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남대학교 민주동문회는 27일 오전 대구지방 검찰청 앞에서 “학내외 수많은 반발에도 불구하고 (최근 교내에) 설치된 박정희 동상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지난 11월 10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현재 국가 내란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 동대구역 광장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박정희 동상 설치 강행등이 진행 되면서 원조 내란 , 쿠데타의 장본이이 박정희를 미화하고 쿠데타를 옹호하는 일이 대구경북 곳곳에서 벌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영남대 민주동문회’가 진행한 박정희 동상 설치 반대 및 규탄 기자회견을 경산 경찰서 및 검찰 등은 영남대 민주동문회 회장 ( 이형근 )에 대해 과도한 압수수색을 하였다고 말했다 . 이에 “정당한 기자회견을 불법집회로 몰아가며 도를 넘은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사법 당국에 대해 규탄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2월 23일자 4급 이상 국·과장급 간부공무원 인사에 이어 5급 이하 공무원 정기인사를 2025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인사는 신공항 건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시장 직속으로 신설되는 신공항건설추진단 내에 인력을 충원하고, 민선8기 혁신 과제들을 신속하고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지금까지 경주해 온 대구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 민선8기 홍준표 시장이 도입 추진해 온 혁신 인사방침을 이번 인사에도 반영했다. 먼저 신공항 건설,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5대 미래신산업 중심 산업구조 개편 등 당면 현안 사항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문성과 성과 창출을 고려하여 인력을 배치하였다. 또한 장기근무로 인한 내부 카르텔 형성, 복지부동, 부패·비리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동일부서 2년 이상 근무자에 대하여 전보시키는 원칙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전문관, 법정 필수자격 소지자, 전보가 어려운 소수직렬 등을 제외한 2년 이상 장기 근무자를 대부분 전보 조치하여 조직에 활기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실·국장 책임 인사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는 2024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2024 대구 사회적경제 미래포럼 및 성과공유회’에서 사회적경제 발전과 사회적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엑스코는 ▲전년 대비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실적 60% 증가 ▲지속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협조 요청 및 교육 실시 ▲사내 사회적경제기업 연락망 공유를 통한 구매 활성화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엑스코는 2025년까지 올해의 2배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실적을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며,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데 힘쓰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사장 김상덕)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김종필)은 12월 24일(화)에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산지 표시 교육 실시와 아울러 대구경북통합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와 농관원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안전한 농산물이 시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종사자들에게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원산지 표시 유인물 및 표시판 배부를 통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을 다니며 공사와 농관원 직원 12명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대구·경북 통합 홍보 유인물도 배부해 시민들이 행정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정책의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안전한 농산물 유통과 생산자,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농관원과의 업무협력을 긴밀히 이어나가고 대구경북통합이 흔들림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계속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가 지난 21일 인천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4년도 법학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송대 법학과 제20대 연합회가 주최하고, 방송대 인천지역대학 학생회가 주관한 가운데 임지환 방송대 법학과 연합회장, 임재홍 방송대 법학과장, 윤현주 방송대 인천동문회장, 오종 방송대 경기동문회장, 제주42대총학생회장 김희순, 제주지역대 실무부회장 김형수를 비롯해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법학과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법학과의 전통을 이어가며 발전적인 방향성을 모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재홍 법학과장의 격려사와 동문 선배들의 경험담은 재학생들에게 깊은 울림과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재학생들은 학문적 네트워크를 넘어, 법학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꿈과 목표를 응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고생한 임재홍 학과장과 동문, 재학생회장의 노고를 기리는 감사와 공로 전달식도 진행됐다. 2025학년도 학생회장 인준장 시상식이 진행되어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임지환 방송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23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기관별 ‘2024년 추진성과와 연내 중점 정리과제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올해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졌다”며, “대구시 청렴도는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장들의 행동에 따라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처신에 신중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구의료원에 대해서는 “올 한 해 의료진의 방송 출연, 언론사 캠페인 등으로 대구의료원의 이미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며, “내년에도 공공의료병원으로서 질적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많은 시민들이 대구의료원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대해서는 “많은 시민들이 기다린 동구 복합혁신센터 개관이 부실시공으로 인해 1년 이상 지연돼 예산 낭비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현재 추진 중인 대구대공원 건설공사에는 실력이 검증된 지역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는 “지난주 신천야외스케이트장이 개장되어 내년 2월 초까지 운영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정희 동상 설치 반대 광주 시민사회단체 연대는 12월 21일 성명을 내고 원조 내란범죄자 박정희 동상 설치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말살한 독재정권은 필연적으로 국민들을 죽음으로 내몰았고, 광주는 그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절대 잊지 않고 있다. 그렇기에 반민주 독재와 그것을 옹호하는 행위에 맞서 끝까지 연대해 싸울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박정희동상 설치 반대 광주 시민사회단체 연대 성명] 원조 내란범죄자 박정희 동상 설치를 반대한다. 12월 3일, 윤석열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우리 민주주의는 큰 위기를 맞았다. 비상계엄령 선포는 박정희, 전두환으로 이어지는 총칼 아래 쓰러져야 했던 죽음들과 고통스러웠던 군사 독재의 기억을 우리 앞에 다시 소환했다. 다행스럽게도 다시는 민주주의를 빼앗기지 않겠다며 추운 겨울 거리로 나선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으로 그 위기를 막아낼 수 있었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광장에서는 다시 민주주의를 외치고 있다. 그런 와중에 홍준표 대구 시장은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동상 설치를 강행하고 제막식을 개최하겠다고 하고 있다. 다시 민주주의
대구시, 2025년 상반기 국·과장급 인사 단행 < 인사요인 : 75명 > 3급 이상 : 17명(승진 3, 직무대리 3, 전보 등 11) 4급 : 58명(승진 15, 직위승진 2, 직무대리 13, 전보 등 28) ▸주도적이고 속도감 있는 TK신공항건설을 위한 추진 기구 및 인력 강화 ▸신청사 건립, ABB산업 육성 등 조직개편에 따른 적임자 적재적소 배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2년 6개월 간 다져온 대구혁신의 틀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위해 12월 23일자로 2025년 상반기 국·과장급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직접 수행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신공항건설추진단(TF)을 신설해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간부를 전진 배치하고, ‘대구혁신 100+1’ 완성을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핵심과제를 끊김없이 수행할 역량 있는 우수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공항 관련> 대한민국 남부 거대경제권 도약의 발판이 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의 속도감 있는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장 직속의 신공항건설추진단TF(1단 2국 6과)를 신설해 신공항건설 추진 기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인사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 경북도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2024년 12월 19일, 총 172명, 가나다順> ◆ 3급 승진: 4명 ▷농식품유통과장 박찬국 ▷저출생극복본부장 안성렬 ▷사회복지과장 이도형 ▷비서실장 엄태현 ◆ 4급 승진: 19명 ▷정책기획관실 김명제 ▷산림소득과 김재원 ▷의전홍보과장 박장호 ▷디지털메타버스과 유해복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대외협력과장 이은정 ▷농업대전환과 정수미 ▷안전정책과 최창열 ▷투자유치단 권태남 ▷사회복지과 박철환 ▷스마트농업혁신과 정수환 ▷축산정책과 이재식 ▷산림레저관광과 임일규 ▷동물방역과 성명숙 ▷해양수산과 김상국 ▷지역개발과 권오열 ▷도로철도과 김명종 ▷회계관리과 김상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평가과장 김태분 ◆ 5급 승진: 42명 ▷행정지원과 권보창 ▷감사관실 권태섭 ▷미래첨단산업과 류 한 ▷안전정책과 박병상 ▷경제정책노동과 박상철 ▷사회복지과 박영심 ▷환동해전략기획단 박진우 ▷문화예술과 송재희 ▷민자활성화과 심일규 ▷디지털메타버스과 오혜림 ▷해양수산과 윤주현 ▷청년정책과 이진희 ▷에너지정책과 최형철 ▷경제정책노동과 최혜은 ▷기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대중교통 요금도 무료로 해야 한다는 취지의 서면 시정질문을 했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는 2023년 7월부터 어르신 통합무임승차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어린이들은 여전히 유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지자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시정질문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대구시 어린이(만6세~12세)의 대중교통(시내버스+도시철도) 하루 평균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직후인 2022년에는 13,239명에 그쳤지만, 2023년 17,316명, 2024년 22,548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어르신 통합 무임승차에 소요되는 비용은 2024년 358억 원에서 2028년에는 625억 원으로 약 2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반해 어린이 대중교통 무료화에 드는 비용은 연간 약 33억 원(시내버스 12억 원, 도시철도 21억 원) 정도면 충분하며,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어 장기적인 재정 부담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의원은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