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9월 23일 당 정책위원회 산하에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을 위원장으로 하는 <규제개혁추진단>을 공식 발족하고, 민간 각 분야에 만연해 있는 규제를 꼼꼼히 찾아내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규제개혁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에는 한무경, 윤창현, 박대수, 백종헌, 김병욱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해줄 기업인과 관련 학계 전문가 등 17인의 민간위원이 참여한다. 위원장을 맡은 홍석준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중산층·서민경제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을 역임하는 등 기업 현장과 규제개혁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과도한 규제와 시장 개입이 민간의 활력을 떨어트리고 국가 산업경쟁력을 갉아먹고 있으며, 시장과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낡은 규제가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이에 국가적 차원에서 대한민국 경제가 활력을 회복하고, 미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구(舊)시대적이고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 생활체육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큰 축제인 ‘2022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3년 만에, 9월 24일(토), 25일(일) 양일간 시민체육관 외 1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22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989년부터 개최해 온 지역 최대 생활체육대회로, 20개 종목에 3,000여 명의 선수들이 각 소속 구·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승부를 겨루며, 동호인 화합을 위해 종합순위는 가리지 않고 각 종목별로 시상한다. 한편, 이번 대회 개막식은 9월 24일(토) 오후 7시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구청장·군수, 구․군 체육회 및 대구시 종목별 경기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개막식 식전·식후 행사로는 태권도, 줌바, 밸리댄스 등 시연과 미스트롯 출신 가수 ‘홍자’를 비롯한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개막식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민생활대축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주 청년들이 상생발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하나 되어 소통하는 달빛교류를 2022 광주청년주간 기간에 맞춰 9월 23일(금), 24일(토) 양일간 광주에서 진행한다. 대구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위원들이 2022 광주청년주간 기간 중 광주를 방문해 광주청년위원들과 청년문화와 현안 등을 함께 공유하며 교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9월 23일(금) 전일빌딩에서 개최되는 청년정책 컨퍼런스에서 정책 현안 논의 등을 위한 청년정책토론회를 가지게 된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특히 영호남 청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자체의 청년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으로, 다양한 지역의 청년정책과 청년문제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전국의 청년들이 서로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정책컨퍼런스 이후 곧바로 광주청년주간 개막식과 EDM페스티벌, 다양한 부스 및 프리마켓 등에 참여할 예정이며, 9월 24일(토)에는 광주지산유원지 관람 및 광주도심투어를 진행한 후 대구-광주 청년달빛교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구-광주 청년달빛교류는 2016년 이후 꾸준히 진행됐으나,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잠시 교류활동이 멈추었다. 그러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9시28분 김진표 국회의장실을 신임 인사차 방문했다 . 이 자리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은 "주 대표께서 저하고 같이 17대 국회부터 정치 같이하셨다. 근데 남들은 한번 하시는 원내대표를 세번씩이나 하시는 게 (일동 웃음) 원내대표하고 특별한 인연이 있으신 거 같다"고 덕담을 하자 주호영 원내 대표는 “지금은 뭐 당이 하도 어려운 상황이니까. 의장님께서 잘 좀 여야 간의 잘 중재를 해주시고, 국회가 국민들 볼 때 제대로 좀 협치하고, 제대로 된 법을 만드는 것 같은 걸 잘 좀 지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진표 의장은 “ 이제는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시니까 입법부 쪽에선 민생문제로 직결되는 것이니까. 일단 정치적으로 양당이 서로 쟁점이 있고, 결렬할 수 있지만, 그러나 그것만 가지고 모든것을다 마비시키면 안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민생경제 법안이나 이런 걸 다 진행시키면서 정치적인 접점은 또 계속 풀어야, 이제는 정치가 워낙 성숙된 정치 같은데 과거에는 국회가 보면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상황이 되면 그러다 더 마비돼 버린다”며 “ 주대표 오시면 이제 그런 정치 안하실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임병헌 국회의원(대구 중구‧남구/국방위원회)이 최근 5년간 각 군 성고충예방대응센터에 접수된 피해 현황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2018년 83건에 불과했던 성폭력 사건 접수 건수가 2022년 8월말 기준 855건으로 10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유형별로 보면, 성폭행의 경우 2018년 9건에서 2022년 8월말 기준 14여건으로 증가했으며, 같은 시기 성추행은 73건에서 811건으로 약 11배 증가했으며, 디지털성범죄도 1건에서 30배 증가한 30건으로 집계됐다. 만약 성희롱·2차피해 접수 건수를 포함시키고 연말 기준으로 재집계를 한다면 수치는 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군별로도 가장 많은 병력을 보유한 육군이 2022년 기준 전체 855건 중 580건을 차지해 신고 접수 건수가 가장 많았다. 한편 병력수가 가장 적은 해병대가 92건으로 해군(50건)보다 많고 심지어 병력이 2배 이상 차이나는 공군(95건)과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가장 성폭력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비별로는 근래 언론에 발표된 군 내 성폭력 사건에서 피해자 대다수가 여성이었고 올해 기준 여군 비율이 고작 3%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인 ‘제22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2 in Daegu)을 9월 22일(목)부터 9월 25일(일)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1, 2홀)에서 개최한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지역 식품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을 잇(EAT)다’라는 슬로건으로 216개 사 418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올해는 특히 식품가공 및 포장기계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는 ‘식품가공&포장기계 특별관’을 조성해 열성형 진공 포장기, 식품제조 플랜트, 급식기기, 상업용 오븐 등 다양한 식품 관련 기계들을 선보인다. 또한, 16개국 29개 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수출 상담회도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돼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수출 상담회를 통해 지역 식품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아시아권 위주에서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으로 해외 바이어 유치를 확대했고 국내 유통MD 2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의 구체적인 구상을 위해 지난 9월 18일(일) 오후 대구권 4개 댐(가창댐, 공산댐, 영천댐, 운문댐)을 방문한 데 이어 대구 최대 정수장인 고산정수사업소와 매곡정수사업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황을 파악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21일 “TK의 시민들이 여당인 국민의힘에 실망하고 있고. 국민들을 위한 노력은 보이지 않고, 권력투쟁과 미숙한 국정운영에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대구지역의 정당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 내용을 보면, 2022년 9월 16일~17일(2일간, 한국갤럽), 국민의힘 48.5%, 더불어민주당 29.3%로 국민의힘(▼5.5%)은 하락하였고 더불어민주당(▲2%)은 올랐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21일 오전 대구시당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강 위원장은 “ 올해 상반기에 구미와 협약된 취수원 이전문제, 임기 내 부채상환과 건립비용 마련을 위해 신청사 부지 일부를 민간에게 매각하여 상업시설 유치(두류정수장 부지 15만8천㎡의 56.9%인 9만㎡를 매각) 등 시의회 및 대구시민들과 전혀 협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대구시는 안동댐 물 식수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어떤 방식으로 공급할지에 대한 방안과 구체적인 추계도 하지 않고 있으며, 그저 안동댐 수질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서 “지난 5월 환경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안동댐 퇴적층 3곳의 카드뮴 농도는 나쁨~매우 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2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이자지원과 학자금대출에 따른 청년 부실 채무자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 등 2개 사업이 있다. ‘2022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22년도 상반기(1월~6월) 발생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2.9.21.)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21년 이후 졸업생(대학원생 제외)이며, 소득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3인 이상)가구 학생으로 다자녀가구 자녀는 소득 분위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2022년 학자금대출 신용회복지원 사업’은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의 신용회복지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 분할상환 약정 초입금(총 약정금액의 5%)을 지원하며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9세 이하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로 신용유의정보에 등록된 청년이다. 신청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인구구조의 변화와 글로벌 팬데믹 등 일상생활이 변화됨에 따라 야외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요구하는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신천을 생태·문화·활력·스마트한 고품격 수변공원으로 조성한다. 신천 수변공원화 계획은 총사업비 5,890억원(국1,709, 시4,181)으로 ❶고품격 수변공원화, ❷건강한 물길 복원, ❸시민 일상향유 공간조성, ❹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시스템 구축의 4대 전략과 10개의 실행계획을 통해 신천을 대구 대표 여가 공간과 관광거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❶ 생태·문화·활력·스마트한 고품격 수변공원 신천은 도심에 위치해 연간 6백만명이 찾아오고 있으나 그간 치수 중심 공간으로 관리함에 따라 산책로, 체육공간 등 제한적 활용에만 머물러 있었다. 시민의 호응이 좋은 간이 물놀이장과 스케이트장도 매년 반복 설치와 철거로 시민 불편이 지속돼 대구시는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고정식 물놀이장을 만들어 겨울엔 스케이트장으로 전환되도록 변화무쌍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킬 것이다. 또한 신천에 푸른 희망의 숲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확산하고 시민들에게는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걷고 싶은 녹음길을, 동·식물에는 서식처(Bi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