해를 입었으며, 발생원인은 밭두렁, 농산부산물 소각 2건과 성묘객 부주의 1건이었다. 또 지난 2월 17일 무등산 동적골에서 이른 아침에 발생한 산불은 원인미상으로 가해자 파악을 위해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산행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는 산악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광주지역에서는 봄철 총 21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체력저하로 인한 탈진이나 술을 마신 후 발을 헛디뎌 추락하는 경우와 자신의 체력을 과신해 정해진 등산로를 벗어나거나 해가 질 때까지 산행을 하면서 조난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 소방안전본부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마다 무등산, 금당산, 어등산, 제석산 등 주요 등산로에 구급차를 배치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혈압체크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의약품 배부 등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산행 중 골절과 찰과상 등 부상을 당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119산악구급함과 조난을 당했을 때 이용하는 산악위치표지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무등산 장불재 등 20곳에 설치된 산악구급함에는 압박붕대, 부목, 외상연고, 소독약품 등 11점이 비치돼 있고, 119로 전화하면 자물쇠 비밀번호를 안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산행 중 길을 잃었거나 부상을 당했을 때는 산악위치표지판에 표시된 번호를 119에 알려주면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창출을 위해 올 한해를 협동조합 육성의 해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남구는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지역경제순환과를 신설하고, 이 부서에 협동조합팀, 일자리창출팀, 학교급식지원팀 등 4개팀을 배치했다.우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품을 지역에서 먼저 소비하고 이를 토대로 외지인들이 자발적으로 찾는 소비구조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구조를 만들겠다는 발상이다.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의 핵심은 협동조합으로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 해 협동조합 20개 이상을 설립, 15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현재 남구에는 도시농업을 주 사업으로 하는 송화 등 12개 협동조합이 활동하고 있는데, 이와 함께 6월까지 등록되는 모든 협동조합에 대해 공모를 거쳐 약 10개 조합의 범위 내에서 자립을 위한 사업개발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협동조합 전문가에게 수시로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상시 컨설팅 시스템도 별도로 구축했다. 또한 1,500만원씩 지원 될 사업개발비는 협동조합이 브랜드ㆍ기술개발, 마케팅ㆍ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최영호 남구청장은 “지역 생산자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윤태)는 운전면허 벌점 40점 미만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누산벌점이 20점 감경되는 교통법규교육을 실시한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면허 벌점 40점 미만인 운전자가 교통법규교육을 실시하며, 이 교육을 이수한 운전자는 누산벌점 20점 감경혜택을 받게 된다. 40점 이상이 되면 운전자는 운전면허 정치처분을 받게 되며, 1년 동안 누산벌점이 121점 이상이 되면 운전면허가 취소되므로 운전면허 벌점 40점 미만인 운전자가 사전에 미리 교통법규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누산벌점 20점 감경이 되어 운전면허 정지처분이나 취소처분이 예방되는 효과가 있다. 즉, 만약 벌점 30점 운전자가 10점 이상 벌점을 받게 되면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게 되지만, 교육을 이수하면 벌점 10점만 가지게 되므로 특히 사업용차량 운전자나 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 꼭 알아두면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본다. 교통법규교육은 1년에 1차례만 수강가능하며,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에서는 매월 첫 번째주 목요일(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교육) 교통법규교육을 실시한다. 자세한 문의는 도로교통공단 광주․전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4일 오후7시부터 충장로, 금남로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정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청소년유해환경을 정화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구 및 교육청, 경찰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00여명은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등을 순회하며 계도 활동 등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시·구 및 교육청, 경찰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관련 단체 30여명이 합동으로 관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주류판매 등 위반사항을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