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정섭 전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장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1월 2일 대구시청 시무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홍준표 시장으로부터 전수 받았다. 차관급 이상 정무직이 아닌 일반직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훈격으로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실•국장급에서 매년 한 명만 선정되는 것이라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섭 본부장은 “ 공직생활 중 가장 ‘다사다난‘ 했던 지난 해에 대한 위로와 보답이라 여겨진다”며 “주변 많은 분들의 배려 덕분인 만큼 이제는 주위도 살피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고 말했다. 김정섭 본부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대학원(MBA)에서 기업재무를 전공하고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에서 근무했고 현재 대구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정섭 전) 본부장은 임시 인사혁신과 소속으로 앞으로 1년간 교육을 가게 된다. 예상되는 곳은 세종연구소 또는 지방행정연수원이고 교육후 다시 대구시 중요 직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법률적 문제 해결 지원과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목표로 법률자문단을 구성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업무 전반에 걸친 통상적 법률문제의 상담 및 자문 ▲각종 분쟁에 대한 화해·조정 ▲법적 분쟁 관련 컨설팅 및 문서검토 ▲기타 상시적 법률 자문 및 상담 등이다. 행복진흥원은 이번 자문단의 구성으로 운영 과정의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할 수 있도록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사전 검토함으로써 운영상의 법적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변호인단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직원들이 서비스 제공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에 따라 지역 내 일상생활 속 위기를 감지할 수 있는 전기·가스·상수도의 2개월 이상 연체정보를 제공받아 그중 2가지 이상 연체된 가구에 대해 2023년 1월 말까지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대구시는 9월에 ‘대구시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10월에 한국전력 대구본부, 대성에너지(주), 상수도사업본부와 지역 내 추출할 수 있는 연체정보활용으로 더 빨리 위기가구를 찾아낼 수 있는 ‘위기정보 빅데이터 공동활용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에 따라 2022년 10월 말 기준 공공요금 2개월 이상 연체정보 63,743건(전기 31,932, 가스 29,180, 수도 3,181)을 제공받아 빅데이터과와 협력해 위치와 건물 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 결합을 통해 2가지 이상 중복 연체된 복지위기 의심가구 3,050가구를 발굴했다. 발굴된 3,050가구는 달서구 781가구(25.6%), 남구 495가구(16.2%), 동구 437가구(14.3%)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3가지 모두 연체되어 위험도가 가장 높은 가구도 60가구에 이르러 신속한 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번 지역특화형 위기정보를 활용한 복지위기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이 대구시민의 체감 복지 증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업무협약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재룡)와 시각장애인의 인식개선 및 돌봄서비스 지원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을 기반으로 반으로 대구행복진흥원과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는 시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 발굴 및 협력, 이용자 및 종사자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연계, 기타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상호교류를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어 26일에는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와 사회공헌 책무 수행과 지역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진흥원은 관련 협약을 통해 상호 간 봉사활동 연계, 대구시민의 봉사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전문역량을 갖춘 기관과의 MOU 체결 등으로 지자체 재정 의존도를 낮추고 민간재원을 활용하는 ‘행복진흥 상생 협력 모델’을 통해 다양한 유관 단체의 참여를 장려시킨다는 계획이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대구시민
[ 더타임즈 마태식가자 ] 전시실 리모델링 이후 다양한 시각예술을 선보이며 전문 전시장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대덕문화전당이 2022년의 남구를 기록하는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12월 22일(목)부터 30일(금)까지 「안지랑 사람들 사진전」이라는 타이틀로 대덕문화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릴 본 전시는 올 한 해 동안 남구에서 열린 다채로운 행사 속 남구 구민의 모습을 50여 점의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본 전시는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진집단기억’ 20명의 작가들이 남구 곳곳에서 열린 수많은 행사장을 직접 발로 뛰며 활기 가득한 남구의 현주소를 사진 속에 담아 역사적 기록물로서 의미를 더한다. 대덕문화전당은 2022년의 끝자락에서 남구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활기 가득찬 ‘안지랑’ 사람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안지랑 사람들 사진전」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지켜갈 구민들의 열정을 보여줄 것이며 이들을 통해 남구의 미래 비전을 투영하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22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올 한해를 부지런히 살아낸 모두에게 보내는 갈채이자 내일을 향한 응원”이라며, “열정 넘치는 우리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2022년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229개 시군구 중 전국 1위인 대상(대구 유일)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복지사업평가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과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 도입되었으며 매년 장애인 자립지원사업,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등 총 4개 분야 37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중구는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중구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장애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장애인 공공돌봄체계 확충을 위하여 중증장애인활동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을 선도적으로 완화하고, 발달장애인 예술공연팀 운영 및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등에 구비예산을 지원하는 등 지역특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도왔다. 또한, 장애인의 수요와 욕구반영을 위한 장애인 실태조사를 전국 시군구 최초로 실시했으며, 와상 중증장애인에게 기저귀와 의료용품을 지원하는 스마일 어게인사업과 전동휠체어 장애인의 장거리여행 편의지원을 위한 휠체어전동화키트 대여사업 등 다양한 신규 장애인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수성못 일대가 새롭게 변화하게 된다.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은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총사업비 165억원 규모의 수성못 월드클래스 수상공연장과 수성못-들안길 연결 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 설계비를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대구 대표 관광명소이자 시민 힐링공간인 수성못에 월드클래스 수준의 수상공연장을 조성하고, 수성못과 들안길을 스카이브릿지로 연결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프로젝트가 내년부터 시작된다. 수상공연장 조성은 지방 이양 사업으로 분류되어 수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가 예산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또한 수성못과 들안길을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는 수성못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지만 오랜 기간 예산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인선 의원은 국가기관장, 대통령직 인수위원 등을 역임하며 갖춘 노하우와 인적네트워크를 백분 활용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새롭게 세워, 기존 문화체육관광부가 아닌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전환하여 노력한 결과 이 사업을 확정할 수 있게 되었다.특히, 지난 10월 28일에는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해 원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이 정순천 원장이 성탄절을 맞아, 산타로 변신해 어린이와 장애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행복진흥원의 ‘산타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22일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구시청어린이집과 대구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읍내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산타가 방문해 소원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10월 1일 취임한 정순천 원장은 취임 첫 주 모든 산하 기관들에 방문하여 생활인과 이용자들을 만났는데, 대구시청어린이집 아이들과 만남 중 크리스마스에 산타에게 ‘스티커’를 받고 싶다던 아이의 대답를 기억하고, 그 소원을 이루어주고자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스티커를 선물 받은 아이들은 깜짝 선물을 들고 찾아온 산타로 행복한 미소를 지었으며, 현장에서 헌신하며 일하는 직원들에게도 맛있는 간식으로 격려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행복진흥원 식구들이 작은 이벤트로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는 소소한 기쁨을 주는 이벤트뿐 아니라 질 높은 서비스로 가치와 감동, 그리고 행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불황에 어려음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돕기위해 새로운 플랫폼‘대구로택시’을 만들어 내일 ( 22 일 )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중개수수료 인하, 승객 호출료 무료, 안심귀가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각종 혜택을 앞세워 ‘대구로택시’의 정식서비스 개시를 알리며 지역의 택시산업을 독점하고 있는 거대 독점플랫폼 업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기업의 택시 호출 플랫폼 시장 독식에 따른 과도한 수수료 징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택시 비용 절감 및 택시 이용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택시조합 주도로 ’22.12.22.(목) ‘대구로택시’ 정식서비스를 개시한다. ‘대구로택시’를 이용할 경우, 이용승객의 호출료는 무료이며 배달플랫폼 ‘대구로’ 마일리지를 이용한 요금 결제도 가능하다. 추후 승객이 택시 이용 후 지역화폐인 대구행복페이로 요금을 결제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방안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대구로택시 출시에 맞춰 매일 선착순 3천명을 대상으로 첫 탑승시 3천원 쿠폰을 제공하고 올 연말까지 이용 다음 날에 2천원의 쿠폰 제공 행사도 진행하여 시민들의 택시 이용 비용이 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 신천 3동 행정복지센터에 올해도 어김없이 ‘익명의 천사’가 찾아와 주위에 감동과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 경산이마트에서 백미 10kg 100포가 배송되어 왔다. 해마다 이맘때면 찾아오는 기부천사로 올해로 벌써 8번째 이어진 선행이다. ‘익명의 천사’는 신분 노출을 극구 사양하여 인적사항을 전혀 알 수 없으며 메모에는 ‘8번째입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정성 가득한 기부에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쌀은 기부자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익명의 천사로부터 백미 100포를 기탁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