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대구사회서비스원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를 통해 대구시민의 복지서비스 증진을 도모하고자 개정 발의한 「대구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월)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상위법 제정에 따른 위임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대구사회서비스원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례 제명을 「대구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의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였고, 그 밖에 대구시장과 사회서비스원 원장 간의 성과계약에 관한 사항, ‘사회서비스원 정책심의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하였다. 김재우 의원은 “저출산·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가 다변화됨에 따라 사회적 돌봄에 대한 욕구가 다양해졌고, 그동안 민간영역을 중심으로 사회서비스 시장이 양적으로는 성장하였으나 서비스 질 저하 및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돌봄 공백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왔다”라면서, “이를 대구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많은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사회서비스원은 대구에서 2019년 전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올해 들어 6개월째 가뭄으로 농수와 식수가 부족해 어려움이 가중되고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가뭄으로 지난달 세 차례에 걸쳐 운문댐 수계 일부를 낙동강 수계로 전환하는 수계조정을 했으며, 6월 들어서도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6월 15일(수) 1만3천 톤을 추가로 수계전환 할 계획이다. 대구시 수돗물의 약 26%를 공급하고 있는 운문댐의 경우 6월 10일(금) 기준 강우량이 162.7㎜로 전년 동기(336.1㎜)와 비교할 때 48% 수준이며, 운문댐 저수율도 24.2%로 지난해(41.0%)보다 16.8%p 낮은 수준이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5월 중에 세 차례 수계조정을 실시해 기존 운문댐 용수 26만 톤 중 8만 톤을 낙동강 수계로 대체 공급하고 있으며, 6월 들어서도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6월 15일(수) 1만3천 톤에 대한 추가 수계조정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수계조정은 6월 15일(수) 22시부터 다음날 16시까지 이루어지며, 수계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은 동구 신암1·4·5동 전역과 효목1동, 북구 복현2동 일부 등 5개 동 1만 6천 8백 세대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5월 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14일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물가 및 민생안정 특별위원회(위원장 류성걸의원)」설치를 의결했다. * 국민의힘 [당헌 제66조 제5항] - 정책위원회 의장은 최고위원회의 또는 원내대책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필요한 특별기구를 둘 수 있다. 「물가 및 민생안정 특위」는 고물가와 경기 둔화에 따른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당⦁정⦁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민생경제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고 법·제도적 정비를 추진하게 된다. 새롭게 출범하는 물가특위는 국회 하반기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내정된 류성걸 의원(대구동구갑)을 위원장으로 하고, 국회의원 8인을 위원으로, 거시경제 및 물가 관련 전문가 6인을 자문위원으로 하여 총 15인으로 구성된다. 위원으로 ▲정운천 의원(비례), ▲이인선 의원(대구수성을), ▲조은희 의원(서울서초구갑), ▲박수영 의원(부산남구갑), ▲서일준 의원(경남거제시), ▲박정하 의원(강원원주시갑), ▲최승재 의원(비례), ▲배준영 의원(인청중구강화군옹진군)이 선임 됐고, 자문위원은 ▲남주하 교수(서강대 경제학부), ▲김명철 상근부회장(한국식품산업협회), ▲신영호 대표이사(농협유통), ▲장용성 교수(서울
자유통일당은 대한민국을 어지럽히고 대한민국을 곤경에 빠뜨린 문재인 前 대통령과 송영무ㆍ정경두 前 국방부장관을 이적죄로 고발한다. "이들의 이적행위를 즉각 수사하라"고 요청했다. 대한민국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전시에 이적 (적을 이롭게 하는) 행위는 즉결처분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재 검토할 만 하다. 자유통일당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자유통일당 성명서] 자유통일당은 2022. 6. 13. 대검찰청에 자유대한민국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재인 前 대통령과 송영무ㆍ정경두 前 국방부장관을 일반이적죄, 시설파괴 이적죄 및 물건제공 이적죄로 고발한다. 이들의 이적행위를 즉각 수사하라! 1. 고발에 이르게 된 배경 피고발인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9. 8. 22. 지소미아파기를 결정하여 한미일 공조를 통한 군사정보를 사용할 수 없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미동맹까지 위협하는 이적행위를 하였다. 또한 피고발인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8. 9. 19. 북한과 남북군사합의를 체결한 후 그 후속조치로 대한민국의 비무장지대의 감시초소 등의 파괴, 군사분계선 상공에서의 비행금지구역 설정, 해상적대행위금지구역설정으로 함정의 기동금지, 한강해저지도의 북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선 8기 최재훈 달성군수 당선인의 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이 6월 13일 오전 11시 화원읍 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열렸다. 최재훈 달성군수 당선인은 기초단체 226개 지자체장 중에 자신이 제일 젊고 ”5대 공약과 함께 달성 100년을 바라보는 시작점이 될것”이라며 “인수위원회가 달성의 큰 그림을 저와 함께 그려달라”고 말했다. 또 국토부, 기재부, 홍준표 대구시장과 협업을 해서 대구경북에서 가장 핫 플레이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달성군수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당선인의 철학과 의지가 반영된 정책들을 반영된 정책들을 발굴하고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3일 출범한 인수위원회는 13일 부터 달성군수 당선인을 보좌하여 지방자치단체장직 인수와 관련된 업무를 위한 활동을 한다. 경제일자리, 교육.복지, 교통.농업, 도시.건축, 예술.관광으로 구성된 분과에 인수위원과 자문위원들은 13일 당선인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으며 이어 인수위 운영개요와 안내가 있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당선인, 인수위원, 자문위원, 초청 내빈 등이 참석했다.
영덕군은 경상북도 해양수산자원의 보존과 경제적 가치로써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0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국제심포지엄’을 지난 10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어업인 등이 참석했다. 올해 심포지엄에선 ‘동해안 바다숲 조성과 블루카본의 탄소 네거티브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해양수산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해 새로운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환동해안 해조류 자원의 블루카본 국제 전략을 개발하고 동해안권 블루카본 자원 확대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인 이기택 포스텍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세션1에선 경북대학교 홍지원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학과 교수가 ‘동해안 블루카본 자원의 가치와 활용방안’, 부산대학교 이근섭 생물학과 교수가 ‘우리 연안 잘피 블루카본’을 발표해 블루카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세션2에선 인도네시아해양과학연구센터 Husen Rifai 연구원이 ‘인도네시아 해양보호지역의 불루카본 해초
영천시는 13일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초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관내‧외 귀농인 및 예비귀농인 83명은 이번 교육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8회, 총 40시간 동안 기초 영농이론과 농촌 정착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받는다. 영농 경험과 농장 설계 및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부족 등 조기적응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정책 안내, 농촌 비즈니스 모델 개발, 마을 갈등 관리와 같은 실제 농촌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 추진으로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규 농업인들이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로 도시민의 유입이 원활하도록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정책사업 및 교육을 확대하는데 영천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11일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에서 여성가족부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청소년지킴이가 주관하는 2022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학생 및 주민 3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울진군에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9개 팀이 댄스, 밴드 공연을 펼치고, 비공연동아리 3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공연 사회는 청소년 2명이 직접 진행을 맡아 청소년 중심의 의미 있는 축제로 열렸다. 올해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총 3회(1회 6월11일, 2회 9월3일, 3회 11월5일) 개최될 예정이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거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활동을 바란다”고 했다.
-경주 명품체리-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경주체리’가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 전국으로 납품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달 25일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출하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재배면적은 70㏊로 정규 축구장(0.714㏊) 98개와 맞먹는 규모로 연간 생산량은 400t을 자랑한다. 이는 전국 재배면적 300㏊의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단연 전국 1위다. 수확시기가 짧아 1년 중 한 달 동안 반짝 출하되는데, 수입산보다 가격이 싸고 달콤 새콤한 맛이 강해 출하 즉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사정 덕분에 1㎏ 기준 지역농가 평균 1만8000원 선에 출하,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쏠쏠한 도움이 되고 있다. 경주시는 이에 발맞춰 ‘경주체리’ 명품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체리 재배에 필수적인 비가림시설 개발과 우량품종 보급 등을 골자로 한 ‘브랜드 선점을 위한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주체리’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체리 생산면적을 현재 70㏊에서 주산지 면모를 갖춘 100㏊이상으로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체리 품종 중 과일의 크기가
포항시가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란 슬로건 아래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포항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도민체전 D-30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추진반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3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성공적인 체전 준비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연출공개 대행사인 ㈜KBS 아트비전의 개·폐회식 중간 설명회, 각 추진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로 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체전을 위해 전부서 및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30여 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각 부서별로 추진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포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