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통합신공항 특위에는 동구 출신인 박소영 의원(동구2)이 위원장에 선임되었다. 부위원장에는 류종우 의원(북구1)이 선임되었다. 특위는 군위군 편입 문제를 비롯해 신공항 접근 교통망 확충, 공항 후적지 개발 등 주요 핵심현안 추진과정을 면밀하게 살피고 대구시와 긴밀하게 소통해 통합신공항이 목표대로 2030년에 개항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소영 위원장은 ”군위군 대구시 편입 문제에 대한 갈등으로 자칫 전체 사업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지 걱정된다”며, “쉽지는 않겠지만 특위의 역할,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 충분히 고민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비례)이 30일 제29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접근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및 편의증진 대책 마련을 대구시에 촉구했다. 박종필 의원은 “장애인은 일할 권리, 교육받을 권리, 사회 활동에 참여할 권리 등 모든 권리를 누리려면 접근권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에 장애인의 권리 중 접근권이 가장 중요하다”며,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도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지만 장애인 당사자, 전문가의 의견 없이 예산에만 맞춰 설치되어 우려된다”며 5분 자유발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2023년은 「장애인복지법」 제31조에 의해 3년마다 실시하는 장애실태조사와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해 5년마다 실시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가 있는 해이다”며, “대구시가 선제적으로 장애인 당사자,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와 편의증진 대책을 마련하여 전국 최초로 공언한 ‘장애인 친화도시’가 실현되길
10월 1일 계룡대에서 문재인 5년 동안 국군의 날 행사를 한번도 하지 안한 것을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처음으로 국군의 날 행사를 해서 국민들은 고무 됐었다. 기자도 쭉 지켜 봤지만 모처럼 국민들로 하여금 가슴 뿌듯하게 하는 행사 였다. 그런데 문제점이 발견 되었다. 행사 진행 중에 군가"멸공의 횃불"이 흘러 나왔는데 자막에서 '멸공의 횃불'이 '승리의 횃불'로 가사가 개사 되어 나오고 있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그러니 국방부 최고위층에 북한 간첩이 있나? 소리가 나온다. 당사자는 해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2020년 6.25 행사에서는 심야에 하면서 애국가 앞에 북조선 국가의 앞 소절을 연주하고 애국가가 나왔다. 이문제는 성창경 tv에서도 지적 했다. (문제의 가사 개사. 둘째 줄, '멸공의 횃불'이 '승리의 횃불'로 가사가 개사 )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9월 29일(목), 30일(금) 이틀간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핵심 과제인 통합신공항 특별법 및 군위군 대구시 편입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종한 행정부시장과 배석주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등 대구시 공무원들이 29일(목)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주호영 원내 대표, 30일(금)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김석기 사무총장을 방문해 올해 2월 행안위 법안소위에 상정되지 못하고 계류 중인 군위군 대구시 편입법안과 지난 8월 주호영 의원 외 82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의 연내 정기국회 통과를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므로 ▷기부대양여로 사업 추진 후 양여재산 초과 사업비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 예타 면제, 특구 지정 등을 통한 안정성 강화, ▷개별법에 따른 각종규제와 행정절차의 어려움을 해결할 각종인·허가 의제처리, 부담금 면제 등 특례로 시간 비용 절감,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거리 운항 및 최대중량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 건설 등 유사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9월 30일 제29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날은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 등 80건의 최종 의결과 6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대구시의회( 의장 이만규 )는 이번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하여 예산결산안 7건, 조례안 53건, 동의·승인안 15건 등 총 84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조례안 등 4건을 제외한 총 80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하였다. 관심을 끌었던 기금·특별회계 폐지 관련 조례안들은 상임위의 안건 심사에서 10건 중 8건이 원안가결 되었고, 메디시티기금, 중소기업 육성기금 관련 조례안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유보 되었다. 위원회 정비와 관련하여 상정된 조례안 21건 중「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역건설산업 육성 등에 대한 심도있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심사유보 하였고, 나머지 조례안은 모두 원안가결 하였다. 한편, 지난 21일 기행행정위원회 심사에서 유보되었던 「대구광역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국동시당직선거를 실시하는 정의당은 비대위의 당에 대한 10년 평가를 토대로 이번 당직선거를 통해 당을 새롭게 재창당하는 혁신지도부를 구성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따라 대구시당도 위원장, 부위원장,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당직에 대한 선거에 들어간다. 28일(수)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시당 위원장에 한민정 현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각 지역위원회 별로는 북구갑에 조명래(현, 북구갑지역위원장), 북구을 백소현(현. 북구을지역위원장), 중남구 강동민(현. 중남구지역위원장), 달서구 성두칠(현. 시당대의원), 수성구 김성년(현. 수성구지역위원장), 동구 양희(현. 동구지역위원장), 서구 정봉주(현. 당대의원), 달성군 염완석(현, 달성군지역위원장) 후보가 출마한다. 이외에 중앙당 전국위원, 당대의원, 대구시당 대의원에 대한 선출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7기 전국동시당직선거는 10월 14일(금)에서 17일(월)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대구시당 선거 개표는 10월 17일(월)에 진행하고, 중앙당 대표는 ARS투표를 거쳐 19일(수)에 개표한다. 정의당 제7기 당선자의 임기는 2년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대표이사 사장 이상길)는 9월 29일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엑스코는 △경영진의 책임경영 이행으로 경영혁신 선도 △조직 혁신을 통한 효율성 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시회 경쟁력 강화 △대구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지 구축 △선진화된 시스템 도입으로 마이스 역량강화 △지역 마이스산업 지원 확대 △ESG경영 강화로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 등 경영혁신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경영혁신으로 연간 10억 이상의 예산이 절감된다. 1. 경영진의 책임경영 이행으로 경영혁신 선도 - 관사폐지(4억원 절감) - 임원 연봉 30% 삭감(1.38억원 절감) 엑스코는 경영진의 경영혁신을 선도하고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995년 설립 당시부터 유지해온 관사운영 제도를 폐지하고, 대표이사 연봉 40% 삭감, 본부장(상임 이사) 연봉 20% 삭감하기로하였다. 이를 통해 확보된 약 5억4천만원의 자금은 신규 사업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 조직 혁신을 통한 효율성 강화 - 12개 부서(2실 5팀 5파트) → 8개팀 (0.5억원 절감) - 정원 74명에서 67명으로 10%감축(4.15억원 절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과학자 출신인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지난달 31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부지선정 절차와 유치지역 지원 등을 담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유치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 이와 관련 각계 전문가의 의견과 제언을 청취하기 위해 행정개혁시민연합, 한국행정학회,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와 공동으로 입법공청회를 28일 개최했다. 이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기술을 토대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조속히 확보해 고준위 방폐물 관리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법안을 발의했다”며,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의 국제적 흐름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의 활용도를 높이는 에너지 정책이 중요해지고 있는 지금,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는 ‘국민안전’의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특별법안 제정을 통해 지금 우리 곁에 현존하는 1만 8천톤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현세대가 책임 있게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EU 택소노미 등 글로벌 차원의 원전 활용도를 제고하는 정책 동향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대한민국 226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8일 오후 3시 서울마포구 가든호텔에서 공동회장단회의를 열어 민선8기 전반기를 이끌어갈 조재구 대표회장 등 임원진을 선임·구성했다. 조재구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의 시·군·구를 대표하는 자리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중심으로 지방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신임 대표회장은 대구 남구의회 의장과 대구시의원을 지내고, 민선 7·8기 대구 남구청장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민선8기 첫 지도부가 꾸려진 만큼 지방분권 확대, 지역소멸 대응, 지역 균형발전 등의 과제를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발맞춰 해결하며 주민의 삶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윤 대통령의 지난 영미 순방과 관련 “며칠 전 대통령의 영미 순방은 이 정부 외교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면서“제1 야당으로서 이번 외교 참사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예고 했다 .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조문 없는 조문외교, 굴욕적 한일정상 회동은 국격을 훼손시켰다"며 "전기차 차별 시정을 위한 IRA 논의와 한미 통화 스와프는 이번 순방의 핵심과제였음에도 꺼내지도 못한 의제가 됐다"고 평가절하 했다. 이 대표는 ”오판 하나, 실언 하나로 국익은 훼손되고 막대한 비용이 발생한다. 제1당으로서 이번 외교참사의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그 책임을 국민과 언론 야당에 뒤집어씌우려는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국제 보호무역 기조에 대해 "이럴 때일수록 주요 선진국들처럼 위기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부자감세, 서민예산 삭감을 비판하고 불법사채 무효법, 이자폭리 방지법, 자영업자·소상공인 신속 채무조정, 재난 지원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