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K 2024 개막식 - 포항시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영국 코번트리 워릭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EKC 2024’에서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첨단과학도시 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유럽 9개국의 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개최한 EKC(Europe-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 재유럽 한인 과학기술학술대회)는 한국과 유럽의 독일, 프랑스, 영국,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칸디나비아, 스위스, 네덜란드, 벨기에,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지난 2008년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시작된 이후 16년간 유럽 국가를 순회하며 진행돼 왔다. 이번 ‘EKC 2024’는 포스텍, 현대, LG에너지솔루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기업, 정부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내일을 변화시키기 위한 영향력, 혁신, 연결성’을 주제로 과학기술 토론과 비즈니스 세션, 산업 포럼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포항시는 단독 홍보관을 운영, 지역에 집적된 우수 연구시설 및 과학 인프라를 학술대회 참가자 및 과학 기술자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 황성공원 한중우호의 숲에서 쿨링 - 경주시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염 대응 상황 점검회의를 지난 30일 재난상황실에서 가졌다. 송호준 부시장을 주재로 폭염 TF 부서장 15명이 참석해 분야별 폭염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송 부시장은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야외에서 발생하는 만큼 각 읍면동장들은 야외 활동자에 대해 충분한 수분 섭취, 오후 시간 그늘에서 휴식 취하기, 이상징후 발생 시 신속한 병원 방문 등의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폭염이 당초 예상보다 장기간으로 이어질 만큼 폭염 피해 집중 대응기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자원을 모두 동원해 총력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3개반 14개 부서로 구성된 ‘경주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한다. 시는 올해 △신속한 피해상황 확인 및 구급체계 운영 △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폭염 취약 분야별(농업, 축산, 수산) 관리 △여름철 에너지 안정화 대책 등 4개 분야 9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 2곳이
- 지품면 경관개선사업 - 지난 23일 영덕군 지품면은 사계절 꽃으로 어우러진 마을 연출을 위해 복곡리 마을회관 앞에 주민들이 직접 소규모 꽃화분을 조성하는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의 힘으로 주변 경관을 개선하여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현재 복곡리에서는 주민들끼리 순번을 정해 아침, 저녁으로 1회씩 꽃에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지속적으로 화분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처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정서 함양과 더불어 마을 내 소통과 화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품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분을 유지·관리한다면 관광객 및 마을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마을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이언주 국회의원(용인시정, 산자위)은 30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 전체회의에서 “이번 티몬위메프 사태는 기업의 탐욕과 정부의 관리부실이 불러온 합작품”이라며 “이커머스 업체들이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상대로 이른바 신용거래를 한 것이나 다름 없는데 이를 중개해준 정부 부처는 기업의 신용도나 경영상태 한번 파악하지 않았다. 책임이 무겁다. 특히 소비자들이 중기부를 신뢰하고 업체는 입점을 하고 소비자는 입점한 업체에 결제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중기부가 관리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앞서 이언주 의원은 “티몬과 위메프는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받은 판매대금을 2개월 넘게 갖고 있다가 판매자에게 지급했다”며 “명백한 신용거래의 성격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영주 장관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이언주 의원은 "개인 신용 거래도 담보나 신용도를 확인한다. 하물며 업체를 소상공인에게 연결한 중기부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그 기업의 경영상태나 재정건전성을 보는게 너무도 당연한 게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 의원은 “그런데 중기부 산하기관의 관련 사업 공고문을 보면 수행기관을 평가하는 항목에 경영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광주 동구남구을)은 31일 「초광역권 경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정안(이하 ‘제정안’, 일명 ‘국토대개조법’)을 제1호 제정법안으로 대표발의했다. 이번 제정안은 대한민국의 경제 지형을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에서 초광역권(2개 이상의 시․도) 단위 다극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권역별 경제권이 자족적인 산업․기업․인재 발전의 선순환을 이룰 수 있는 제도적인 틀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정안의 주요 특징을 보면, 첫째, 지방에 초광역권 단위로 수도권에 대항할 수 있는 자족적인 경제력을 갖는 경제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정부 주도로 권역별 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혁신산업을 배치․육성토록한다. 둘째, 경제부총리 주도로 범부처 협력을 통해 초광역권별 경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종합적 발전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시행하는 정책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구체적 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계 중앙부처와 각 시·도지사는 권역별 맞춤형 미래혁신산업, 혁신기업, 혁신인재를 발굴ㆍ육성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셋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2024년 상반기 기준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를 80% 달성했다. 대구시는 상반기 기준 총 구매액 2,057억 원 중 75%인 1,542억 원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했고, 총 구매액의 1.1%인 22억 원을 장애인기업제품으로 구매했다. 또한 여성기업제품은 총 물품 구매액 613억 원 중 물품 48억 원, 총 용역 구매액 521억 원 중 용역 51억 원, 총 공사 구매액 923억 원 중 공사 118억 원을 지출해 물품 7.8%, 용역 9.8%, 공사 12.8%를 달성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구매가 필요한 기술개발제품의 구매비율은 중소기업제품 총 물품구매액 462억 원 중 154억 원을 구매해 33%를 달성했다. 이는 법정의무구매비율 15%의 2배 이상이며 대구시가 중소기업 판로 개척에 일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대구시는 상기 4개의 지표에 대해 법정의무구매비율을 달성했지만 8%를 구매해야 되는 창업기업제품은 아직 2%대에 불과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5개 전 지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붙임2] 지표 실적 이 밖에도 대구시의 중소기업 제품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강대식의원(대구동구군위군을)은 7월 31일 동구와 군위군의 재난 대응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총 24억원에 달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밝혔다. 동구의 경우 신숭겸장군유적지 진입로(지묘교) 가각부 확장공사를 위한 예산 3억원을 확보했다.. 그간 지묘교에서 신숭겸장군 유적지로 진입하는 우회전 구간이 협소하여 인근 주민들과 유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통행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홍수시 제방붕괴나 농경지 유실 등 수해 예방을 위해 도동 638-1번지 일원 소하천 정비사업을 위한 예산 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군위군의 경우 어르신들의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게이트볼장 조성공사 예산 10억원을 확보하였다. 초고령화에 따른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맟춤형 공공 체육시설 확중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 이번 게이트볼장 조성은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군위군의 재난대응 예산으로 삽령교 보수공사 2억원, 군위군 4개읍면에 재난·행정 등 실시간 방송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마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수진 국회의원(재선, 성남중원)은 특수임무자 보상금 신청기한을 연장하는 ‘특수임무자 보상법’ 개정안을 25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2019년 11월 말까지 특수임무자 보상 신청이 만료되었다. 개정안은 법 시행 후 5년까지 신청 기한을 늘리는 내용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2023년 9월 30일 기준 총 6,715명에게 7,690여억 원의 보상금 등이 지급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미신청자 규모가 특수임무수행자의 경우 약 5,480여 명으로 추정되고, 그 유족도 97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수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특수임무자와 그 유족들이 국가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열어야 한다”며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이수진의원은 “21대 국회에서도 법개정 필요성은 국방부도 인정했다. 22대 국회에서 조속히 법안을 개정해 특수임무수행자와 그 유족들의 한을 풀어야 한다”며 조속한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특수임무”는 특별한 내용ㆍ형태의 정보수집 등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이 요구되는 활동을 말하며, “특수임무수행자”는 1948년 8월 15일부터 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분양 주택 문제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7월 25일(목) 산격청사에서 민관합동 주택정책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 주택시장을 진단하고, 중앙정부 주택정책 건의사항 및 향후 지역 주택시장 전망과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는 지난 6월에 발표한 ‘지역 미분양 주택 해소 총력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주택시장 및 정부정책 변화에 탄력적인 대응을 위해 7개 분야* 14명의 전문가로 민관합동 주택정책 자문단을 구성했다. * 학계·연구기관·건설업계·부동산업계·공공기관·금융기관·협회 이번에 구성되는 민관합동 주택정책자문단의 자문회의를 정례화해 지역 주택시장 및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현안 발생 시 즉각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대응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중앙정부의 정책 건의사항을 발굴하고, 향후 주택시장 및 금리 전망 등에 대해 자문단 의견을 수렴해 선제적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지역 주택시장 현황과 그동안 대구시가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사항, 정부정책 등에 대해 진단했으며, 지난 6월 발표한 미분양 해소 대응방안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장, 도·시의원, 영천 종교계(불교, 기독교, 천주교), 대구 군부대 유치 민간추진위원회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공동지지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역대 최저치 합계출산율(0.72명)을 기록한 가운데, 영천의 종교인들이 자발적으로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고, 이와 관련해 지방소멸 극복과 영천 발전의 필수 과제인 대구 군부대 유치 성공에 힘을 모으고자 함에 있다. 대구 군부대 유치를 염원하는 줌바댄스와 영천아리랑을 시작으로 △저출생과의 전쟁, 인구시책, 대구 군부대 유치 홍보영상 시청 △전 육군3사관학교장 방성대 장군 초청 대구 군부대 유치 당위성 및 영천의 미래에 대한 특강 △영천 종교인 대표들의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공동지지선언을 통해 강력한 유치 의지를 보여주었다. 영천시는 2022년 유치전에 뛰어든 이후, 현재까지 △대구 군부대 유치 전시민 서명운동(100,555명) △대구 군부대 유치 갓바위 기원법회 △대구 군부대 유치 설문조사 실시(98%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