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29일 대구시의회에서 수성구청장 출마기자 회견을 한다. 지난 8년간, 수성구와 대구시 지방의원으로서 활동해 온 강 부의장은 “이제, 수성구민들과 함께 수성구의 발전과 변화를 꿈꾸며, 수성구를 ‘더 활기차고 역동적인 명품 수성구’로 만들기 위해 현장에 직접 뛰어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강 부의장은 50여년 주민의 숙원이었던 범어1동·범어2동·만촌1동·만촌2동의 ‘범어지구’, 황금2동·상동·중동·두산동·지산1동의 ‘수성지구’인 ‘제1종 대규모단독주택지’에 대해 ‘종상향’을 이끌어 내고, 대구 생활문화센터 개관예산 95억을 확보, 위태로웠던 동산초등학교 등하교길을 안전하게 조치하는 등 추진력과 업무능력도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