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대경ICT산업협회(회장 박윤하)로 부터 이웃사랑 기부금 1천 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진흥원에 기탁된 기부금은 앞으로 대구시민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1일 진행된 전달식은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과 대경ICT산업협회 박윤하 회장과 협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 원장은 “따뜻한 사랑으로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해준 대경ICT협회와 회원기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게 의미있는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전했다. 한편, 행복진흥원은 사회복지, 정책연구, 사회서비스, 평생교육 등을 제공하는 대구시 공공복지기관으로 기존 사회서비스원, 평생학습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을 통합하여 작년 10월 출범하였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대구시민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20주기를 맞아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일어난 화재로 192명의 소중한 생명이 하늘의 별이 되었고, 151명의 부상자들은 지금도 악몽 같은 기억과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2019년 권영진 전)대구시장이 합의했던 2·18추모공원 병기 문제에 대해 힘없는 행정공무원을 내세울 게 아니라 홍준표 시장이 직접 나서서 재정적 지원을 하는 등, 문제를 직접 해결하라.”면서 희생자분들의 혼령을 위로하는 공간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다음은 민주당 대구시당 보도자료 전문이다 . ------------------------------------------------------------- 돌아올 것만 같은 내 아이, 못다 한 말 -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20주기 추모식 - 어느 날처럼 일상적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던 시민들은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일어난 화재로 192명의 소중한 생명이 하늘의 별이 되었고, 151명의 부상자들은 지금도 악몽 같은 기억과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날의 사건은 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18 20주기를 맞아 지난 15~16일 양일간 대구광역시,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한적십자사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화재예방 특별 안전점검과 도시철도 안전이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재예방 특별 안전점검은 최근 대구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용 승객이 많은 2호선 반월당역, 1호선 동대구역에서 실시됐다. 이번 점검은 역사 내 소방시설과 피난 시설 등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외부 소방전문가를 초빙해 공사 경영진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도시철도 안전이용 홍보 캠페인 행사는 ‣심폐소생술 실습 ‣응급 처치 방법 ‣화재용 마스크 착용 방법 ‣재난 VR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긴급재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또한 방역 수칙 변경에 따라 도시철도를 이용할 경우 열차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사항임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마스크 2,000매를 나눠 주는 행사를 가졌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안전 관리에 매진하고 있으며, 도시철도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 능력 함양과 함께 시민이 직접 대피요령을 몸으로 느끼고 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불로고분마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세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불로고분마을은 지난 20일 산림청이 추진하는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을 포함 총 50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대구 동구청은 목재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명은 ‘목향만리(木香萬里) 불로고분마을’이며, 숲과 숨쉬며 나무와 공존하는 걷고 싶은 마을 만들기라는 비전아래 △목재특화거리조성 △건축물내 목재이용 △목공체험센터조성 △목재교육프로그램 등 4가지 정책방향에 맞춰 9개 사업을 실시한다. ▲목재특화거리 조성 목재특화거리 조성은 주민 보행안전 확보와 가로경관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팔공로, 고분로 목재특화거리 조성’과 ‘불로천로, 고분가는길에 보행친화 Wood Road 조성’ 등 총 2개의 사업이 진행된다. 우선, 대구국제공항에서 팔공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팔공로와 불로고분군으로 진입하는 고분로에 목재데크, 목재가로등, 버스쉘터 등을 설치해 대구 동구 대표 ‘목재특화거리’로 조성한다. 둘째로, 불로천로의 경우 제방상부공간에 인도를 확보하여 목재데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정책과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사회와 기업의 워라밸 실천 사례를 취재할 ‘워라밸 청년기자단’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워라밸 청년기자단은 청년의 시선으로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일·생활 균형 정책과 지역 기업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경영 사례를 취재하고, 센터가 발간하는 일·생활 균형 매거진 ‘BALANCE(밸런스)’ 제작, 온라인 워라밸 기사 작성과 홍보를 통하여 대구 워라밸 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기자단은 대구시 거주 또는 재직·재학하고 있는 만 28세 이하의 청년으로 지역의 워라밸 정착을 위하여 기자활동을 원하는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워라밸 청년 기자로 선발되면 기자증 지급과 함께 기자역량향상을 위한 지역메인신문 기자의 교육을 받게 되고 활동에 필요한 취재비와 자원봉사인증을 제공하며 우수기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 및 대구행복진흥원장상 수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청년들이 ‘워라밸 도시 대구’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현장과 소통하며 미래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예타 통과(2020.12.29.) 후 이용자 수요, 접근성, 안전성, 경제성 및 시공성, 환경성 등을 여러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검토한 엑스코선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엑스코선 기본계획(안)의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차량시스템(모노레일→AGT) 변경으로, 모노레일 제작사인 히타치사의 사업 참여 불가 통보에 따라 철도안전 관련 법령 충족 및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국내기술이 확보된 AGT로 변경 둘째, 정거장 1개소 추가로 대구공고네거리 주변 대규모 주거 단지(7,800세대)가 입지하여 수요 증대 및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추가 역 신설 셋째, 차량기지 위치(봉무IC→불로동) 변경으로 당초 계획된 봉무IC는 가용면적이 제한되어 있어 장래 연경지구, K2후적지 개발과 연계한 노선 연장시 확장이 가능한 불로동 농경지로 위치 변경이다.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안) 수립에 따른 충분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시의회 의견청취(2023.2.7.)를 했고, 향후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를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공 청 회 ’23. 0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변화하는 행정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혁신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최근 조직을 개편하고, 오는 20일자로 인사발령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행복진흥원은 4본부 5실 14팀에서 4실 13팀으로 조직을 운영하게 된다. 행복진흥원은 유사중복기능 통합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정책연구기능 통합에 따른 연구영역 확대, 각 분야별 고유기능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각 본부별 사업 연구팀을 제외한 경영기획실을 1개의 경영전략실로 통합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기획 홍보, 인사 노무, 재무회계 등으로 세분화하여 분야별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 기존 사회서비스본부 정책연구팀과 여성가족본부 정책개발실을 정책연구실로 통합하여 생애주기별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청소년지원본부의 ‘정책기획팀’을 ‘청년청소년사업팀’으로 전환하여 청소년관련 센터를 관리지원하게 된다. 여성가족본부 ‘교육사업팀’은 ‘여성가족사업팀’으로 변경하여 여성가족 고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순천 행복진흥원 원장은 “대구시민들이 행복진흥원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버스와 도시철도에 대한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 방안을 연도별 연령에 따른 ‘단계적 추진’으로 확정했다. 오는 7월 처음으로 무임 지원이 시행되는 버스의 경우,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우선 적용 후 연령을 해마다 1세씩 내리는 반면, 도시철도는 올해까지 65세 이상 무임 지원 제도를 유지하되 내년부터 매년 1세씩 적용 연령을 올려 2028년부터는 통일된 70세 이상 버스와 도시철도의 무임교통 통합 서비스를 실현한다. 구 분 운송수단 ’23년 ’24년 ’25년 ’26년 ’27년 ’28년 무임적용 나 이 시내버스 75세 74세 73세 72세 71세 70세 도시철도 65세 66세 67세 68세 69세 70세 대구시는 지난 7일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지원’ 정책 추진 언론 브리핑 과정에서 70세 이상 전면 시행과 연령별 단계적 시행을 병행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초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분석을 거쳐 3월 중 최종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도시철도에만 적용되던 기존의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버스까지 교통복지를 확대하겠다는 정책 본연의 목적이 자칫 기존 어르신들의 혜택을 마치 축소하는 것처럼 불필요한 오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형 민간 플랫폼사의 독과점에 맞서 중소상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배달,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구로’ 앱을 전통시장, 문화 체육 시설 및 공연 등으로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시민생활종합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이런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대구로’ 앱 활성화를 위해 대구사랑상품권(대구행복페이)의 사용을 ‘대구로’ 내에서만 유통되는 가칭 ‘대구로 페이’로 전환해 7월부터 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구행복페이는 지난 1월 설 특별 판매를 마지막으로 발행이 중단된다.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8월 배달 앱으로 출발한 ‘대구로’는 전국 공공 배달 앱 중 최단기간에 주문액 100억 원을 돌파했고, 2022년 12월 출시된 ‘대구로 택시’ 역시, 택시 가입률 50%, 하루 7,000호출 달성 등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대구로’의 운영 성과로 소상공인 공공 플랫폼의 성공 가능성과 필요성을 확인한 대구시는 ‘대구로’ 운영사와의 업무재협약을 통해 공공과 서민 편의 서비스로 확대 발전을 추진할 계획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예술 장르사 연표 소책자가 완간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음악, 미술, 문학, 무용, 연극, 영화, 대중음악 등 예술 7개 장르와 산업사 연표를 제작·배부했고, 올해 국악, 건축, 사진 장르와 총론을 추가해 제작했다. 이는 ‘대구예술사 연표 완간’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로서 대구예술 장르사 연표 소책자가 완간됐다. 추가 제작된 장르의 필자로 김신효 대구국악협회 회장(국악), 권종욱영남대 건축학부 교수(건축), 김태욱 대구사진문화연구소 소장(사진), 이하석 시인(총론)이 참여했다. 이번 소책자를 통해서 각 예술 장르의 시대별 사건을 간략하게 정리, 각 장르가 대구에서 형성되고 발전한 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총론을 집필한 이하석 시인은 각 예술 장르 연표에 대한 총평과 함께 역사 속에서 대구예술의 역할과 정체성을 언급하며 연표가 갖는 의미를 밝혔다. 그는 ‘연표로 본 대구예술은 대구 지역의 예술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그 자체가 하나의 세계임을 확실하게 드러난다. 이를 바탕으로 확실한 자신감과 창조력을 돋우어 가지면서 더욱 밝은 미래를 전망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예술 연표 소책자 완간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