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7월 13일(목) 오후 4시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9명, 대구시 출산보육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어린이집연합회 분과별 대표단과 공공형 어린이집, 대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국․공립, 법인․단체, 민간, 가정 어린이집 등 각 시설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영유아 수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보육료 지원 현실화 △장애아 보육 지원 강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급식 품질개선 및 조리원 인건비 지원 등 보육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 대구지역 어린이집 시설 수 : 2022. 6월말 현재 1,083개소(2022년 1,139, 2021년 1,187)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동구1)은
[ 더타임즈 머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6일(금) 열리는 제30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시 교육청을 상대로 서촌초등학교 통폐합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획일적인 작은 학교 통폐합 정책을 폐기할 것을 촉구한다. 육정미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시 교육청의 작은 학교 통폐합 정책에는 오로지 학생 수에 따른 경제논리만 남아있다”고 지적한 뒤, 현재 서촌초 통폐합은 학교 및 학생들의 특성과 차별성 등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음을 밝힌다. ‘대구 행복학교 1호’인 서촌초등학교는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아토피·비염·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가진 학생들이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는 천혜의 교육여건을 갖춘 학교라는것이 육 의원의 설명이다. 이어, 육 의원은 “대구교육청은 서촌초 지역에 인구 유입이 거의 없고 학령인구 감소를 예상해 인근 학교와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으나, 서촌초가 아토피 특성화 학교라는 점을 보고 먼 지역에 살면서도 일부러 이주해 서촌초를 선택한 학부모들이 있는 등 학생 수 감소라는 획일적인 기준으로 접근할 대상이 아니다”고 주장한다. 또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기관당 최대 1천 만원이 지원되는 ‘2023 지역기반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평생학습 자원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고, 자발적인 지역사회활동과 경제활동 등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청은 지역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단체)이면 모두 가능하다. 기관당 4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약 4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최소 10회차 20시간 이상, 비장애인 성인학습자 10명 이상으로 지역 현안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조건이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온라인(https://dle.study.daegu.kr)을 통해 가능하다. 행복진흥원은 지난 10일 관련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안내와 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하고 사업참여를 독려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의 평생교육기관과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목말라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천 원권 한 장의 큰 힘‘천 원의 아침밥’이라는 논평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농식품부와 대학교가 식사비를 보조하여 학생들이 대학교 구내식당에서 식사할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하며 대학 담당자분들께 박수를 보내며, 더욱 많은 대학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그리고 “이참에, 아침이 있는 삶이 보장되고, 한 끼 밥값을 걱정하지 않고 국민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제도가 확대될 수 있도록 국회, 정부, 지자체들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민주당도 ‘천 원의 아침밥’사업이 곳곳에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다음은 민주당 논평 전문이다 . [ 논평 ] 1천 원권 한 장의 큰 힘‘천 원의 아침밥’ 2017년부터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이 진행중이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식품부가 1000원을 부담하고, 대학교들이 나머지 금액을 보조하면서 학생들은 구내식당에서 1000원만 내고 아침 식사를 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고물가 시대에 주머니 사정도 여의치 않은 대학생들이 1천 원으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니 무척이나 반갑고 흐뭇한 일이다. 1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국비 4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가 장애 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동구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 평생학습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 학력보완교육,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식개선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강좌,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서는 누구나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3월 10일(금) 2023년도 학교무상급식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분담비율은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각각 40%와 60%를 지원하고, 집행 항목은 ‘식품비’로만 한정하기로 협약한다. 학교 무상급식은 2017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공·사립 유치원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재정여건에 따라 무상급식이 순차적으로 확대·시행됨에 따라 학교급별로 상이한 분담비율로 인한 복잡한 예산편성 및 집행·정산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무상급식 예산의 모든 학교급별 분담비율을 통일하기로 하고 무상급식경비 중 ‘식품비’에 한정하여 각각 40%와 60%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까지 대구시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하던 공립유치원의 급식비도 올해부터는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통일된 분담비율로 함께 지원하기로 함으로써 공·사립 유치원 및 초·중·고 모든 학교급별에서 재정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학교급식 질 제고를 위하여 올해 식품비 단가를 유치원 2,660원, 초등학교 2,960원, 중학교 3,940원, 고등학교 4,040원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남대사태공동대책위원회는 9일 오전 11시 2.28 기념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을 비판한 전임 교수회 임원들에 대한 영남대 최외출 총장의 징계가 부당하며, 나아가 총장의 권력을 사적 보복 수단으로 사용했다”며 “교육부의 징계 취소 결정에도 불구하고 영남대는 무고한 징계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는 커녕, 다시 두 교수를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고 징계 취소 처분에 대한 행정 소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남대사태공동대책위원회는 ”최근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폐지 함으로서 구성원들의 간접적 참여마저 완전 봉쇄하고 이사회가 단독으로 총장을 임명할수 있도록 총장 선임 규정을 개정하였다“면서 ”총장선임과정에 구성원들의 참여나 어떠한 절차적 투명성도 사라지게 됐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작금의 영남대 사태의 진상과 심각성을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시민운동 및 학내 민주화 운동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영남대는 지난해 전 교수회 의장 이승렬 교수와 사무국장 김문주 교수를 각각 정직 3월과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지난 1월 징계 처분 취소 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하여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고생에게 도서, 학습 관련 물품 등을 구입하거나 온라인 강의 등을 수강할 수 있도록 연간 20만 원이 충전된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한다.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은 홍준표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시행 첫해인 올해에는 5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난해 교육부와 통계청에서 합동으로 조사한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평균 소득이 높을수록 사교육비 지출이 많고 소득에 따라 사교육비 지출이 크게는 5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서민가구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소득수준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해 대구시는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4인 가족 기준 월소득인정액 432만 원 정도) 가구의 중·고생 자녀이며(26,000명 정도), 1인당 연간 2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교육지원카드를 지급받게 된다. 집중신청기간은 3월 2일(목)부터 3월 31일(금)까지이고 올해 6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학생 또는 학생의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새상의 급속한 변화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기술 경쟁속에서 교육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1월 31일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의 민선8기 역점 사업인 명품교육도시 조성은 선순환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동구의 도시경쟁력을 올리는 게 핵심이다. 이에 교육업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부서 핵심 사업으로 교육정책 전반을 관장하는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는 것이 중점 사항이다. 주요 골자는 현재의 장학재단에 장학사업 외 진로진학, 인재양성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하여 교육재단으로 확대 개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동구청은 지난해 말 전문기관에 설립타당성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을 맡겼고 지난달 31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장 및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장학재단 및 학교운영협의회 임원, 학부모대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교육재단의 설립타당성과 핵심기능, 중장기 발전 로드맵,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하반기에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및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술 정보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모든 이들에게 평생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대구시행복진흥원 평생교육본부(이하 행복진흥원 원장 정순천)는 지난 15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2022 대구평생학습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학습으로 잇다, 행복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공공민간영역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및 학습자 200여 명이 참석해 우수 성과 사례를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장이 되었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정순천 행복진흥원장,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을 비롯해 특별히 홍준표 시장의 배우자 이순삼 여사가 참석해 시민 접점현장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구평생교육 유공표창 시상과 함께 우수 평생교육기관 시상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행복진흥원은 40여 개의 지역 평생교육기관 우수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전시를 별도로 운영하고, 연계행사로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미래 트렌드에 대한 담론’을 주제로 지역의 평생교육 기관 관계자 대상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시민 누구도 소외됨 없이 평생 동안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