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9일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대구시장에 출마한 후보들이 일제히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민주당 서재헌 후보는 이날 새벽부터 매천시장의 상인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대구의 새벽을 여는 상인들과 함께 대구의 새로운 경제 도약을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재헌 후보는“과일을 고를 때도 색깔로 판단하는 것은 부족하고, 인물과 능력으로 평가받을 것”이라 이야기하며 인물과 능력으로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오전 10시 에는 서문시장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청년, 노인 지지자가 지지했다. 청년 지지자는“서재헌 후보만이 청년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으며 노인 지지자는“대구가 옛 명성 되찾으려면, 경제를 아는 서재헌 후보가 당선돼야”한다고 말했다. 서재헌 후보는 “청년·노인이 세대를 넘어 한 목소리로 대구시장의 적임자라고 지지해주신 말씀 깊게 새기고 선거운동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또, “오늘 홍준표 후보는 오후 4시에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들었다. 선거운동 첫날 선거운동을 새벽4시에 시작하는 후보와 오후4시에 시작하는 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 온 와국인들은 이제 더 쉽고 재미있게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키오스크 화면에 있는 대구 이미지가 흥미로웠고, 손쉽게 호텔 주변 식당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세계가스총회(WGC) 참석차 대구를 방문한 미국인 애리얼(Ariel)씨는 “키오스크에서 추천하는 여행지와 길찾기 정보를 활용해 오는 주말에 동화사를 방문해 볼 예정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철)은 대구시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 행사인 세계가스총회(WGC)를 앞두고 외래 방문객 대상 대구 관광에 대한 정보접근성을 높여 실제 대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역 호텔 21개소에 ‘대구 스마트 관광안내 키오스크’를 설치하였다고 18일 밝혔다. 키오스크에는 ‘한국관광의별’, ‘한국관광 100선’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인정받은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 정보는 물론 공공API 중 관광분야 데이터(tour API)를 활용하여 다양한 대구 여행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특히 구글맵 기반의 ‘숙소별 인근 식당 정보’를 키오스크를 통해 제공해 줌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호텔 주변 대중교
박우석 대변인 “홍준표 ...오만하기 짝이 없다 ” 누가 대구를 바꿔낼 수 있는 적임자인지 증명해내겠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 캠프 박우석 대변인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 통합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국민의 힘 대구시당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호영 대구시당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에 대해서는 선거를 사냥놀이에 비유하는 저열한 인식수준을 보여주었다고 하고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는 유권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발언을 했다며 오만하기 짝이 없다고 맹비난했다. 그리고 선거운동 기간 동안 누가 대구를 바꿔낼 수 있는 적임자인지 증명해내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우석 대변인의 논평 전문이다. ------------------------------------------------------------------ ● 윤석열 대통령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 통합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국민의 힘 대구시당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난 17일 발대식에서 주호영 대구시당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호랑이는 토끼 한 마리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한다”며 선거를 사냥놀이에 비유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5월 18일 광주의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고 달빛동맹 상대 도시인 광주의 아픔을 위로했다.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2·28대구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단 등 20여 명이 광주를 방문,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 협약’ 이후 이어져 온 대구2·28-광주5·18 기념일 교차 참석의 전통을 이어가며 국민통합에 앞장섰다. 꾸준히 교류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달빛고속철도를 반영시키는 등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달빛동맹은 이제 명실상부한 국가균형발전과 국민 대통합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대구시장의 5·18 기념식 참석에 맞추어, 이날 오후 2시 30분 광주시청에서는 달빛동맹을 성공적으로 이끈 대구시장과 광주시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상호 전달하는 행사를 가진다.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달빛동맹발전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는 크게 새기고 행사는 간소하게 진행한다. 앞서 4월, 대구시는 조례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이용섭 광주시장에 대한 명예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끊임없는 인생 도전의 이미지를 가진 이인선 후보가 18일 (수성구 지범로 59 ) 많은 지지자들의 축하 속에서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의 국회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대구 수성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인선 후보는 학계와 경제계 정치계를 두루 거친 인재로 평가 받고 있으며 대구경제자유구역 청장과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역임한바 있다 . 수성구 지범로 59 동아스포츠센터내 마련된 선거사무소는 1층에 마련되 노약자나 장애인들의 출입에 불편함이 없었다 . 이인선 후보의 ‘계속되는 수성의 꿈!’이인선의 선거사무실 개소 Day가 열린 18일은 각계 각층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전부터 찾아와 기념사진을 함께 찍으며 축하했다. 수성 을에 총 7명의 예비후보가 출마하여 최종 이인선 후보가 중앙당 공관위로 부터 6.1 지방선거에서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인선 후보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귀향하였다”며 인수위에서의 경험과 책무를 바탕으로 고향으로 돌아와 할 일을 하겠다는 뜻을 지난 5월 3일, 밝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직을 마무리했다 .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애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고 아울러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구시장 후보들의 장애체험 행사가 17일 오후 2시 대구시내 구 중앙파출소 앞에서 열렸다 . 사단법인 밝은내일 IL 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한 행사에는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부인 이순삼 여사,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장 후보, 이인선 국민의힘 수성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참여해 전동 휠체어를 타고 구 중앙 파출소에서 2.28 공원까지 인도 진행, 편의점 들어가기, 650번 저상버스 탑승, 공원 장애인 화장실 체험등을 했다. 이 과정에서 이순삼 여사는 “처음 타보는 전동 휠체어가 조종하기가 힘들다”며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에 대해 자세히 묻기도 했다. 한민정 정의당 후보는 “정의당은 늘 장애인들과 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 많이 연구하고 함께 해 왔다"며 "함께 살아가기 위해 개선 사항들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인선 후보와 서재헌 후보는 행사 도중 인도에서 시민들과 만나 장애체험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저상버스 탑승에서는 이순삼 여사와 후보들이 차내 좁은 공간에서 전동 휠체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노남옥 전 대구 동구의회 부의장이 17일 동구 팔공로 160 자신의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을 열고 6.1 지방 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지역구 ( 불로봉무 , 공산, 도평, 방촌, 해안 )에 출마한 노 전 부의장은 남다른 지역사랑을 나타내며 “ 이 지역에서 8년간 의정 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좀 더 해야 될 일들이 많아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남옥 후보는 “이 지역은 도농 복합지역이라 할일이 많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공산동 구름다리 재추진,▲ 불로봉무 도심재생사업( 따온 예산을 지역 발전에 잘 쓰이도록 의원으로써 역할 ) 또한 주민들이 필요한 편의시설도 갖추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36년 돤 방촌 행정복지센터 건물 재건축 ▲도평동 측백 수림 주위를 문화화 ▲해안동은 부동과 신서혁신도시간 연결 노선 추진 ▲평강동에서 백안 삼거리 도로 개설이 빨리 개통 되어 사통팔달의 길이 열리고 불편함이 해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노 전 부의장이 지역민 중심으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특별히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한민정 대구시장 후보는 5월 16일 오후 2시에 진행된 ‘성평등 지역정치 실현을 위한 대구지역 성평등 정책 협약식’에 참여했다. 성평등 정책협약식은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과 전국여성노조대구지부에서 주최한 것으로 성평등한 대구를 만들기 위한 6가지 6대 분야 15개 과제에 대한 주최 단체 발표 및 각 정당 후보들의 발언과 정책 협약을 맺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민정 후보는 “오늘 발표하신 6대 분야, 15개 과제 모두가 너무 가슴에 와 닿았다. 저 역시 제 여동생이 경력단절과 육아로 인해 고통을 겪는 것을 곁에서 지켜봤다. 단순히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여성이 겪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이며, 그중에서도 특히 대구가 좀 더 심각한 상황이다”며 제안한 의제들을 도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대구YMCA 100주년 기념관 4층 백심홀에서 진행된 성평등 정책협약식에 정의당 한민정 후보뿐만 아니라 민주당, 기본소득당의 대구시장 후보도 함께 참석했지만, 국민의 힘 홍준표 후보는 불참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근 천연가스가 중요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에서는 전 세계 천연가스 시장의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눈다. 세계 각국 에너지 시장의 화두는 단연 액화천연가스(LNG)이다. 석탄, 석유에 비해 탄소 발생이 적어 대체재로 수요가 늘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공급망이 불안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LNG는 가정용, 산업용, 발전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는 풍력,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어 친환경 에너지 전환기의 가교(架橋)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의 ‘2022 LNG보고서’에 따르면 LNG 수요 규모는 2040년까지 지난해 대비 90% 성장, 연간 7억 톤에 달할 전망이다. 25일(수)에는 옥스퍼드 에너지연구소의 저명한 연구원이자 천연가스 연구 프로그램의 설립자인 조나단 스턴(Jonathan Stern) 교수의 주재로 ‘새로운 투자에 대한 글로벌 LNG 플레이어들의 관점(THE GLOBAL LNG PLAYERS’ PERSPECTIVES ON NEW INVESTMENTS)‘이라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정상화를 바라는 권리당원들은 5월 16일(월) 2차 성명을 발표했다. 천여 명의 당원들은 “대선 석패이후 반성없는 대구시당을 보며 지방선거 이전에 김대진 시당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으나 지방선거를 치르기 위해 윤덕홍 공관위 체제에 다시 한번 기회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참혹한 결과를 마주한데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전 지역에 공천을 하겠다더니 지자체장 8곳 중 4곳, 시의원지역구 29곳 중 4곳에 불과해 국민의 힘에 무투표 당선을 대거 허용케 했을 뿐 아니라 반성은 커녕 여성과 청년 진출이 증가했다는 자화자찬도 전체 후보가 감소한 탓이기에 사실과 다르다는 언론의 신랄한 지적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아직도 공천자 명단이 대구시당 홈페이지에 게재조차 되지 않고 있어 지방선거의 목적이 민주당 홍보와 후보들의 승리와는 무관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을 떨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권리당원들은 “공천이 마무리되었으나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들을 해명해야 하며 특히 특정지역에서 발생한 기초비례의원 순번 선정 시 상무위원 변경 건 등은 책임을 물어야할 사안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리고 “ 공관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