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올해를 「GB-유니콘 육성」원년으로 삼고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단계별 성장 프로그램과 더불어 “경상북도 예비 유니콘 성장 지원사업”과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경북 프로그램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모집*한다. * (아기거대신생기업(아기유니콘)) 기업가치 1천억 미만→(예비거대신생기업(예비유니콘)) 1천억 이상 ~ 1조 미만→(거대신생기업(유니콘)) 1조 이상 * 모집 공고문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확인 가능 경상북도 예비 유니콘 성장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기업을 선발해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부 예비 유니콘 선정사업 선발은 물론, 도내 첫 번째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해외진출 및 시장개척 지원, 지역특화 연구개발 연계 지원, 경북도에서 조성한 벤처펀드 운용사 연계 투자설명회 우선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매년 성과 보고회 등 철저한 평가와 기업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및 지원 요청사항을 수렴해 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비수도권 최대 SW기업 집적지인 ‘수성알파시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시범사업’은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입지를 혁신거점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초기 조성비(국비 63억/3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정주여건 우수성, 디지털기업 집적도, 산학연 협력, 지자체 조성 노력 등 이번 사업 공모에는 총 10개 지역이 신청한 가운데(경쟁률 5:1), 3월부터 2개월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중심으로 서면·발표평가, 현장실사 및 종합심의가 진행됐으며, 치열한 지자체 간 경쟁을 거쳐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 혁신거점으로 선정된 수성알파시티는 ① 지역SW거점기관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을 비롯한 11개의 디지털기업 지원기관, ② 139개사, 3,600명 이상의 IT/SW기업의 집적도 ③ 수성알파시티 전체를 ABB 중심의 디지털 혁신지구로 조성하겠다는 대구광역시의 강력한 의지 등에서 외부 전문가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방문단은 29일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수도인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해 하지지 누르 주지사 공관에서 투자, 관광 분야 장관들이 모인 가운데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바주는 올 3월 다둑 투자청장이 경북도를 방문해 하지지 주지사의 초청 친서를 이철우 지사에게 전달한 바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바다와 키나발루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인 방문 관광객이 연간 4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국내에서는 동남아 지역 최고 선호 관광지다. 최근에는 풍부한 노동력과 우수한 입지 조건으로 많은 투자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사바주와 인적자원, 경제 및 무역, 관광 및 문화 분야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실무자 협의를 거쳐 구체적 내용을 담아 하지지 주지사가 조만간 경북을 방문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 관광분야에 대해서는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동행해 상호 홍보 및 관광객 증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으며,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과 다둑 사바주 투자청장은 사바주로부터 계절 노동자 유입과 경북기업들의 사바주 진출에 대한 협의를 했다. 이 지사는 환담 후 코타키나발루 공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25일(목),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산하 DGIST AI·SW 교육연구센터(이하 센터)를 ‘대구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이 한창 추진 중인 수성알파시티 내(內)에 개소했다. 센터는 대구광역시가 미래 신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산업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관련 기업들과 협업을 통한 연구개발, 학생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센터를 통해 국내 융복합 교육·연구 핵심 기관인 DGIST와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운영함으로써 지역 ABB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할 것이다. 본 센터는 수성알파시티 내(內) 대구스마트시티센터 건물 3층에 위치하며, 총 176평 규모로 실시간 양방향 강의실, 연구실, 공유오피스, 회의실 등 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가 위치한 수성 알파시티는 제2의 판교밸리를 꿈꾸는 비수도권 최대 ICT/SW 집적단지*로 대구광역시가 디지털 인프라, 기업지원, 인재양성 기능을 한곳에 집적한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고 있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 ICT/SW 기업 139개사, 인원 3,650여 명 근무, 기업지원 인프라 13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경북도가 22일 영천 화산농공단지에 위치한 거평그린에서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단 태양광’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필호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사업본부장,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 경북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4일 도청 K창에서 지역 공기업인 한수원과 에너지공단과 함께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 조성 ’투자·지원 협약 체결 후 열린 첫 착공식이다. 사업은 경북 산업단지 산업시설면적(8,215ha)중 30%에 해당하는 유휴 공간(지붕 등)에 2.5G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산단 기업주에게 새로운 소득과 기후변화 규제(RE-100*)에 대응한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공관리는 지역기업의 100% 참여로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영천, 구미, 경산 3개소에서 1380kw정도를 동시에 착공하는 산단 지붕태양광 프로젝트는 경북도와 함께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시군 투자유치부서 설명회 등을 통해 산업단지 태양광 프로젝트를 홍보한 성과인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제1호 산단 태양광 프로젝트 기업은 영천 화산농공단지에 소재한 인조잔디 제조․시공업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부터 30일까지 14억3천만 명의 세계 인구 1위국인 인도를 시작으로 스리랑카,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방문해 경북형 지방외교를 펼친다. 먼저 이 지사는 인도 28개주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타르 프라데시(UP)주의 요기 주지사와 만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델리대, 네루대, 수바르띠 등 3개 대학을 찾아 특강과 함께 유학생 및 우수인력 유치 설명회도 벌인다. 평소 이 지사는 인구감소로 위기에 처한 지방의 대학과 산업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우수한 외국인력 유치를 주장해 왔다. 또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문화교류위원회(ICCR)와 함께 경북-인도 합동공연을 갖는다.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스리랑카의 성장 해법으로 이 지사는 국무총리 및 국회의장과 회담, 고위공무원 대상 특강을 통해 새마을 운동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끈 중요한 동력이라고 피력해온 평소 철학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스리랑카 시골의 작은 마을이 새마을운동으로 인해 변화하는 현장인 왈폴라 새마을 시범마을도 방문한다. 현재 경북도는 스리랑카를 비롯한 8개 국가에 새마을 시범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 관광국가 중 하나인 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첨단기술이 농업에 적용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정밀한 파종작업과 노동력 절감 기술보급을 위해 19일 군위에서 농업인과 시군 벼농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드론직파 벼 재배 연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시교육은 드론직파의 단점이 보완된 핵심기술과 파종 후 입모향상을 위한 관리기술을 교육하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직파재배기술을 제공했다. 드론직파 벼 재배기술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보급중인 기술로 파종, 병해충 방제, 제초제 살포, 시비 등 수확을 제외한 벼 재배 전 과정을 드론으로 진행한다. 일반적인 이앙재배와 비교해 육묘·모내기가 없고 종자가 적게 들어 1ha당 119만원의 비용이 절감되며, 노동력은 87.9%가 줄어든다. 도내 벼 재배면적 94,763ha의 10%만 직파를 해도 113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은 심각한 수준이며 벼 직파에 드론을 활용하면 노동력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되므로 현장의 문제점을 보완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두바이, 싱가포르, 조호주 출장단을 인솔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18일(목), ‘중동의 AMAZON’이라 불리는 현지 최대 온라인 플랫폼기업인 noon.com(이하 눈닷컴사)의 두바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 이로서 현지 유력 온라인 플랫폼·유통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기업의 중동지역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눈닷컴’사는 사우디 국부펀드와 중동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EMAAR의 합작투자 기업으로, 중동의 아마존으로 불리며 중동과 북아프리카 권역에 걸쳐 최대규모의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광역시와 ‘눈닷컴’사의 협력은 지난해 12월에 ‘눈닷컴’사가 대구를 방문하여 ‘대구경북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에 바이어로 참여하면서 지역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히샴 자르카 눈닷컴 사장이자 공동창업자는 대구소재 소비재·경(輕)산업재 기업의 강점과, 눈닷컴사의 UAE 및 중동·북아프리카 권역에 걸친 유통 영향력의 결합을 통해 지역기업은 수출 및 현지 진출에 성공하고 눈닷컴사는 현지 온라인 시장의 굳건한 강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9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박람회’가 5월 4일(목) 개막했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7일(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서관 전시장 1·2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전국에서 엄선한 향토 식품만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식품전시회로, 지역 특산물,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전통식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지자체 홍보관, 식품산업 특별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박람회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4월 1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강대식·이인선 국회의원과 함께 ‘UAM 지역 시범서비스 및 산업육성 전략’에 관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수도권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이 본격 시작되었고, 국토교통부가 올해 지역 시범사업 준비를 위한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어 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UAM 시범서비스의 필요 조건과 앞으로의 추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국회와 정부를 비롯한 연구기관, 공공기관, 학계, 관련 기업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포럼의 ▲첫번째 주제 발표자로 참석하는 전정규 한화시스템 부장은 UAM 기체(eVTOL) 개발 현황 및 초기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그는 자사가 개발 중인 기체개발 진행상황과 UAM 산업생태계 구성요소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초기 사업화 조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 발표자인 김명현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다양한 교통분야 연구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UAM의 도심 교통서비스 외 광역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