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7월 19일 , 지난 6월 이후 공석으로 있던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2대 위원장으로 설용숙(64세) 前 경북경찰청 1부장을 내정했다. 대구시는 7월 1일 홍준표 시장 취임과 함께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후보자 임명 절차를 진행해 설용숙 前 경북경찰청 1부장을 지명하고, 후보자에 대한 법령상 자격요건과 결격사항 등에 대한 확인·검증절차를 마쳤다. 설용숙 제2대 대구자치경찰위원장 내정자는 1977년 서울경찰청 감식계 근무를 시작으로 대구경찰청 소년계·방범지도계장, 총경 승진 후에는 대구북부경찰서 등 4개 경찰서 서장과 경무관 직급으로는 대구경찰청 1·2부장을 거쳐 경북경찰청 1부장을 끝으로 2016년(명예퇴직)까지 39년간 경찰직에 몸담는 동안 공감하는 업무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찰 충원 노력 등 현장 중심의 업무를 추진해 온 것으로 평가받아 왔으며, 경찰현장에서 다년간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리더십 능력 또한 검증받아 자치경찰위원장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용숙 위원장 내정자는 과거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의 ‘첫 여성 총경’, ‘첫 여성 경무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4일(목)~15일(금) 양일간 중구·남구 지역위원장 경선 후보자등록을 받았으며, 정연우 전)남구의회 의원과 최창희 전)중구·남구 지역위원장 2명이 17일(일)~18일(월) 양일간 중구·남구 지역위원회 권리당원(100%)대상으로 ARS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는 최종 18일(월) 오후 6시에 종료하였으며, 오후 6시 31분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두 후보와 민주당 대구시당 선거관리위원장 및 당직자와 함께 참관한 자리에서 결과 발표를 했다. 선거인 수는 724명이였으며, 투표자는 312명으로 투표율은 43.09%였다. 정연우 후보 142표(45.51%), 최창희 후보 170표(54.49%)로 최창희 후보가 새로운 중구·남구 지역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 한편, 최창희 당선인은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과 당무위원회 인준 등을 거쳐 지역위원장으로 확정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물가 및 민생안정 특별위원회 위원장 류성걸 의원(대구동구갑)은 월세 세액공제, 전세원리금상환액 소득공제를 통해 임차인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7월 18일 대표발의했다. 지난 물가민생안정특위 제6차 회의 결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변화된 부동산 시장에 맞게 공제 기준 및 한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을 법안으로 마련한 것이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750만원 한도 내에서 근로소득 총급여액 7천만원 이하(종합소득금액 6천만원 이하)는 10%, 총급여액 5천500만원 이하(종합소득금액 4천500만원 이하)는 12%를 월세세액공제 하고 있다. 하지만 총급여액 7천만원 기준은 2014년에, 5천500만원 기준은 2017년에 수립된 것으로, 급여상승과 평균 월세액 증가를 반영하여 현실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아울러 현행 「소득세법」은 전세 원리금 상환 시에 300만원 한도 내에서 원리금 상환액 40%를 소득공제 해주고 있는데, 공제 비율과 한도 금액 역시 2000년도에 개정된 이후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어 현재 주택임대차 시장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8일 제5차 회의를 열고 김성태 당원에 대해 결과 “당원권 정지 3개월”을 의결했다. 징계사유는 ❍ 김성태 당원의 ▲그간 당에 대한 기여와 헌신, ▲청탁 혹은 추천을 하였던 다른 사람의 경우에는 검찰의 기소가 없었던 점, ▲확정 판결 사안과 관련하여 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혐의에 대하여 불기소 처분이 있었던 점, ▲이후 위와 동일한 사안에 대하여 뇌물죄로 다시 기소 되었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던 점 등의 사정이 있으나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위와 같이 징계를 의결하였다. 그리고 염동열 당원에 “당원권 정지 3개월”을 의결했다. 징계사유는 ❍ 염동열 당원은 징역 1년의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었으나,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죄에 대해선 무죄 판결을 받은 점, ▲추천인 명단에 친인척이나 전현직 보좌진 및 여타 이해관계인이 단 한명도 포함되어있지 않았던 점, ▲해당 행위가 폐광지역 자녀들에 대한 취업지원적 성격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하여 위와 같이 징계를 의결했다. 이로서 이준석 대표를 포함한 3명의 인사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로 부터 징계를 받아 향후 정치에 부담이 될것으로 보인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통합신공항 내 미군시설 이전을 위해 주한미군사령부가 미 국무부에 신청한 협상권한위임 절차*가 완료됐음을 주한미군으로부터 통보받았다. *협상권한위임 승인 절차란 미 국무부가 주한미군사령부로 대구 군 공항(K-2) 내 미군 시설 이전을 위한 협정을 협상할 수 있는 권한을 공식적으로 부여하는 절차 대구시는 2020년 11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고, 대구 군 공항 내 주한미군 시설 이전을 위해 SOFA에 ‘군공항이전 특별 분과위원회’를 설립해 국방부, 외교부, 주한미군, 대구시가 협상을 추진해왔다. 주한미군에게 협상권한위임이 승인됨에 따라 대구시는 국방부, 주한미군과 실무협의를 거쳐 ‘대구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주한미군에서 협상권한위임을 승인받은 만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홍준표 시장의 공약대로 변화의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7월 7일(목)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내정자 447명을 발표했다. 이는 민선8기 조직개편 및 명예퇴직 등의 승진심사 요인에 따른 것으로 5급 78명, 6급 89명, 7급 이하 280명을 승진 내정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민선 8기 역점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고자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능력과 성과만 있다면 승진후보자명부순위 최하위자라도 과감히 발탁 승진시키는 등 일하는 조직 체제 구축으로 향후 대구시 공직사회의 대변혁을 예고했다. 특히 그동안 8%대에 머무르고 있던 행정5급 발탁승진 비율을 두 배 이상인 18%로 확대한 것은 공직사회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는 더이상 구태답습적이고 일하지 않는 공직자는 결코 생존할 수 없다는 홍준표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인사라는 분위기다. 아울러 이번 승진심사에서는 교통국과 복지국 등 소외되고 힘들고 일 많은 부서에서 묵묵히 일해온 기피·격무부서 소속 공무원들을 승진후보자명부 단배수 밖이라도 과감히 발탁했다. 또한, 5급 승진내정자의 30% 이상을 농업․수의․보건․지적․방송통신 등 소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 그는 “당대표 도전 역시 당대표를 권력으로 보면 욕망이고, 책임으로 여기면 헌신이고, 지난 대선과 대선 결과에 연동된 지방선거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은 제게 있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면서 “제가 그 결과에 대해 책임져야 하는 것 또한 당연하고 . 책임은 문제회피가 아니라 문제 해결이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져야 한다”고 말했다. “당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민주당을 사랑하는 국민과 당원의 뜻을 모아 새로운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으로 만드는 것이 진정 책임지는 행동이라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이재명 상임고문은 “미래에 대한 좌절과 정치에 대한 분노를 새로운 희망을 향한 열정으로 바꿔달라‘며 ” 민주당이 국민 곁에 설 때 국민의 삶이 한 걸음씩 바뀌었고 민주화를 선도했고 외환위기를 극복했고 복지국가의 기틀을 닦았다.“ 말했다.또 ”남북 대립의 시대를 끝내고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었다.“면서 ”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께서 손잡아주신다면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민주당의 시대, 전진하는 대한민국을 다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민
대구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주한미군과 협상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통합신공항 내 미군시설 이전을 위해 주한미군사령부가 미 국무부에 신청한 협상권한위임 절차*가 완료됐음을 주한미군으로부터 통보받았다. *협상권한위임 승인 절차란 미 국무부가 주한미군사령부로 대구 군 공항(K-2) 내 미군 시설 이전을 위한 협정을 협상할 수 있는 권한을 공식적으로 부여하는 절차 대구시는 2020년 11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고, 대구 군 공항 내 주한미군 시설 이전을 위해 SOFA에 ‘군공항이전 특별 분과위원회’를 설립해 국방부, 외교부, 주한미군, 대구시가 협상을 추진해왔다. 주한미군에게 협상권한위임이 승인됨에 따라 대구시는 국방부, 주한미군과 실무협의를 거쳐 ‘대구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주한미군에서 협상권한위임을 승인받은 만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무부의 이번 조치로 대구시는 실제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 최대의 만화 클러스터를 운영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2022년 비즈니스센터 신규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의 만화콘텐츠 산업발전을 함께할 역량있는 만화작가(팀)와 만화 관련 콘텐츠 기업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모집 규모는 비즈니스센터 총 16개 실로 작가실 9개 실, 기업실 7개 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자는 서류 및 면접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입주자는 2022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입주한다. 또한, 입주자는 입주실 지원과 더불어 각종 편의시설(공용장비, 회의실, 체력단련실, 수면실, 주차시설 등)을 지원받는다. 모집공고는 7월 22일(금)까지 진행되며, 오는 7월 22일(금) 오후 5시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다. 공고문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누리집(https://www.komacon.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기타 세부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클러스터사업팀(032-310-3034)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2022년도 상반기 119신고접수 건수가 257,673건으로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장출동 관련 신고건수는 97,862건으로 전체 38%를 차지했고, 구급 상담과 민원 안내 등 비출동 관련 신고가 159,811건으로 62%에 달했다. 현장출동 관련 신고는 지난해보다 21.3% 증가했다. 유형별로 화재 4,799건과 구급 71,078건은 작년 대비 각각 16.8%, 23.5% 증가한 반면 구조는 3%, 자연재난은 85.2% 감소했다. 화재와 구급출동의 증가 요인은 지난해보다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가 많았고, 올해 초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구급수요가 대폭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한파 특보로 인한 수도관 동파, 고드름 제거 등의 출동이 많았는 데 비해 올해는 상대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자연재난 출동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점은 올해 가창과 학산 등 크고 작은 산불 영향으로 산불 신고가 2,615건 접수돼 지난해보다 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우상호 대구소방안전본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