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택흥 민주당 대구시당 달서구갑 지역위원장은 16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 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달빛철도 특별법' 연내통과를 약속한것과 관련 논평을 냈다.
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인 권 지역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는 것이고 영남과 호남이 함께 하는 남부권 경제를 구 축하는 것은 '지역주의 해소'와 '대구 경북과 호남의 도약' 뿐만아니라 '대 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이라고 말했다 . .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
민주당의 '달빛철도 예타면제 추진'을 환영합니다.
16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 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달빛철도 특별법' 연내통과를 약속했습니다.
특별법의 핵심은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의 '예타면제' 입니다. 민주당이 먼저 '예타면제'를 결정하고 "법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는 것입니다. 영남과 호남이 함께 하는 남부권 경제를 구 축하는 것은 '지역주의 해소'와 '대구 경북과 호남의 도약' 뿐만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사업 입니다. 그 마중물은 단연 대구-광주 간 '달빛 고속철도' 입니다.
아직 영ㆍ호남을 잇는 교통망은 '88고속도로' 뿐입니다.
2015년에 왕복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운행 최고속도를 80km에서 100km로 상향해 통행량 증가와 물류비 절감이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고속버스로 3시간, 자가용은 2시간30분이 걸립니다.
복선 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동대구에서 광주까지 1시간 이면 갈 수 있습 니다. 영호남의 물류와 경제교류가 획기적으로 확대되고 '남부권 경제 시대'의 개막이 기대됩니 다. 더불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완성되면 시너지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어제, 홍익표 원내대표가 홍준표 시 장 예방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대구 경북 지역위원장 간담회가 있었습니 다.
"더불어민주당이 대구경북의 미래 와 국가균형발전에 구체적 성과를 내고 대구경북민들의 숙원사업들을 신속히 처리해주실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홍 대표도 "더불어민주당이 대구경 북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현안처리 와 대구경북에 대한 민주당의 비젼 을 마련해서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약속했습니다.
대구경북이 나쁜 정치가 만든 '지역 주의'에 갇혀 지역발전과 미래준비 에 뒤쳐지지 않도록 대구의 민주당 정치인들이 진심을 다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202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