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3일 오후 대구공항을 방문하여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공항시설을 둘러 본 후 통합신공항과 동촌후적지 건설 구상을 가다듬었다. ‘체인지 대구 파워풀 대구’를 위한 ‘3대 구상 7대 비전’을 제시한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당내 경선승리 직후부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행보로 산업단지, 댐 등의 현장과 산단공, 수자원공사 등의 지원기관들을 차례로 방문했고, 이날은 대구국제공항을 찾았다. 홍 후보는 “대구에 본사를 둔 항공사를 유치하고 동촌공항 후적지에는 플라잉카 이착륙장인 버티포트(vertiport)를 마련하여 신공항까지 2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후적지는 관광과 상업, 첨단 산업의 메카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인천공항이 전체 항공화물의 98.2%를 처리하고 있는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대구통합신공항과 같은 거점공항을 육성하여 항공물류를 분산시켜야 한다”면서 “대구신공항을 부산 가덕도신공항보다 더 빨리 개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3일 오후2시 엑스코에서 세계가스총회 대비 테러유형별 관계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경찰청 주관으로 경찰(시경, 북부서, 1기동대, 특공대, 항공대), 소방(119특수구조단, 산격119안전센터), 군(19화생방대대)과 함께 실시하였다. 각 유형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 현장 대응조치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확보하여, 국가 중요행사로 지정된 이번 가스총회가 어느 때 보다 안전하고 활기차게 치러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검사출신 정상환 변호사가 5월 2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당사 5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수성 을 보궐 선거에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변호사는 22년의 검사 경력과 주미 대사관 법무협력관 경력을 내세우며 ‘검수완박법’을 비판하며 만약 ‘검수완박법’이 통과된다면 자신과 같은 전문가가 필요하고 국회의원이 된다면 이러한 상황에 큰 역할을 할수 있을거라며 자신했다. 정 변호사의 주요 공약으로는 ▶ 30년 된 지산·범물 노후아파트 재건축, ▶중동·상동·두산동 등 단독주택지 종 상향 변경시 주민들이 의무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공공기여 비율 절감 ▶ 대구 최초 ‘구립 청소년 프리미엄 독서실’을 만들어 학생들의 편의 증진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노력 등이다. 정 변호사는 “이번 수성 을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후보가 되어야만 하고 지역과 중앙 모두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후보여야만 한다”고 강조하고 “지역의 갈라진 민심을 아우르고, 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는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모든 조건을 갖춘 사람은 바로 저 정상환이라고 자부” 한다면서 “제가 수성 을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될 수 있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 포항수성사격장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위)와 장기면민 200여명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사격훈련 강행 결사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주민협의 없이 사격훈련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5월부터 사격훈련을 강행하려는 국방부를 규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집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포항수성사격장 폐쇄·이전 조정안 부결시킨 국방부는 각성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아울러 주민들은 국가안보를 위해 지금까지 묵묵히 참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사격훈련을 강행하려는 국방부에 분노를 표출했다. 포항수성사격장 반대대책위원회 조현측 대표위원장은 “현재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국방부는 5월부터 주민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사격훈련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사격훈련을 진행하면 사격소음과 진동 등 그 피해는 주민들이 고스란히 받게 되는 상황으로 사격훈련 은 반드시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협의 후에 결정되어야 한다.”고 했다.
경주시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바기복지단’(공공위원장 최경길, 민간위원장 강경미)는 지난달 29일 저소득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전개했다. 사랑나눔 반찬나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족이 없는 대상자에게 규칙적인 식사를 지원하는 동천동지역이다. 사업은 연중 실시되며 식사 준비가 힘든 저소득 노인가구 등 3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진행된다. 이날 김 모 어르신은 “혼자 살면 식사를 제때 챙겨 먹기 힘들 때가 많은데 안부를 살피며 반찬을 지원해 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경미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지역 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울진군은 울진여성단체 회원들의 스피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9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부군수, 군의장, 여성단체협의회 임원과 각 단체 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피치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리더십 스피치 교육은 작년 울진군이 경북 시·군 최초로 울진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의 회장∙부회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여성단체 일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 10회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행하고 올 하반기에는 지역 일반 여성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스피치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최근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고 각종 사회모임 및 행사 참여시 공개적으로 의사를 표현할 상황이 많아지면서 스피치 교육에 대한 여성들의 열의가 높은 만큼, 울진군은 이번 교육이 지역 여성들에게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의사표현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훌륭한 여성 리더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준 울진군 부군수는 “본 교육을 맡은 김대성 스피치연구소원장에게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스피치 교육을 부탁하였으며, 수강생들은 끝까지 열심히 잘 배워서 스피치의 달인이 될 수 있는 행복한 교육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다양한 업무나 재해 상황에서 신속한 조사와 대응으로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복구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를 수집하는 목적으로 군청 공무원 61명이 소속된 드론 감시단을 구성하고 주·야간 전천후로 비행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 드론 10대를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할 계획이다. 앞으로 드론 감시단은 양간지풍 특유의 강풍이 잦고 가뭄이 심한 봄철 대형산불 위험시기에 주요 입산지, 등산로, 문화재 주변 등 산불감시원의 활동이 제한적인 취약지 위주로 수시 감시활동을 전개해 산불의 사전 예방은 물론 산불 발생 시 잔불·뒷불의 효율적인 진화·감시에 활약하게 된다. 실제 영덕군은 지난 2월 산불 당시 열화상카메라 드론을 활용해 야간 조사를 시행해 총 22건의 잔불 중 15건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하게 진화한 바 있어 드론 감시의 효율성이 검증됐었다. 특히 영덕군은 지구온난화와 환경파괴가 가속화돼 재난의 빈도와 피해량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피해상황 조사 및 효율적인 대응, 유해조수 개체확인, 포획 등 ASF(아프리카 돼지 열병) 대응강화 및 농가 피해방지, 산악·해양 사고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의 신속한 인명구조·대처 등 각종 재난·사고에서 앞으로 드론의 신속한 대처가
영천시는 지난달 29일에 열린 육군3사관학교 임관 30주년을 맞는 27기 동기회 가족들과 3~4학년 생도들의 부모‧친지 등 약 2,000여 명을 초청한 행사에서 영천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육군3사관학교 내에서 영천 대표 관광지인 영천9경과 영천관광을 알리기 위한 관광안내 책자, 지도와 함께 영천9경 소개 리플릿, 영천9경 도보여행 팸플릿 등을 배포하여 방문객의 흥미를 돋웠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천관광을 알릴 수 있는 행사, 축제 등에 참여하여 영천을 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순천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이 29일 첫 번째로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에 등록을 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사전에 준비하고 있었던 정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보궐선거 요건이 결정되고 난 즉시 수성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홍준표 전 의원의 사무실을 그대로 물려받아 현수막을 부착하고 수성구 주민들을 만나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수성구를 표나게, 대구는 홍준표, 수성을은 정순천을 슬로건으로 내거 정 후보는윤석열정부의 성공적인 출범에 맞춰 대구시와 수성구를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지난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탈락자들이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생각으로 수성구을 보궐선거에 몰려드는 상황에 대해 “지금 수성구을 선거구를 호시탐탐 노리는 정치 낭인들에게 수성구의 토박이 정순천은 감히 선언한다. 더 이상 수성구민의 자긍심을 건드리지 말고 조용히 떠나주기를 부탁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홍 전 의원의 정책 및 공약과 책임을 이어받고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구와 수성구를 위해 진정으로 몸 바쳐 일할 수 있는 전사적인 인물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대구로 거듭나기 위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낙동강 상류 댐에서 도수관로를 연결해 1급수를 원수로 쓰는 상수도 공급 방안인 ‘맑은물 하이웨이’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1일 오후 영천댐을 방문했다. 홍 후보의 ‘체인지 대구 (Change Daegu) 파워풀 대구 (Powerful Daegu)’를 만들기 위한 7대 비전 중의 하나인 ‘맑은물 하이웨이’는 고도정수처리가 필요한 낙동강 지표수 대신 댐물을 공급하는 발상의 대전환을 통해 대구 식수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낙동강 수계 상류의 임하댐, 안동댐 등에서 영천댐까지 도수관로를 연결해야 하므로 우선 영천댐을 방문해서 댐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한 다음 도수관로 연결에 대한 가능성과 타당성을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심층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