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12일 부터 열리는 9대 대구광역시의회 첫 회기(294회 임시회)에 ‘대구광역시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이하 감사위원회 조례)’가 상정 중에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대구시 자체감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시장 소속으로 합의제 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 설치 ▲개방형 위원장 1명을 포함한 3명 이상 7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 ▲ 감사정책 및 주요 감사계획, 징계 및 문책 처분 요구, 시정․주의․개선 요구, 권고, 통보, 고발에 관한 사항 심의 등이다. 대구참여연대 좋은정책네트워크(소장, 김보영 영남대 휴먼서비스학과 교수)는 ‘셀프 감사, 솜방망이 징계’로 인한 불신을 걷어 내고 투명하고 공정하며 엄정한 감사행정을 위해 지금까지의 시장이 임명하는 독임제 감사관제에서 합의제 감사위원회로 바꿔야 한다고 촉구하며 이를 위한 토론회 개최, 시민조례청원 등의 활동을 해 왔다. 참여연대는 “그런 점에서 우리가 요구한 주요 내용이 포함된 이번 감사위원회 조례 제정을 환영하며 더 진일보한 조례의 제정을 위해 타 광역시의 같은 조례를 참조하여 아래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하나, 감사위원회의 기능에 감사위원회 규정의 제정 및 개정ㆍ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6월 22일~6월 24일(3일간)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 결과 대구 12개 지역 중 9곳의 지역위원장이 인준되었고 1곳은 경선이 치러진다. 지역위원장 선정 과정에는 서류심사, 지역 실사, 면접 등이 진행되었고, 7월 11일과 7월 13일 비상대책위원회 인준을 받은 9개 지역위원장은 ▲동구갑 신효철 ▲동구을 유종국 ▲서구 오세광 ▲북구갑 정종숙 ▲ 수성구갑 강민구 ▲수성구을 김용락 ▲달서구갑 권택흥 ▲달서구을 김성태 ▲달성군 전유진이다. 경선 지역인 중·남구 지역위원회는 정연우 전)남구의회 의원과 최창희 전)중·남구 지역위원장이 경선을 하게 됀다. 한편 지역위원장의 임기는 다음에 개최되는 정기전국대의원대회 개최일 전에 위원장이 새로 선출되는 때까지 이며, 이번에 인준된 지역위원장들은 향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목표로 지역위원회 활성화 및 지역민심을 다지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민주당 대구 수성갑 지역위원장이 14일 대구시당위원장 출마 선언을 한다 강 위원장은 14일 오전 11시 대구시당에서 .‘나는 민주당이다’라고 외친 김부겸 前총리의 일당독점 정치구도 타파의 정치신념을 이어받아, 민주당 대구시당의 혁신적 변화에 앞장서고자 한다는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차기 총선에서 김부겸 전 총리, 홍의락 전 의원에 이은 제2, 제3의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대구민주당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겠다며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분열된 당원들을 하나로 묶어내고 , 대구 민주당을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대구 민주당’으로 재도약하고자 대구시당 위원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 일시 : 2022년 7월 14일(목) 11:00 ■ 장소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회의실(중구 달구벌대로 2166. 3층) ■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 후보 학·경력 -. 경북의성군 다인면 출생 -. 다인초·남도초 / 경운중 / 성광고(28회) 졸업 / 경북대학교 무역학과(83)/경영대학원 졸업 -. 해병대 518기 -. 삼성전자 인사팀·마케팅팀 근무(전) -. 영진전문대학교 외래교수(전) / 대경대학교 조교수(전) -. 김부겸 국회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김용락 후보가 1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 김용락 수성을 지역위원장은 우리나리의 정치 현실과 대구지역의 정치 현실, 그리고 대구시당의 정치 현실이 미증유의 갈등과 분열의 미로 속에서 헤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이런 대구정치와 민주당 대구시당의 정치를 개혁하기 위해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대선과 지방 선거에서 연달아 패배하면서 자기반성과 성찰, 새로운 비젼이 필요하다며 ▲대구시당을 대구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강한 시당 ▲중앙당에 할말을 하는 정의로운 시당, ▲지역 시민단체, 민주시민들과 연대하는 대구사당, ▲미래 인재를 키우는 대구시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1만 여명인 민주당 권리 당원을 2만명으로 확대하고 시민들과 친화하는 민주당을 만들고 청년 정치학교 , 여성 정치학교, 문화예술 대학 등 교육 , 연수기관 설립, 중앙당에 대해 자립된 대구시당 만들기 , 민주연구원 대구분원 유치해 대긋당의 독자적인 아젠더와 정책 개발, 자율적이고 자랍적인 대구시당 만들기, 소통
[ 더타임즈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올여름 예상되는 극심한 폭염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강변 물놀이장을 금호강(하중도 주변)과 신천(대봉교 하류) 두 곳에 설치하고 7월 15일(금요일) 개장해 한 달간 무료로 운영한다. < 2022년 운영 하중도 및 신천 야외물놀이장 현황 > 구분 금호강 하중도 야외물놀이장 신천 야외물놀이장 위 치 금호강 하중도 주변 (노곡교 주변 다목적광장) 대봉교 하류 체육광장 (대백프라자 앞) 운 영 기 간 2022. 7. 15. ~ 8. 15(32일간) (10:00 ~ 17:00) ※ 폭염주의보시 시간연장 2022. 7. 15. ~ 8. 15(32일간) (10:00 ~ 18:00) 주 요 시 설 물놀이 풀장(9개), 바닥터널분수, 워터트램폴린, 워터버킷 등 물놀이 풀장(3개소) 바닥터널분수, 워터버킷 등 교통편 자가용(신천대로⇒하중도) ※ 주차장 최대 990대 가능 도시철도 3호선(대봉교역) 신천 야외물놀이장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그동안 많은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지만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문을 열지 못했으나, 올해는 시민들이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신천 물놀이장을 3년 만에 재개장하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곳곳에 흩어져 있는 대구지역 평생학습 기관들의 실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실태보고서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작성·배포됐다. 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 이하 대평원)은 「2021년 대구광역시 평생교육기관 실태조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최근에 보고서를 발간하고, 1천 400곳에 이르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연구자들에게 보고서를 배포·공유했다. 이번 실태조사 보고서에는 대구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이 1천 382개에 이른다는 내용에서부터 프로그램 종류와 전담 인력 현황, 구·군별 학습기관의 분포, 코로나가 평생학습에 미친 여파 등 다양하고 중요한 데이터가 담겼다. 대평원의 장원용 원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한국교육개발원 등이 진행했던 이전의 전국 단위 조사 결과들이 샘플 부족 등으로 인해 데이터가 들쭉날쭉하던 한계에서 벗어나 비로소 대구만의 표준데이터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대평원은 올해 기관 실태조사보고서를 발간 배포한데 이어 내년에는 학습자인 개인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후 격년제로 기관 조사와 개인 조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시대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니즈의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부합하는 평생학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후보 시절 공약한 정무직 공무원·산하기관장 및 임원의 임기를 단체장과 일치시키는 특별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된다. 대구시가 발의한 ‘대구광역시 정무·정책보좌공무원, 출자·출연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이하 임기일치 조례)은 임명권자와 사실상의 정무적 인사 간의 임기 불일치로 발생하는 소위 ‘알박기 인사’ 폐해를 해소하고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골자는 ▶정무·정책보좌공무원은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는 경우 시장 임기 개시 전 임기를 종료하고, ▶출자·출연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해 연임할 수 있으나,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는 경우 남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시장 임기 개시 전 임기를 종료하는 것으로, 정권 교체기에 사실상 단 하루도 ‘불편한 동거’를 허용하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이들 임기에 관하여는 다른 조례에 우선 적용하도록 했다. 본 조례는 이번 회기에 시 의회에 제출해, 의결을 거친 후 공포한 날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7월 13일(수)부터 22일(금)까지 열리는 제294회 임시회에 유사·중복 조직을 통폐합하는 민선8기 첫 조직개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3층에서 열린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점검회의에서 현재 전세계적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상당기간 고물가・성장둔화 등 복합위기 상황 지속될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대구시는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공공부문부터 물가안정에 앞장서 나갈 방침을 밝혔다. 이에 대구시는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공공부문부터 물가안정에 앞장서 나갈 방침으로 시내버스·도시철도·쓰레기봉투 요금 등 공공요금은 최대한 동결하거나 불가피한 경우에도 그 인상 폭 최소화하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상수도요금 감면 확대, 주요 생필품 물가 모니터링 강화 및 물가인상 억제 계도 등을 통해 민간 스스로 서비스 요금 안정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시는 오늘부터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물가 및 폭염대응 시민생활 안정 점검반을 구성․운영하여 각 분야별 물가동향을 점검하는 동시에 대정부 건의사항 발굴, 필요시 합동 현장점검반을 꾸려 신속히 대응한다. 홍준표 시장은 참여기관 등 역할에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7월 13일(수)부터 22일(금)까지 열흘간 제294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대구시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시책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 원구성 이후 처음 맞는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대구광역시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대구시청의 조직개편과 관련된 조례안 2건을 비롯하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사무에 대한 대구시 실·국과 기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시책 현장을 방문하며 시정 현황 파악에 집중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시민안전실 등 12개 부서와 기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 앞서 서대구역을 현장 점검한다. 대구시청 조직개편과 관련된 제·개정 조례안 2건이 18일(월)에 기행위 심사를 기다리고 있고, 그 밖에 공유재산관리 조례 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기행위에서 심사한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국 등 13개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어린이회관과 간송미술관 부지 등을 현장방문한다. 경제환경위원회는 경제국 등 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7월 12일(화) 오후 2시, 홍준표 대구시장 주재로 고물가 및 폭염 대응 시민생활 안정 점검회의를 개최해 지역경제 동향과 시민 생활여건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동시에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유관기관(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등) 및 민간이 참여하는 점검반을 구성해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108.22)는 전년 동월 대비 6.0% 상승해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물가도 지난 6월 전국평균보다 높은 6.1%를 기록했으며, 농축수산물 4.1%, 전기·수도·가스 10.0% 등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물가도 급등해 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35℃를 웃도는 이른 폭염에 공사장 야외 근로자 및 독거노인, 쪽방생활인·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보다 클 것으로 보여 물가안정화와 긴급 위기관리 지원이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대구시는 시장 주재 첫 회의를 개최해 현재 국제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 급등이 시민 생활여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22년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