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7 (목)

  • 구름많음동두천 2.4℃
  • 흐림강릉 2.1℃
  • 구름많음서울 4.1℃
  • 구름많음대전 5.2℃
  • 흐림대구 4.7℃
  • 흐림울산 4.9℃
  • 구름많음광주 4.7℃
  • 흐림부산 5.5℃
  • 맑음고창 2.1℃
  • 구름조금제주 8.2℃
  • 구름많음강화 2.9℃
  • 흐림보은 4.2℃
  • 구름많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2.7℃
  • 흐림경주시 4.1℃
  • 흐림거제 6.3℃
기상청 제공

경제

이상길 대표이사 '엑스코 경영혁신계획 발표…'

경영 혁신으로 연간 ‘10억’ 이상 절감한다
▶ 관사 폐지, 임원 연봉 삭감, 조직슬림화 등 구조 개혁 추진

▶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선진화된 시스템 도입 경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대표이사 사장 이상길)929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엑스코는 경영진의 책임경영 이행으로 경영혁신 선도 조직 혁신을 통한 효율성 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시회 경쟁력 강화 대구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지 구축 선진화된 시스템 도입으로 마이스 역량강화 지역 마이스산업 지원 확대 ESG경영 강화로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 등 경영혁신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경영혁신으로 연간 10억 이상의 예산이 절감된다.

 

1. 경영진의 책임경영 이행으로 경영혁신 선도

- 관사폐지(4억원 절감)

- 임원 연봉 30% 삭감(1.38억원 절감)

 

엑스코는 경영진의 경영혁신을 선도하고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995년 설립 당시부터 유지해온 관사운영 제도를 폐지하고, 대표이사 연봉 40% 삭감, 본부장(상임 이사) 연봉 20% 삭감하기로하였다. 이를 통해 확보된 약 54천만원의 자금은 신규 사업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 조직 혁신을 통한 효율성 강화

- 12개 부서(255파트) 8개팀 (0.5억원 절감)

- 정원 74명에서 67명으로 10%감축(4.15억원 절감)

 

현재 운영 중인 12개의 부서를 8개의 부서로 대폭 축소하여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한다. 전시컨벤션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조직의 수평적 협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실장제 폐지와 함께 부서장 비율을 30% 감축(직원 전체 비율의 18%에서 12% 하향)하고 유사기능을 담당하는 부서를 통합하여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고, 이를 통해 연간 5천만원의 고정비용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대적인 정원 감축도 단행한다. 이번 경영혁신계획을 통해 정원의 10%를 감축하여 동관 전시장 개관 이전 수준인 67명으로 조정해 조직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절감된 42천만원의 경비는 노후 에너지 시설 교체 및 환경개선 비용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3.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시회 경쟁력 강화

- 주관 전시회 지속 가능성 심의 기구 운영

- 지방 최초 전시장 및 주관 전시회 메타버스 구현

 

매년 30개 내외의 주관 전시회의 수익성, 발전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체계적으로 심의하고 향후 지속여부를 검토하여 전시회의 질적 성장을 꾀하기 위한사업심사평가제를 도입한다.

 

아울러, 엑스코는 지방 최초로 주요 주관 전시회의 메타버스를 구현하여 국제 전시회로 브랜드화한다. B2B 전시회의 경우 해외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 해외 판로 개척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시공간을 초월한 상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주요 전시회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정부 정책 관련 전시회에 중앙정부의 참여 확대를 도모하여 전시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 다각화를 추진하여 주관 전시회의 중장기적 국제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4. 대구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지 구축

- 엑스코 주변 경관 정비를 통한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

- 전시컨벤션 통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방문객 30% 이상 증가(300만명 이상)

 

엑스코는전시장이라는 공간을 넘어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정비 전문가 자문, 시민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엑스코 주변 공원과 인도, 도로 등 시민이 머무를 수 있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대구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컨벤션 행사 기획 단계부터 시민 중심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엑스코 방문객을 기존보다 30%이상 증가시킨 연간 300만명 방문을 목표로 엑스코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5. 선진화된 시스템 도입으로 마이스 역량강화

- FMS(데이터 기반 맞춤형 고객관리시스템) 도입

- 성과 중심의 인사 시스템으로 창의와 혁신의 조직 구축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Fair Management System(데이터 기반 맞춤형 고객관리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전시회별 참관객과 참가업체, 바이어, 장치업체 등 관련 DB를 통합 관리하고, 유사 성격의 전시회일 경우 담당자 간 유연한 정보 공유,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가능토록 한다.

 

아울러, 엑스코는 FMS를 활용하여 임직원 개개인의 성과를 항목별로 평가하고 공정한 보상이 가능하도록 인사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창의와 혁신 조직으로 변화한다는 계획이다.

 

6. 지역 마이스 산업 지원 확대

- 지역 PEO, PCO 육성지원 확대

- 지역 마이스 업계 수주기회 확대(계약률 85%95%)

 

엑스코는 지역 마이스 산업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설립목적을 이행하고자 지역 PEO, PCO와의 상생을 위한 육성 지원책을 강화한다. 지역 전시주최자를 위한 임시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현재 85%인 지역기업의 계약률은 95%를 목표로 지역 마이스 업계의 수주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 업체와 동반성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7. ESG경영 강화로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

- 친환경 전시컨벤션센터로의 운영을 위한 고효율 저소비 구조 전환

- 마이스 산업 특화 공익사업 개발 및 확대

 

엑스코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고효율 장비로의 교체, 친환경 전시회 집중 육성, 공익사업 개발 및 확대를 추진한다.

 

먼저, 전력소비와 탄소배출량의 최소화를 위해 건물 전반의 장비들을 고효율 친환경 장비로 교체할 계획이다.

현재 엑스코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 지열 에너지 시스템, 태양열급탕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구축되어 있다. 이를 통해 연간 2억 원 이상을 절감하고 있으나, 개관 20년이 넘은 서관 전시장의 경우 최신 시설로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전시장 내 LED등 전면 교체와 고효율 에너지 보일러 및 냉난방 설비 교체, 태양광패널 보강 등 대대적인 재정비를 통해 친환경컨벤션센터로서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할 전망이다.

또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미래모빌리티엑스포 등 주요 대형 전시회의 경우 정부 정책에 부합하도록 친환경 분야를 특화하고 참가 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익사업도 확대한다. 엑스코 주관 전시회와 연계한 지역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비영리 문화공연활동 지원을 위한 엑스코 오디토리움 무료 대관 등 마이스 사업에 특화된 방향으로 개발하여 지역상생을 강화한다.

 

엑스코는 7가지 경영혁신계획 발표와 동시에 즉각적인 구조 개혁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경영혁신계획을 통해 2023년을 엑스코의 새로운 도약 원년으로 삼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여 선진화된 경영체계구축과 경영혁신으로 엑스코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흑자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경영혁신에 따른 예산절감액 : 10.03억원 >

 

 

 

 

 

 

 

 

대표이사 관사폐지

4억원

 

임원 연봉삭감

1.38억원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장 수당 감소 등 운영비 절감

0.5억원

 

정원 10% 감축

2.9억원

 

3명의 결원인력 미채용

1.25억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