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가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정 전 분야에 걸쳐 100가지 혁신으로 대구를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여기에 대구경북(TK) 행정통합을 더해 대구의 혁신은 100+1의 틀을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민선 8기 2주년을 앞두고 그간의 혁신성과를 시정 분야별로 나눠 '대구혁신 100+1' 발간했다. 100대 혁신은 미래혁신, 산업혁신, 민생혁신, 공간혁신, 행정혁신, 재정혁신, 글로벌혁신, TK행정통합 등으로 구성됐다. 홍 시장은 TK행정통합과 관련 "지자체간 양적 결합이 아닌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지자체간 질적 통합사례로 30년 넘게 변함없던 국가와 지방의 행정체계를 개편하는 대혁신의 신호탄이자 미래 행정체제 개편의 방향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TK가 통합하게 되면 규모 면에서도 경기도의 2배, 서울의 33배에 이르러 한반도 제2의 도시로 도약하게 되고, 향후 TK신공항과 달빛철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거대 남부 경제권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해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 양대 경제 중심축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수의 메가시티와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구시는 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노사평화의 전당(달성군 구지면 소재)은 6월 25일(화)부터 12월 22일(일)까지 ‘해외인력파견 두 번째 이야기 ‘파독근로자의 삶과 여정을 되돌아보며’를 기획전시 한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1960 ~ 70년대 해외로 파견된 근로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며 해외인력파견 노동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해외인력파견’을 주제로 지난해 첫 번째(파월기술자, 중동건설 붐)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독일에 파견된 근로자들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6월 25일(화)부터 12월 22일(일)까지 진행하며,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파독근로자들의 삶과 여정을 보여주는 사진, 영상, 유물, 체험관, 기타 역사자료 등을 전시한다. 특히, 대구·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광부와 간호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그들의 삶과 여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게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노사평화의 전당은 전국 최초로 세워진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한 소통과 교육의 공간으로 주말에도 정상 운영(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관람(10:00~18:00)이 가능하다. 노사평화의 전당에서는 지역 노동환경의 역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8일(화) 영업처장, 고객센터장 등 직원 20여 명이 반월당역 환승통로에서 폭염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과 역사 고객쉼터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철도 이용 고객에게 시원한 생수 600병과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했다. 캠페인 실시 후에는 호선별 무더위 쉼터·고객 대기실을 방문해 냉방기, 선풍기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공사는 폭염에 대비해 1·2·3호선 91개 전 역사 대합실·승강장에 대형선풍기 512대 및 공기청정기 1,500여 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지상역인 3호선 전 역사와 2호선 문양역 승강장엔 냉방기 65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3호선 5개역 승강장에 고객대기실을 추가로 완공해 현재 총 24개역 4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여름은 각종 기후 이상 현상이 더해져 지난해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며,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도시철도가 최고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성엠티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소재 봉곡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빅토리아 발달장애인 주간돌봄센터에 취약계층 발달장애인의 여름나기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성엠티에 따르면 경성엠티는 사회복지법인 빅토리아 발달장애인 주간돌봄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34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설치 후원했다. 진성규 경성엠티 대표는 "발달장애인분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냉·난방기 지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성엠티는 사회복지법인 빅토리아에 2014년 대형 냉·난방기 후원에 이어 현재까지 매년 복지사각지대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7일(월)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과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을 무고죄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사무처장 등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대구TV에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거나 홍보동영상을 게시하는 데 관여했다며 지난 5월 28일 공직선거법위반죄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TV를 이용해 업적을 홍보했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2월 22일 대구참여연대에 의해 이미 고발당한 바 있으나, 수사를 담당한 대구광역시경찰청은 올해 5월 7일 홍준표 시장이 업적 홍보 등에 관여한 사실이 없고, 대구TV 동영상 대부분이 업적홍보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리고 불송치 결정했다. 대구광역시는 "사무처장 등은 이미 경찰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판명된 사안과 동일한 사안에 대해 대구시정을 책임지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무고하고 시정 운영에 지장을 초래했으므로 무고죄로 고발하게 됐다."며 " 무고가 인정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고 밝혔다. 대구경실련은 지난해 9월 7일 대구광역시가 운영하는 배달앱인 대구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신임 황순규 진보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 지금 이 시기가 민생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야 할 때”라며 어려운 민생을 위해 할수 있는 것부터 ▲가계부채 상담▲노동상담 ▲ 보험 손해사정 3가지 부터 하겠다고 말했다. 황순규 위원장은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당원 투표를 통해 진보당 3기 대구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황 위원장은 " 원내정당이 되어 진보정당의 대표성이 어느정도 확보됐다"며 "민생과 평화를 지키는 정치로 2026년 지방선거에서는 대구에서도 진보당 의원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반드시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별도의 전화를 개설하여 민생을 위해 전화상담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제 6대 동구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구군위군을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이번 당직 선거에서는 지방선거 기획단 조기 구성, 가계부채 상담 등 생활 밀착형 활동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황 위원장과 함께 최영오 부위원장, 오동현 달서구위원장, 조정훈 달성군위원장, 송영우 동구위원장, 이용순 공공연대노조현장위원장, 최일영 금속노조현장위원장이 운영위원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5일부터 2년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4년도 하반기 인사발령를 6월 18일 부로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이다. 인사발령 내역 신 임 직 급 성 명 전 임 비고 3급 국장급이상 (승 진) 문화체육관광국장 지방 부이사관 배정식 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 7.1.字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지방 부이사관 박기환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 7.1.字 (직위승진) 보건환경연구원장 지방환경 연구관 신상희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직무대리) 청년여성교육국장 직무대리 지방기술 서기관 박윤희 기획조정실 광역협력담당관 교통국장 직무대리 지방기술 서기관 허준석 공항건설단 군공항건설과장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 지방 서기관 김동규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정책과장 (전 보)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단장 지방 부이사관 박희준 도시건설본부장 행정국장 지방 부이사관 김정섭 교통국 철도시설과 (대구교통공사) 파견복귀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지방 부이사관 김진혁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도시건설본부장 지방 부이사관 김경식 상수도사업본부장 (전 입) 상수도사업본부장 지방 부이사관 백동현 수성구 부구청장 (전 출) 중구 지방 서기관 황보 란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기업지원과장 7.1.字 남구 지방 부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등 대구지역 24개 시민사회단체는 17일 명분없는 의사 집단 휴진 철회와 무능과 불통으로 갈등만 증폭시킨 정부를 규탄하며, 진짜 의료개혁 추진과 시민의 의료주권을 찾는 기자회견을 18일 오전 2.28기념 중앙공원 앞에서 한다고 예고했다. 이들은 6월 17일 서울대 병원이 무기한 집단휴진에 돌입했고, 대한의사협회는 18일 내일 집단휴진을 예고하면서 환자들과 시민들의 고통과 불안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대립이 장기화되면서 시민과 환자의 건강권이 보장받지 못하고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이 계속되는 의-정 간의 극한 대치 원인은 지역·공공의료 확대 방안 없이 시장주의 방식으로 2,000명 의대 증원을 밀어붙인 윤석열 정부와 대체할 수 없는 독점적 의료 기술만 믿고 기득권 지키기로 점철된 비상식적인 대한의사협회에 있다.“고 규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6월 14일(금),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희망드리보호작업장 및 수성못 수상공연장 조성 예정지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대구장애인복지관’(수성구 상동 소재)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대구장애인복지관’은 1984년 개관 이래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장애인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 조사·연구 등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 복지 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인 만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 등 복지관의 기능 활성화와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오늘 현장에서 주신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근에 위치한 ‘희망드리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와 재활프로그램 훈련생들의 애로사항을 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지역의 고물상과 폐지수집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1,189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폐지수집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시에서 폐지수집을 하는 어르신들은 1,189명으로 284개 고물상과 거래하고 있었으며, 그중 여성이 708명(60%), 국민기초생활 수급 어르신 379명(32%),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1,077명(91%)으로 나타났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261명(22%)이었으며,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18%(219명)로 나타났다. < 2024년 상반기 폐지수집 어르신 전수조사 결과 > ◇ 고물상 248개소, 폐지수집 어르신 1,189명 ◇ 여성 708명(60%), 남성 481명(40%) ◇ 기초생활 수급자 379명(32%), 기초연금 수급자 1,077명(91%), 장기요양등급자 64명(5.4%) ◇ 노인일자리 참여 중 261명(22%), 신규 참여 희망자 219명(18.4%) 우선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상황을 고려해 낮은 강도의 공공 노인일자리를 연계하고, 개인적인 사유로 폐지수집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