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21일 “24년 경상북도의 예산은 써야 할 곳에 제대로 쓰는 예산”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경상북도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서민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지방시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면서도 미래세대를 위한 건전재정도 유지해야 하는 중용(中庸)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재와 창의라는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대학과 신규국가산단 그리고 특화단지 육성에 대한 투자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산업 18회 ▲투자 12회 ▲대학 11회 ▲인재 10회 ▲경제는 8회를 언급하면서, “첨단산업이 꽃피는 곳에는 훌륭한 대학이 있고, 훌륭한 대학이 있으면 인재가 모여들게 마련”이라고 말했다. 올해 신규국가산단 후보지 3곳으로 전국 최다, 안동대와 도립대 그리고 포항공대가 선정된 글로컬 대학 전국 최다 등의 성과에 대한 자신감과 민선8기 출범 때부터 강조한 인재양성과 4차산업에 대한 육성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 내년 예산에 라이즈(RISE)사업과 글로컬 대학 육성 그리고 10년간 2만 명을 목표로 하는 반도체 인력양성 목표를 실현하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온라인 위조상품 판매 차단을 체계적으로 하기위해 「상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위조품의 품질이 높아져 전문가가 아니면 구별하기 힘든 수준이 되었다. 또한 「상표법」을 위반한 상품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쉽지 않으며, 관련 법령을 교묘하게 회피하는 위조상품이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의 위조상품이 제작‧유통되면서, 상표권 및 전용사용권을 보호하는 국가의 역할이 막중해지고 있다.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특허청은 현재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위조품의 판매‧유통 근절을 위하여 ‘재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관련 온라인플랫폼 제공자 등에게 협조를 구하고 있으나, 재택 모니터링단 운영의 법적 근거가 미비하고 특허청의 요청에 대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조치 의무가 없어 실효적인 위조품 판매‧유통 차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허청이 이인선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재택모니터링단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 판매중지 실적은 60만건에 달한다. 그러나 제대로된 법적 근거 없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인물론 보다 참신한 젊은세대 기초의원들로 총선기획단을 만들었다 . 11월 21일 오후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내년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하고 이정현 총선기획단 단장은 “단 한번의 트렌드가 아니라 대구시민 속으로 민주당이 녹아들어 대구시민이 선택 할수 있는 브래드를 만들어 내겠다며 선거철 이슈가 바짝이 아닌 대구시민 옆을 지키는지역의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이번 총선기획단을 젊은 층으로 구성하는데 있어 경험이 중요하지 않냐며 당내 어른들의 우려가 있었으나 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총선기획단은 대구시당 당원과 대구시민 각계각층을 만나 더 나은 대구를 위한 길과 방향에 대해 듣겠다고 말했다 .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총선기획단이 만들어진 것에 대해 “최근 국민의힘을 보면 극우 보수로 가고있지 않으냐, 이준석은 중도보수를 지향하고 유승민계는 건강한 보수를 말한다. 박근혜 대통령때 80 % 찍었고 윤석열 대통령 때 70 % 찍은 사람들이 대구민주당에 가기보다 이준석 신당에 갈 소지가 다분하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계를 하고 더욱 공격적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14일(화)부터 4일간 개최된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7일까지 12개국 311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관람객 3만 3천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역대 최대 면적, 부스에 다양한 첨단 기계·부품, 산업용·서비스 로봇 제품전시와 비즈니스 포럼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고, 해외 참가기업도 2배로 증가(’22년 12개국 37개사 → ’23년 12개국 62개사)해 참가업체와 참관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 부스를 마련한 삼익THK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대구를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전시회”라며, “매회 참가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지만, 특히 올해는 전회 대비 참관객 증가가 눈으로 체감되며, 자사 부스에 체류하는 시간도 길어진 것 같아 더욱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처음으로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 부스를 마련한 에바(EVAR)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CES 2023 혁신상의 주인공 자율주행 충전로봇 ‘파키’를 대한민국 로봇의 메카인 대구광역시에서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STS로보테크의 치킨, 김밥 등을 만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는 전문적이이고 폭넓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9월 취임 이후 우수한 경영 성과를 내고 있다. 1994년 대구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계획 수립하고 1996년 대구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기공식에 이르기까지 주무 사무관으로 전 과정을 총괄한 이상길 사장은 2022년 9월, 엑스코 경영의 적임자로 평가받으며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상길 대표이사를 인터뷰 했다. ▶ 지역 대표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엑스코의 역할은 ? 이상길 대표이사 - 전시컨벤션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특히,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전시회들은 국제화·대형화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정부 정책과 산업 트렌드를 적시에 반영한 맞춤형 기술과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부의 제도적·금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 더불어, 대구·경북 지역민을 위한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인프라 조성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엑스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제13회 대구-대중 국제장애인체육교류전을 개최한다. 교류전은 2008년 양 도시의 국제장애인체육 역량강화 및 종목별 기술교류 등을 목적으로 첫 교류를 시작하여 13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3년만에 재개되었다. 이번 교류전에는 대중시장애인체육회 린몽링 이사장(현 대만 대중시의원)을 포함하여 대중시 정부 관료 및 종목별 선수단 26명이 방문했으며, 론볼 강습회, 탁구 선수단의 교류경기를 시작으로 육상 교류경기, 뉴스포츠 강습, 선명학교(특수학교) 방문 등 다양한 장애인체육 분야를 상호 교류하게 될 예정이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대구와 대중시는 장애인체육으로 맺어진 가족이다”며 “3년만에 재개된 국제교류이니만큼 금번 교류전을 시작으로 양 도시의 우수한 시스템을 상호 배워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선진 장애인체육회가 되어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신고자의 수화기를 두드리는 소리를 지나치지 않고 구급 상황임을 포착해 구급차를 출동시킨 경북소방본부 소방관의 활약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새벽 4시 50분경,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119신고가 접수됐다. 휴대전화로 전화를 건 신고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수화기를 ‘톡톡톡톡톡’ 두드리기만 했다. 최장헌(45) 소방위는 “119상황실입니다. 119도움이 필요하십니까?”라고 물어도 아무런 대답이 없자 잠시 후 “말씀을 못하는 상황입니까?”하고 다시 물었고 그제야 신고자가 ‘톡톡’하고 두드렸다. 최 소방위는 구급차를 바로 보내겠다고 신고자를 안심시키는 것은 물론 119위치정보시스템상의 위치가 맞는지 수화기 소리로 재차 확인하며 정확한 주소를 문자로 보내달라고 안내했다. 신고자는 문자로 정확한 위치와 자신의 상태를 다시 신고하였고, 신고한 지 불과 10분여 만에 포항남부소방서의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60대 환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가 후두암으로 수술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박치민 119종합상황실장은 “상황실 직원의 침착한 대응과 발 빠른 대처로 도민을 구해낸 순간”이라고 말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제305회 정례회 기간인 11월 17일(금), ‘2024년도 정기분(추가)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의 면밀한 심사를 위해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305회 정례회에 상정된 ‘2024년도 정기분(추가)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의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사업 대상지(동구 괴전동 일원)를 찾아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는 등 사업 전반을 확인하고자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여성가족부 고시[제2021-17호, 2021. 4. 16., 제정]를 근거로,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 사업’을 위해 대구시가 사업대상지 44필지 중 사유지 37필지에 대한 부지매입비를 우선 부담하되, 추후 국유지와 등가교환 해 결국 부지매입비를 국가가 최종적으로 부담하게 되는 후속 절차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임인환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중구1)은 “11월 21일(화) 심사하게 될 2024년도 정기분(추가)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심사를 위한 사전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이었다”며, “국립 청소년진로직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총동창회(회장 김명라)는 11월 15일(수) 오후 3시, 대구시당 강당에서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료생들의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는 이재화 대구시의원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2005년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출범시킨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는 현재 17기까지 2,200여명이 수료하였고 많은 선출직 여성지방의원을 배출하는 등 지역 여성인재의 산실이기도 하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방시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산업화, 민주화에 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지방시대를 여는 일에 대구가 중심이 되고 특히 대구여성,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가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택흥 민주당 대구시당 달서구갑 지역위원장은 16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 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달빛철도 특별법' 연내통과를 약속한것과 관련 논평을 냈다. 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인 권 지역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는 것이고 영남과 호남이 함께 하는 남부권 경제를 구 축하는 것은 '지역주의 해소'와 '대구 경북과 호남의 도약' 뿐만아니라 '대 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이라고 말했다 . .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 [오직 대구! 오직민생! 권택흥 논평] 민주당의 '달빛철도 예타면제 추진'을 환영합니다. 16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 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달빛철도 특별법' 연내통과를 약속했습니다. 특별법의 핵심은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의 '예타면제' 입니다. 민주당이 먼저 '예타면제'를 결정하고 "법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는 것입니다. 영남과 호남이 함께 하는 남부권 경제를 구 축하는 것은 '지역주의 해소'와 '대구 경북과 호남의 도약' 뿐만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의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