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9천8백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2022년 선정 이후 3년 연속이다. 동구청은 202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및 관련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학력보완교육,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식개선 및 가족 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강좌 등 관련기관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증진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하여 누구나 소외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권리로서의 평생학습으로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구 달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의 출마를 두고 “이미 공직선거에서 6전 6패로 참패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유 변호사는 이미 공직선거에서 6전 6패로 참패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박근혜 팔이로 달서 갑 지역에 출마하겠다는 건 주권자를 모독하는 심판의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권택흥 달서 갑 예비후보는 22일 “그는 부산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초등학교 6학년을 다니다 경기도 군포로 이사했습니다. 202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달성군에 오기 전엔 대구와 특별한 인연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에서 4번이나 연거푸 물을 먹은 그는 박 전, 대통령이 달성군으로 이주한 2022년 4월 뜬금없이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으며, 박 전 대통령의 지지 영상을 올리는 등 ‘박근혜 팔이’를 했지만, 경선에서 탈락하고, 수성 을 보궐선거에서도 탈락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변호사는 한나라당 군포시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던 2009년 ‘군포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 변론을 맡으면서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가해자들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해 성폭력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했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 갑)이 대구·경북지역 현역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22일 류성걸 의원실에 따르면 류 의원은 경제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21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4년 연속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경제 관련 주요 직책을 맡아왔다. 또 철저한 정책 분석과 대안 제시로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대한민국 헌정대상, 국정감사 베스트리더상 등을 수여 받는 등 꾸준히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아울러 금호강 하천 조성사업,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건설사업 등 4년간 총사업비 약 2조 원 규모의 정부 사업을 유치하는 등 지역구인 대구 동구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류 의원은 “무엇보다 이번 선거에서 여당의 과반의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4년간 오직 동구를 위해 성실히 달려왔다. 동구의 단절 없는 발전을 위해선 실력에 경험을 더한 노련한 의원이 필요하다”며 “예비후보로서 공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정상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감점규정'과 관련 "공정하지 않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정상환 대구 수성 갑 예비후보는 22일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감점규정의 경우 다선중진 현역의원과 경쟁하는 정치신인들을 위한 형평성 차원에서 마련한 규정"이라며 "지난 21대 총선에서 '수성 을'에서 '수성 갑'으로 옮긴 주호영 의원에 대해 감점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것은 공정하지도, 공평하지도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는 지역구를 가리지 않고 비슷하게 수렴되는 경향이 강한 곳"이라며 "따라서 대구는 하나의 지역구로 보는 것이 맞는 것이고, 대구 내에서 지역구를 옮겼다고 감점규정을 배제하는 것은 전혀 공정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호영 의원에 대한 다선감점규정 배제는 감점규정의 적용을 받는 다른 3선이상의 중진의원들에 비해서 공평하지도 않다"며 "험지도 아닌데 바로 옆 지역구로 옮긴 중진의원에 대해서 감점규정을 배제하는 것은 다른 중진의원들과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주호영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지도부의 지역구 이전 압박으로 당시 자신의 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총선)에서 "개혁신당이 교섭단체 이상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22일 오전 대구 남구 이천동 소재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이 같이 강조한 뒤 "대구 전 지역구에 공천할 인물이 이미 확보되어 있다"며 "제가 출마하지 않더라도 공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천 최고위원은 자신의 대구 출마설에 대해선 "고향에서 정치를 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는 것도 좋지만 전남 순천에서 정치하는 게 정치적 근간"이라면서도 "전략적 유연성을 열어 놓고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어 "중량급 인사들이 당에 온다면 그들을 중심으로 클러스터를 짜 지역구 당선자를 적극적으로 내겠단 전략을 갖고 있다"며 "지금 여러 국회의원들과 소통하며 설득하고 있고, 너무 늦지 않는 시기에 합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 위원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 미래'와의 연대 등 이른바 '제3지대 빅 텐트' 구축 가능성에 관해선 "이준석 대표의 '골든타임은 지났다'는 언급은 설 전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혁신당이 공식적으로 창당했다. 초대 당대표엔 이준석 현 정강정책위원장이, 최고위원엔 천하람·허은아·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혁신당 창당대회가 열렸다. 이날 창당대회는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천하람·허은아·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 김용남 전략기획위원장, 김철근 사무총장,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이석현 새로운미래 창준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과 당원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 개혁신당 초대 당대표에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추대 방식으로 선출되었고, 최고위원엔 천하람·허은아·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이, 정책위원회 의장엔 김용남 전략기획위원장이 선출됐다. 김철근 사무총장은 그대로 직을 유지한다. 또 더불어민주당에서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김두관 의원의 동생인 김두수 시대정신연구소 대표도 개혁신당에 합류해 당대표 정무특보 단장에 임명됐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축사에서 "시대적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재만 대구 동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 등에게 “대구 동구 을 선거구에서 붙자”고 주장했다. 이재만 동구 을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배신의 정치를 종식시키기 위한 보수재건’ 선언식에서 이 같이 주장한 뒤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 승부를 제안했다. 예비후보는 “최근 이준석 위원장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합류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여전히 보수의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 위원장은 대구 출마를 저울질하다 험지인 수도권에 나서겠다고 했고, 최근엔 또 다시 대구 출마 가능성의 문을 열어두는 등 지역구 쇼핑을 하며 대구시민 농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동구는 대한민국 보수를 갈라치기한 배신정치의 뿌리가 깊은 지역이다. 유승민 전 의원으로부터 시작한 배신의 악순환이 계속되어 왔다”며 “그 피해는 오로지 우리 동구 주민이 받아왔다”고 비난했다. 특히 “보수의 분열로 동구주민들은 일자리가 없어 수도권으로, 타지역으로 옮겨다녀야 하는 현실에 눈물 흘렸고, 개발계획이 없어 낙후된 주택과 기반시설에 한숨 쉬어야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민간에 기술이전, 공동연구개발한 항암제 후보물질의 비임상연구 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10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케이메디허브와 공동연구를 수행한 파이메드바이오㈜가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후보물질’ 비임상연구의 발전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파이메드바이오㈜는 2018년 케이메디허브에서 항암제 유효물질을 기술이전 받아 2021년부터 ‘First-in-class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PMB212의 비임상 연구 및 IND 승인’을 주제로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참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사업에 참여 중인 347개 과제를 대상으로 3개 분야(▲High Performance(2개 과제) ▲New Insight(4개 과제) ▲Technology Breakthrough(4개 과제))에서 총 10개의 우수한 과제를 선정했다. 파이메드바이오㈜(대표 노성구)는 New Insight 분야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후보물질’의 혁신신약 발전 가능성과 독창적인 매커니즘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기존 항암치료는 암줄기성을 가진 암세포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의 김태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장기간 농산어업에 종사하는 시골 거주 노인에 대해 무릎 허리 백내장 등 일부 병질환의 치료를 위해 ‘농산어촌 노인 의료지원비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산어촌이 기반인 지역구에 출마한 김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이 되면 농업이나 임업 및 어업에 장기간 종사하면서 발생한 병 질환에 대해 국가가 나서 의료지원비를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초생활수급자나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나 지자체별로 노인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나 시골 생활을 하며 1차 산업에 종사한 뒤 70세 이상 고령이 된 노인에 대한 의료지원제도는 별도로 없다”면서 “기존 제도를 보완하거나 병행하여 실시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태한 예비후보는 “무릎 관절이나 허리 통증 및 백내장 등은 농산어업에 종사한 시골 분들이 흔히 앓고 있는 병 질환이다”면서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아픈 몸을 약으로 버티는 시골 노인들에게 병 치료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소멸되어가는 지방을 지키며 여전히 농산어업에 종사하는 고령 노인분들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혁신당이 65세 이상에게 제공되는 지하철 무상 이용 혜택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1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련의 고연령층 무임승차 제도를 본떠 만든 이 제도는 이제 수명을 다했다”며 “논쟁적일 수 있지만,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변화”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하철 무임승차 비용이 2022년 기준 연간 8159억 원이라는 통계를 언급한 뒤 "이 비용은 현재 대부분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부채로 남아 미래세대에 전가되고 있다"며 "국가가 부담해야 하는 복지 비용을 지자체에 떠넘기는 매우 부적절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제도가 도시철도가 운영되는 서울 등 대도시 거주 노년층에만 혜택이 집중돼 지역 간 공정성 문제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하고, 65세 이상 노년층에 도시철도와 버스, 택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연간 12만원 선불형 교통카드 지급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소진하면 현재 청소년에게 적용되는 약 40%의 할인율을 적용한 요금으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예상 소요 비용은 올해 기준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