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착공식'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는 28일 삼국통일로 새로운 신라를 연 문무대왕의 시호를 딴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건립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경주시가 2015년 10월 기본 구상안을 내놓으며 사업에 착수한 것을 감안하면 6년여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룬 셈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경주시의장,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문무대왕의 수중왕릉은 물론, 이 일대 해양문화유적들을 체계적으로 홍보·전시·체험하기 위한 시설이다.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617번지 일원 옛 대본초등학교 부지 9089㎡에 연면적 1793㎡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121억원이 투입되며 완공은 2024년 3월이다. 1층에는 문무대왕 청소년아카데미, 해양마린스쿨, 체험장, 카페, 기념품판매점, 사무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문무대왕역사관, 신라해양실크로드관 등 전시시설이 마련된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이 완공되면 신라의 동해구와 문무대왕릉, 이견대, 감은사지 일대의 해양문화 유산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의 운영이 본궤도에
영덕군 드림스타트팀은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멘토 봉사자를 통한 체험활동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서발달 촉진과 사회성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도담도담 아동 멘토링’ 서비스를 3월 말부터 연중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멘토 봉사자와 대상 아동을 1:1 매칭해 주 1회 총 40회기로 운영하며, 멘토 봉사자와의 상담은 물론 콩나물 만들기, 마리모 키우기, 한지코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누릴 수 있다. 영덕군 드림스타트팀 남효상 팀장은 “학업, 가정환경, 또래관계 형성 등 다양한 원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긍정성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공동체가 품어야 할 아이들을 위해 멘토링 자원봉사에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드림스타트팀은 임산부 포함, 0세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주월성 터- 경주시는 찬란했던 통일신라의 위용을 드러낼 월성 해자가 3년 4개월 만에 복원공사를 오는 31일 오후 2시 인왕동 경주월성 터에서 ‘월성 해자 정비·재현 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월성 해자 정비·재현 사업’은 경주시가 문화재청·경상북도와 함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02억원이 투입됐다. ‘해자’는 과거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벽 외곽을 둘러 파 만든 구덩이에 물을 채워 놓은 인공 연못으로, 돌을 쌓아 만든 성곽과 함께 대표적 방호시설이다. 그동안 경주시는 지난 2018년 6월 실시설계(안)이 문화재청의 최종 승인을 받아 같은 해 12월 첫 삽을 시작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월성 해자는 1984년 시굴조사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으며, 2017년까지 진행된 국립문화재연구소의 발굴조사와 학술연구에 결과에 따라 해자의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당시 발굴조사를 통해 삼국통일을 기점으로 해자 축성방식의 변화를 확인했는데, 통일신라 이후 해자의 본래 기능인 방어의 의미가 쇠퇴하면서 조경적 의미의 해자로 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경주시와 문화재청·경북도는 월성해자가 성곽 방어목적은 물론 조경목적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29일 대구시의회에서 수성구청장 출마기자 회견을 한다. 지난 8년간, 수성구와 대구시 지방의원으로서 활동해 온 강 부의장은 “이제, 수성구민들과 함께 수성구의 발전과 변화를 꿈꾸며, 수성구를 ‘더 활기차고 역동적인 명품 수성구’로 만들기 위해 현장에 직접 뛰어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강 부의장은 50여년 주민의 숙원이었던 범어1동·범어2동·만촌1동·만촌2동의 ‘범어지구’, 황금2동·상동·중동·두산동·지산1동의 ‘수성지구’인 ‘제1종 대규모단독주택지’에 대해 ‘종상향’을 이끌어 내고, 대구 생활문화센터 개관예산 95억을 확보, 위태로웠던 동산초등학교 등하교길을 안전하게 조치하는 등 추진력과 업무능력도 평가 받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제11대 임원선거에서 김영진씨가 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 지난 24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의 제11대 임원선거에서 김영진씨(現 수석부위원장)가 위원장으로 당선되고 수석부위원장에는 최영진씨(現 총무국장), 사무총장에는 이성규씨가 연임하며 함께 당선되었다. 3월 25일,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홍석규)는 하루 전인 24일에 진행된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제11대 임원선거 결과, 단독으로 출마한 김영진 후보가 전체 투표자의 93.1%(1,358표)를 얻어 당선되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단독 입후보에 따라 ‘찬·반’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와 곧 다가올 6. 1. 지방선거를 앞두고 5월 15일까지인 현 집행부의 임기에도 불구하고 한 달가량 앞당겨 시행되었다. 또한, 과거 기표식 투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모바일을 이용한‘온라인 투표’방식으로 치러졌다. 김영진(환경6급) 당선인은 1994년 대구시 지방공무원으로 처음 임용돼 대구시 환경정책담당관실, 동구청, 북구청, 대구시 수질관리과 등을 거쳐 현재 기후대기과에서 근무 중이다. 지난 10여 년간 대구공무원노동조합에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영위기업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사용한 수도요금의 50%를 감면한다.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20. 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3차례에 걸쳐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장등록 제조업체, 관광숙박업, 목욕장업 등 경영위기 업종에 대해 자체 재원으로 82억 원의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업체와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기존 감면 대상에 식당·카페 등 일반용 업종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을 추가해 감면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지역 기업, 소상공인 등 70,355개 급수전을 사용하는 업체에서 63억 원의 수도요금을 감면받게 된다. 감면 재원은 일반회계 지원금 54억 원(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확정)과 자체 재원 9억 원이다. 본부는 어려운 상수도 재정 여건이지만 100톤 초과 사용 소상공인이 감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자체 재원 투입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감면 규모는 상수도요금 63억 원, 하수도요금 53억 원, 물이용부담금 17억 원을 합쳐 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3월 25일 오후 4시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제10차 상무위원회의를 개최하고 6·1 지방선거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와 비례대표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재심위원회를 구성했다. 대구시당은 이날 상무위원회에서 ➊ 공관위원장에 윤덕홍 전)노무현 정부 교육부총리 ➋ 비례공관위원장에 차명숙 현)대구경북5·18구속부상자회공동대표 ➌ 재심위원장에 김위홍 전)국민건강보험공단 노조위원장을 선임했다. 공관위원회는 위원장 1명, 위원 14명 등 총 15명의 위원(여성 50%, 청년 10%, 외부인사 30%)으로 구성했다. 비례대표 공관위도 위원장 1명, 위원 8명 등 총 9명의 위원(여성 50%, 청년 20%, 외부인사 30%)으로 구성했다. 재심위원회는 위원장 1명, 위원 6명 등 총 7명의 위원(여성 50%, 청년 10%, 외부인사 10%)으로 구성했다. 대구시당은 “공정한 경선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기하며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많은 대구시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재 발굴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3.9 대선을 치르며 한국, 까딱 했으면 공산화 패망 될 뻔 했다. 지금까지 한국의 주사파(북조선 김일성의 주체사상파,김일성의 부하급들)들이 대한민국 정치판을 흔들었다. 그들을 어떤 이론으로 대한민국을 흔들었을까? 자기들 단독으로 이론을 만들어 움직였나? 아니다. 그들은 북조선(北朝鮮) 김일성 부하들로 그들의 지도자 김일성의 교시, 지시를 받아 움직인 것이다. 김일성의 교시, 지시는 무엇이었나? 한반도의 북쪽에 있는 김일성은 앉으나 서나 대한민국을 자기 式(공산주의, 사회주의)대로 대한민국(남한)을 손아귀에 넣을려고 했다. 그들은 생산 , 건설이 주력이 아니고 (그런 것들은 아르바이트 수준) 주업(主業)은 그들은 자립 경제를 못하고 남의 것을 빼앗아 먹는 전형적인 도둑놈, 강도들의 행각을 보여 왔다. 대한민국을 쳐들어와서 빼앗아 한국의 경제를 통째로 손아귀에 넣어 먹을려고 했다.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는가? 죽는 것이다. 그런 이론을 좋다고 한국에서 따라 하는 자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주사파 (1980년대 중반 이후에 등장한, 북한의 주체사상(主體思想)을 지도 이념으로 삼은 남한의 반체제 운동 세력. 북한의 남조선 혁명 이론을 받아들여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척수 손상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휘망을 갖게 하는 논문이 발표됐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하반신 마비 척수손상을 치료할 수 있는 초음파 치료기술 개발 논문을 발표했다.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 각종 질환으로 척수 손상이 오면 다친 부위 아래 운동과 감각 기능이 마비된다. 척수 손상은 아직까지 침습적인 외과적 수술 후, 더 이상의 손상을 막기 위한 수술과 약물 치료만이 활용되고 있어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 그런데 초음파 자극으로 척수손상을 치료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받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은 초음파 자극으로 척수손상 동물모델에서 급성 염증반응을 낮추고 신경손상을 억제해 운동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치료초음파는 여러 가지 자극 조건 설정에 따라 치료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신경세포 활성 억제를 유도하는 초음파 파라미터를 사용하면 급성기 염증반응이 억제되고 하반신 운동기능 또한 현저히 회복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병변 부위의 신경세포 사멸 및 면역세포의 활성이 대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4월 1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책정된 사업비는 27억 6천만원이며,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가 절약될 뿐 아니라, 초미세먼지(PM-2.5)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약 79%까지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이다. 지원물량은 일반가정 22,400대, 저소득층 870대 등 총 23,270대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에 저녹스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한 가정이며, 대당 지원금액은 10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는 대당 60만원이 지원된다.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대상 공동주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금)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주거지 구·군청 환경부서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대상 및 신청방법은 구․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구․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제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