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조립주택- 울진군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주거지원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은 북면 신화2리와 소곡1리, 고목1리 등 3군데에서 마을단위 기반 조성이 진행 중이며, 이번 주 내에 임시조립주택 설치가 완료되는 신화 2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시조립주택은 앞서 입주를 원하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180동 가량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어, 기확보된 72동을 우선 활용하고 부족한 물량은 신규 제작을 협의하고 있다. 군은 산불 피해의 경우 다른 재난과는 다르게 가재도구 등의 복구가 힘든 피해인 점을 감안해,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필수 가전 등을 추가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재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전까지 임시조립주택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생업재개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신속하고 꼼꼼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포항경주공항 여객청사 앞에 정차된 경주시 1000번 노선버스- 경주시가 포항공항과 경주시외버스터미널·보문관광단지를 오가는 1000번 노선버스 신설운행을 앞두고 21일 시범운행을 실시했다. 정식운행은 오는 27일부터다. 이날 시범운행은 정식운행을 앞두고 탑승객 안전을 위한 운행조건 점검과 함께 대시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버스 번호는 신라 1000년의 도읍지 경주를 상징함은 물론 이용객들의 빠른 식별을 위해 1000번으로 배정했다. 포항공항-경주시외버스터미널-보문단지를 오가는데, 보문단지 내에서는 동궁원, 하이코, 경주엑스포대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고, 보문단지를 벗어나면 경주시외버스터미널과 포항공항 여객청사 단 두 곳만 정차한다. 이에 따라 포항공항 여객청사와 경주시외버스터미널 간 소요시간은 45분이며, 포항공항 여객청사와 보문관광단지 간은 75분이 소요된다. 가장 중요한 이용 요금은 기존 좌석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기준 편도 1700원이다. 타 지자체에서 운행되는 공항셔틀이나 공항리무진이 1만원 안팎의 편도 요금을 받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수준이다. 이는 경주시가 ‘시·군 경계를 넘어 30㎞까지 시내버스를 운행할 수 있다’는 현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정상화를 바라는 권리당원들은 3월21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리당원들은 대선패배에 대한 반성과 대선과정에서의 오류나 문제를 돌아보지 않은 채 다시 지방선거를 맞게 된다면 그 결과는 필패일 것이라고 지적하며 대구가 승리의 교두보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할 고통의 과정이라면서 이러한 권리당원들의 충정을 대구시당이 권력투쟁으로 호도하는 것을 당장 멈추기를 촉구했다. 또, 대구시 선대위 구성에서도 독선과 구태라는 혹평을 받았으며 선거과정에서도 조직력을 보이지 못하고, 변변한 회의조차 없었을 뿐 아니라 인사 배제 및 경질 등을 일삼아 오히려 선거에 방해가 되는 모습을 보여 왔다고 질타했다. 그들은 권리당원들의 사퇴요구에 일부 지역위원장은 대선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으나 정작 김대진 시당위원장은 변명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권리당원들의 준엄한 비판에 법적 대응을 운운하고, SNS에 특정 당원의 실명을 거명하며 모욕하는 대응을 보며 대구시당 핵심 관계자들이 오만과 특권의식에 젖어있는게 아닌지 우려를 나타내며 권리당원들의 목소리를 겸허히 수용할 것을 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21일, 3월 9일 대통령선거 이후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 당원 가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도 3월 10일을 기점으로 21일(월) 현재까지 4천여 명의 신규입당자가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입당을 신청했으며, 신규입당자의 성별이나 연령층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고루 증가하였다. 이밖에도 정기적으로 당비납부를 희망하는 권리당원 요청 문의 또한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시당은 신규당원 입당을 계기로 더욱 깊은 반성과 쇄신을 거듭해 지역에서 다시 대구시민의 신뢰를 얻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요청하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월 21일 윤석열 당선인을 만나 면담을 갖고 대구시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한 권 시장은 먼저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면서 새정부의 차질 없는 출범과 성공적인 국정운영에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덕담을 전했다. 이어 권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와 윤석열 정부에 거는 대구시민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대구발전을 위한 9대 과제 16개 사업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K-2 군 공항 이전 방식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군 공항이 국가 핵심 안보시설인 만큼 현행 기부 대 양여 방식을 넘어 국가재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권 시장이 제안하면서 공약으로 반영된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국가 데이터허브센터 건립, 글로벌 데이터캠퍼스 운영과 함께 대구 전역을 데이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경북도청 후적지를 글로벌 문화예술 융합 콤플렉스로 조성해 줄 것도 건의했다. 뮤지컬 도시 대구의 명성에 걸맞는 국립 뮤지컬 전용극장 건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의원실 임형길 보좌관이 21일 제 8대 중구청장 출마선언을 했다. 침체된 지역 상권과 모 국회의원의 무능함을 열거하며 자신은 퇴색한 동성로 상권을 살리고 대구시청을 그 자리에 존치시키는 방안을 마련해 중구 지역민들이 느꼈을 치욕의 시간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겠다고 말했다 . 또 , 여러분과 자녀, 손자들이 모두 살고 싶어 하는 중구를 만드는데 매진할 수 있도록 이제는 일할 기회를 만들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다음은 ‘임형길 예비후보 출마 선언’문이다 ㅇ 안녕하십니까? 중구 주민 여러분! 임형길입니다. ㅇ 대구 중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오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존경하는 중구 주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들께 먼저 인사드립니다. ㅇ 대한민국은 지난 3월 9일 대통령선거를 통해 재도약을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ㅇ 하지만 우리 중구는 어떻습니까? 4년 전 동아백화점은 문을 닫았고 중구의 자랑이었던 대구시청을 달서구에 빼앗기는 결정을 하더니, 최근에는 대구백화점 본점마저 문을 닫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ㅇ 대구의 중심 중구가, 또 대한민국 2대 상권에다 대권 주자의 단골 방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제 2회 국민의힘 대변인 및 상근부대변인 선발을 위한 ‘2022 나는 국대다’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대변인과 상근부대변인을 토론배틀이란 공정한 방식으로 선발하는 ‘나는 국대다’는 지난해 141대1이란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2 나는 국대다’는 선거권이 있고 정당활동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의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국민의힘은 오는 3.21. 지원자 접수를 시작으로 동영상 심사와 압박면접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임기 1년의 대변인 및 상근부대변인 총 4인을 선발한다. 16강전, 8강전과 4강전(결승전)은 TV조선 <이것이 정치다>에서 생중계될 예정으로 주목되고 있다. ‘2022 나는 국대다’ 세부일정은 아래와 같다. - 3.21.(월)~24(목) 지원자 접수 - 3.25.(금) 1차 동영상 심사(자기소개영상, 2개 주제영상) : 100명 선발 - 3.28.(월) 2차 압박면접 : 16명 선발 - 4.1.(금) ‘16강 토론배틀’ (*TV조선 생중계) - 4.5.(화) ‘8강 토론배틀’ (*TV조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7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체납자에 대하여 독촉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기간 내 납부를 하지 않는 체납자의 차량 등을 압류조치 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의 주요 신고․적발은 주로 생활불편신고(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주민들이 신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체납건수는 1,045건, 체납액은 166,866,000원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및 방해행위 시에는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태료 체납 시에는 첫 달에는 가산금 3%, 이후 1개월이 지날 때마다 매달 1.2%의 중가산금이 부과되며, 최대 60개월까지 부과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액에 대하여 기한 내 자진납부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제도정착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친절한 직원들이 근무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동구청이 전문 리서치기관에 의뢰해 지난 2월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수준으로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동구 민원인들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해 업무 요소별 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고객만족도 조사,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 등 두 가지로 진행됐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동구청 본청과 동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을 처리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 1천5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화친절도 조사는 동구청과 동구 행정복지센터의 전화 응대가 가능한 공무원 404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고객만족도와 전화친절도 모두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만족도의 경우 평가 항목 중 친절성, 시설 편의성, 적극성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전화친절도 조사에선 수신의 신속성, 고객 응대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된 QR코드, 안심콜, 열 체크 등으로 대면까지의 과정이 불편해서 간편성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고, 전화 응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여성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보이고 있다. 대구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굿잡(Good Job)버스’가 올해 첫 시동을 걸고 대구시내 곳곳을 달린다. 올해 ‘굿잡 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운영할 예정으로, 첫 출발인 이번 행사는 3. 21.(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프랑제리 홈플러스 칠곡점에서 진행된다.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8개 기업체가 참여해 1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업체 6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 업체 9명)으로 진행한다. 주요 일자리 직종은 물류사무원, 영양사, 조리원, 재봉사, 경리사무원 등이다. ※ 현장면접업체(2개소): 쿠팡, ㈜하나기 프랑제리 홈플러스 칠곡점 ※ 간접채용업체(6개소): 이삭푸드서비스㈜, 덕산환경엔지니어링, ㈜연웅, ㈜오택, ㈜텍스토머, 연경요양병원 또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업적성검사, 다양한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