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여름철 갑작스러운 불청객 상어를 막기 위한 대형 그물 차단망을 설치했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포항 앞바다를 포함한 동해안에 출몰되어 피서객의 불안을 야기하는 상어를 퇴치하기 위하여 영덕군은 남호, 하저, 오보, 경정, 덕천, 영리해수욕장에 길이 300m, 높이 3.5m 상어퇴치 대형 그물망을 27일 설치 완료했다. 상어퇴치 대형 그물망은 부유물 유입과 해파리 쏘임 피해도 막을 수 있어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래불, 장사, 대진해수욕장은 기존 설치된 해파리차단망으로 상어 차단이 가능하다. 여름을 즐기러 온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영덕군은 강한 전류에 놀라 상어가 도망가도록 제작된 특수장비인 상어퇴치기를 이미 설치하였으며 완벽봉쇄를 위하여 이번에 차단망까지 추가로 설치하였다. 또 혹시 모를 상어 출현을 막기 위하여 각 해수욕장마다 상어피해 예방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판을 설치하여 피서객들과 어민들에게 상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동희 영덕 부군수는 "영덕을 방문해 주신 피서객분들은 입수 전 상어피해 예방 안전수칙을 꼭 숙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름철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 항상 안전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인구시책 홍보 및 전입 유도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장소 5개소에 로고젝터를 설치해 곳곳을 밝게 비췄다. 로고젝터는 벽면이나 바닥에 LED를 활용해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로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설치된 로고젝터는 영천시의 주요 전입 시책 중 △전입지원금 △학생 전입지원금 △전 입학생 기숙사비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출산장려금 지원의 각 지원내용, 신청자격, 신청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이미지를 3~5초 간격으로 4개의 렌즈가 돌아가며 송출한다. 설치 장소로는 영천시청 앞, 뒷길 각 1개,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1개, 평생학습관 1개, 영천시립도서관 1개, 시민회관 앞길(22년 설치 이전) 1개 총 5개소에 6개를 설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인구시책 홍보 로고젝터를 통해 영천시의 시민 혜택을 홍보하고 강조하여 혜택 자격을 충족함에도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앞으로도 영천시민들을 위해 좋은 시책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경주 동궁원이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동궁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9일 22시까지 매주 금‧토 야간개장, 올해는 처음으로 식물원 2관 야간 미디어쇼를 준비했다. 야간 미디어쇼의 주제는 지역의 문화재와 함께 사계절을 표현한다. 수막새, 에밀레종, 석굴암의 부처상, 천마총의 천마가 차례로 나오며 계절마다 다른 특징을 보여준다. 나무에 경주 문화재를 대표하는 요소를 담아 계절감을 북돋웠으며, 나무와 화단의 스크린을 활용해 자연의 치유와 회복의 모습을 제공한다. 여기에 달빛광장(느티나무광장), 신라광장(잔디광장), 사랑의 길(녹색 관광탐방으로), 팔 색 정원(메타세쿼이아 사색의 길) 이벤트를 더해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달빛광장은 달빛을 주제로 달과 토끼 등이 어우러지는 조명을 연출하고, 신라광장은 신라를 주제로 신라인의 찬란한 문화를 빗댄 화려한 연화 벤치, 보물 탑, 천마, LED 장미 등의 조명을 선보인다. 사랑의 길은 사슴 조형물과 LED 장미가 어우러진 포토존이 설치돼 있으며, 팔 색 정원은 메타세쿼이아를 비추는 화려한 조명을 만들어 내고야외 음악분수도 연장 운영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7월 26일(수)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일원을 찾아 피해 복구지원에 나섰다. 이만규 의장, 이영애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대구시의회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궁면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대구시의회 봉사단은 수해 지역 대추나무 농가를 찾아 폭우로 파손된 비닐하우스의 비닐, 철골을 철거하고, 농작물과 토사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피해복구에 모자란 일손을 더하고 땀을 흘렸다. 이만규 의장은 현장에서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경북도의 피해 현황을 듣고, 피해지역에 대한 대구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예천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다수의 도로침수 등 시설피해가 발생했으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시설에서 머무르는 주민들이 다수 있는 실정이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경북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황정근)는 7월 26일 17:00 제7차 중앙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당원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에게 당원권 정지 10개월을 징계 심의․의결을 했다 . 국민의힘 제7차 중앙윤리위원회 회의에서는 - 징계 사유로 : ▲23.7.15 수해 중 골프 행위 관련 당 윤리규칙 제22조 제2항 제2호(사행행위∙유흥∙골프 등의 제한) 위반 ▲23.7.17~7.18 언론 인터뷰 및 페이스북 글 게시 관련 당 윤리규칙 제4조 제1항(품위유지) 위반 등 윤리위원회 규정 제20조 제2호 위반 ※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시 고려요소는 - 징계 대상이 되는 행위에 이르게 된 경위 및 의도, 이로 인한 사회적 파장, 이후 국민과 당원에 대한 사과 및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한 사정, 국가나 당에 대한 기여도, 유사 사례와의 균형 등 형평성, 윤리위원회 징계 절차를 통하여 달성하기 위한 목적 등을 고려하였다고 밝혔다 . 홍준표 대구시장은 중앙 윤리위원회의 징계 발표 후 “ 더 이상 이문제로 갑론을박 하지 않았으면 한다. 더 이상 갈등이 증폭되고 재생산 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며 “나는 아직 3년이란 긴 시간이 있다"고 자신의 페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대식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을)은 7월 25일(화), 자녀 수에 따라 소득세를 차등 부과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안과 지자체 병무담당공무원들이 전시임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병역법 일부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 ∘ 소득세법 일부개정안 지난해 우리나라는 합계출산율 0.78명을 기록하여 OECD 가입국 중 최하위를 기록하였으며, 이에 따른 인구 감소로 인해 다양한 사회적·경제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저출산 문제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문제가 악화된다는 점에서 빠른 대책을 강구할 필요성이 있으며, 특히 프랑스와 같이 가족 구성원의 수에 따라 소득세를 달리 적용하여 다자녀 가구에 대한 세금 감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왔다. 이에 강 의원은 우리나라 소득세법 상 소득세율을 자녀가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구분하고 자녀의 수에 따라 세율을 차등적용하여 다자녀 가구에 대해 세금 감면을 할 수 있는 소득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강 의원은 “저출산 원인으로 지목되는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큰 만큼, 자녀 수에 따라 소득세를 감면하도록 하여 자녀 출산·양육·교육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제302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월 25일(화) 오전 10시, 대구의 역사성과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을 알리기 위해 지역의 근․현대사를 수집․홍보․교육하여 도심 내 역사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대구근대역사관을 찾아 전시 및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 소관 주요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박물관 운영본부장으로부터 전시물 및 시설의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설을 둘러보며 이용활성화 및 개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문화복지위원들은 대구근대역사관의 그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대구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산된 국채보상운동, 2.28 민주운동 등 나라를 위해 앞장서는 자랑스러운 대구의 시민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양질의 역사 콘텐츠의 확충과 홍보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대구는 역사, 문화유산, 인물 등 자랑할 만한 콘텐츠가 많은 매력적인 도시”라면서,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대구근대역사관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널리 알리고 대구시민정신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역할을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는 2023.7.26.(수) 11시 국회 제3회의장(본청 245호)에서 “후쿠시마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야4당-시민사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 참석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총괄대책위 상임위원장) 등 약 7명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정의당 무단투기저지TF 단장)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진보당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 박석운 대표 등 약 7명 진행순서는 1부에 이어 2부는 비공개로 11시20분~12시00분: 각 단위 활동계획 공유 및 공동협력방안 모색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대구시내 z 복지관 직원들의 비리 의혹에 대해 사실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24일 대구시 감사실에 지시했고 감사실은 Z 장애인복지관의 보조금사업 부실의혹과 관련해 25일부터 본격 감사에 들어갔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Z 복지관이 2017년부터 대구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서비스를 실시해왔는데 5년 동안 일부 직원이 일을 하지 않고 급여를 타갔다고 한다. 또, 직원 8명 중 4명은 야간순회 일을 정상적으로 한 반면 나머지 4명은 1-2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6-7시간은 사무실에서 자는 등 비정상적인 운영을 했다는 것이다. 이것을 이전에 대구시에 진정을 내었음에도 대구시에서는 시정조치나 환수조치등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고 제보직원은 동료직원들과 복지관으로부터 폭행, 집단따돌림, 징계위 회부 등을 당해 오히려 자신이 지금까지 고통받았다고 했다. 이에 밝은내일 IL센터 ( 최창현 회장 )은 최근 Z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의 비리 의혹을 제보받아서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알려 감사를 요청했다. 사실 여부는 대구시 감사가 끝나는 대로 밝혀질것으로 보인다.
-호미곳 해맞이 광장- 포항시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 계절마다 다양한 꽃 등을 심는 ‘경관 농업’의 성공적 정착을 통해 관광객 볼거리 제공과 농가 소득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경관 농업은 농작물을 활용한 아름다운 경관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경제적 이득을 창출해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농업과 관광의 융합’의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말한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호미곶면 대보리 일원 논 33ha(10만 평)에 유채꽃, 메밀꽃, 청보리 등 경관 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한 이후 올해는 재배 면적을 50ha(15만 평)로 확대했다. 시는 해풍이 심하고 태풍에 취약해 농작물 재배가 쉽지 않은 바닷가인 이곳에 벼농사를 고집하기보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계절마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꽃밭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에 봄(3~5월 유채꽃, 청·흑·자색 유색 보리), 여름(5~7월 유색 보리, 메밀꽃, 해바라기), 가을(8~9월 메밀꽃, 해바라기) 등 계절마다 하얗고 노란 색깔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푸른 하늘과 비취빛 영일만 바다와 어우러진 꽃물결은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장관을 이루면서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