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정섭 전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장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1월 2일 대구시청 시무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홍준표 시장으로부터 전수 받았다.
차관급 이상 정무직이 아닌 일반직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훈격으로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실•국장급에서 매년 한 명만 선정되는 것이라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섭 본부장은 “ 공직생활 중 가장 ‘다사다난‘ 했던 지난 해에 대한 위로와 보답이라 여겨진다”며 “주변 많은 분들의 배려 덕분인 만큼 이제는 주위도 살피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고 말했다.
김정섭 본부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대학원(MBA)에서 기업재무를 전공하고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에서 근무했고 현재 대구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정섭 전) 본부장은 임시 인사혁신과 소속으로 앞으로 1년간 교육을 가게 된다. 예상되는 곳은 세종연구소 또는 지방행정연수원이고 교육후 다시 대구시 중요 직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