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 11일에 새롭게 구성된 교육위원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대구시교육청 현안을 전반적으로 다루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IB(국제바칼로레아)프로그램, 교육복지사업, 그린스마트스쿨 등의 주요사업과 향후 예정된 교육비특별회계 2022년 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 결산안 처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우선, IB프로그램과 관련하여 현재 운영 중인 학교 현황, 교육과정 운영 방법 등을 점검하면서, 대입제도와의 연계성 강화 등 제기되고 있는 IB 프로그램 운영의 문제점 및 개선책을 논의하였다. 이어서, 현재 사회적 이슈가 큰 학교폭력에 대한 신고 절차와 대구4시교육청의 업무처리 절차를 확인하였다. 특히 각 교육지원청에 설치되어 있는 학교폭력대책심의회의 사안 처리절차와 가해자·피해자 등 학교현장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의 Wee 프로젝트 등 학생 안전망 강화를 위한 시스템과 그 성과에 대해 칭찬하며 향후 현장방문을 통해 좀 더 살펴볼 것임을 밝혔다. 교육위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8월 12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과 최창희 중구·남구지역위원장은 대구고등법원장 및 지방법원장과 면담을 하고 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앞으로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은 공공기관 및 언론사 등 방문하여 면담을 진행 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6월 30일 대구시 취수원 이전 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 조사 통과가 확정되어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었다.”면서 “ 그런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제(8월 11일)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안동·임하댐 물을 대구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또 “ 취수원 이전 논의 시 안동댐은 전혀 언급이 없었고, 안동댐 아래 퇴적토는 중금속오염이 심각한 상태이다. 임하댐은 사업비 과다와 안동시민들의 반대로 추진이 무산되었다.”면서 “안동댐·인하댐 추진으로 인해 30년만에 합의한 기존 해평 취수원 이전이 지연되거나 무산될까 심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취수원이전 왜 원점으로 돌리려하나? 해평 취수원 이전 협약식이 김부겸 前국무총리와 한정애 前환경부 장관, 권영진 前대구시장, 강성주 前경상북도 행정부시장, 장세용 前구미시장이 합의하고 올해 4월 4일(월) 오후 3시 3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30년간 낙동강 물을 사용하던 대구시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된 것이다. 위 합의에 따라 환경부는 도수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위원 일동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중국이 우리나라의 사드 운용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대외적으로 ‘3불(不)과 1한(限)’ 정책을 선시(宣示)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정면 반박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위원 일동은 “우리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 보호가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단호하고 당당한 외교를 펼칠 것이다. 그리고 우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위원 일동은 ‘사드 3불 1한’의 실체적 진실 규명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확고한 외교·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국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 ------------------------------------------------------------ 사드(THAAD) 운용은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안보 주권 사안이다! 최근 중국이 우리나라의 사드 운용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대외적으로 ‘3불(不)과 1한(限)’ 정책을 선시(宣示)했다”고 주장했다. ‘3불’은 ▲사드 추가 배치, ▲미국 미사일 방어체계 참여, ▲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예승우 국회협력관(부이사관)이 2022년 8월 12일부터 2023년 8월 11일까지 1년간 대구시에서 근무한다. 예 협력관은 앞으로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법률안 자문 등 국회와 대구시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회협력관은 지역 관련 법률 입안과 예산안 편성 및 집행에 관한 자문 등 입법부와 자치단체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국회에서 대구시청에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다. 예승우 신임 국회협력관은 대구고등학교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입법고시에 합격해 국회사무처에 임용된 대구 출신의 인재로 그동안 예산분석실 예산분석관,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의사국 의안과장, 외교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을 역임하는 등 국회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군위군 편입법* 등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굵직한 법안들의 통과를 앞둔 만큼 신임 국회협력관에 대한 기대가 크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 예승우 국회협력관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등 대구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한 현안 사업에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8월 11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백서재 대영전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영전자 계열 5개 사 본사 동반이전 및 통합연구소 구축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모기업 대영전자는 2024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자해 수성알파시티 부지 2,075㎡에 8층 규모의 통합연구소를 건립하고 R&D 중심의 고급일자리 5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0월 완공후 12월까지 본사 및 연구소 이전을 마무리하고, 2025년까지 채용을 완료하면 R&D인력만 100명으로 총 146명(신규 68명, 이전 78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1993년 대구 3공단에서 출발한 대영전자는 가전부품 관련 삼성전자 1차 협력사이자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다른 4개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5,177억원, 직원 수는 2,232명이다. 현재 경북에 소재한 대영전자, 대영전기 본사와 수도권 등에 소재한 연구개발 전문기업 3사를 수성알파시티로 통합하면서 대구를 거점으로 전기차·드론·가전 분야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미래 선제기술 확보를 위한 첨단 R&D 허브로 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구정 슬로건을 확정 짓고, 본격 활용에 나섰다. ‘따뜻한 공동체’는 구민 한 사람 한 사람 소외된 이웃이 없이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겠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동구의 미래를 기대하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슬로건 디자인도 확정됐다. 화합과 융합을 기반으로 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절제와 힘 있는 서체로 표현했다. 슬로건과 함께 구정목표도 정해졌다. ‘앞서가는 미래도시’, ‘꿈을여는 교육도시’, ‘역동적인 경제도시’, ‘고품격의 문화도시’, ‘구민중심 열린도시’, ‘풍요로운 행복도시’ 등 6개다. 앞서가는 미래도시는 K-2 후적지 개발을 비롯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식품산업클러스터 등 동구가 첨단미래산업을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꿈을 여는 교육도시는 동구만의 명품 교육환경을 조성해 교육 선도도시 동구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역동적인 경제도시는 동대구역 일대를 최고의 비즈니스상업단지로 만들고,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을 통해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보험사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11.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보험사기를 방지하고 보험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을 제정하여 보험사기 행위를 처벌하고 있지만, 보험사기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에는 더욱 조직화·지능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SNS 등을 통해 공모자를 모집하여 조직적인 보험사기를 저지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지만, 현행법은 이러한 보험사기 공모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 또한,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연루된 지능화된 보험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처벌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홍석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은 보험사기 행위를 알선·권유 또는 유인하는 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보험회사의 임직원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보험사기에 가담한 경우 가중처벌 되도록 했다. 또한, 보험계약자 등의 행위가 보험사기 행위 및 보험사기 행위를 알선·권유 또는 유인하는 행위에 해당하는 경우 해당 보험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고, 신고포상금 제도를 도입하여 보험사기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선시대 효종 임금때 호국 병기였던 죽궁( 竹弓 )을 복원하고 수백년 잊혀져 있던 활쏘기 국가의례인 향사례(鄕射禮)를 알리며 수련생을 육성하고 있는 김병연 궁장(弓匠)이 내년 2월에 이탈리아 피렌체 국제아트엑스포 조직위에서 정식으로 초청 받아 대구여성국궁시범단과 함께 베키오 궁전 등에서 대한민국 5천년을 이어온 활의 정신이 담긴 아리랑 사법( 射法 )을 선보이게 됐다. 죽궁( 竹弓 )은 조선시대 호국 병기로서 대구 부사가 효종 임금께 진상하여 크게 칭찬을 받은 우수한 병기이다. 하지만 이후 총포의 발전으로 역사적으로 잊혀졌던 죽궁을 김병연 궁장이 각종 옛 문헌을 찾아 복원하고 제작하여 세상에 알리는 한편 활의 도시 대구를 국내외 홍보하여 현재 국내 뿐 만아니라 미국, 러시아, 중국, 사우디 등 외국인 제자 수십명도 활을 배우고 익히고 있다. 향사례는 참가자들이 단순히 활을 쏘는 것 뿐만 아니라 예를 품을 활을 쏜다는 정신으로 예법을 갖추어 하는 활쏘기 행사이다. 충,효,제,신,예를 갖춘 유생들을 선발하여 봄, 가을에 열렸고 영조 임금때 제일 활성화 되었다. 임금이 주최하는 대사례( 大射禮 )가 있고 전국 각 향교에서 대사례를 치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가 없다. 지금은 분열과 갈등 조장이 아닌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민주당은 자중해야 한다. 야당의 무책임한 정치 공세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의힘은 책임있는 집권 여당으로써 재난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오늘 긴급 당정협의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밤사이 수도권 폭우는 소강상태이나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충청과 경북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어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 윤석열 대통령께서 강조하셨듯이 국민 안전에는 국가가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 정부에 당부드린다. 가용예산과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피해복구에 집중해 주시길 부처 간의 벽을 허물고 국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피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특별히 복구 현장에서 배수펌프 등 장비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보고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복구 장비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은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 재난지역 선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