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본소득당은 7월 1일 오전 9시 기자회견을 통해 신임 지도부의 출범을 알렸다. 99.495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용혜인 당 대표는 “국민이 마음 놓고 믿을 수 있는, 사랑할 수 있는 정당으로 기본소득당을 키워내고 진심으로, 더불어 실력으로 증명해내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용혜인 대표는 임기 중 목표로 ▲야당 간 공조 강화 ▲기본소득 공론화·제도화 주력 ▲현장·지역 중심 당 조직 확대를 제시했다. 용 대표는 “윤석열 탄핵소추안 청원은 어느덧 70만을 넘어 100만을 향해 가고 있다.”며 “자당의 성과와 이익을 앞세우기 보다는 국민의 뜻에 따라 야당 간 공조를 더 탄탄하게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남 청년 기본소득, 신안 햇빛바람연금, 강진 육아수당의 사례를 들며 “기본소득 지방시대를 열어내겠다”고 전했다. 이미 검증된 기본소득 지역정책을 다른 지자체와 전국으로 확산시킬 입법 근거를 마련하고 공동 정책 연구개발을 통해 민생정책으로서 기본소득 공론화와 제도화를 앞장서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당 조직 강화 또한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지역정치부터 직능‧의제로 더욱 가깝고, 더욱 튼튼한 실력정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7월 1일자 인사발령을 했다 . 다음은 인사 내역이다 . < 승진 및 직무대리 > 4급 △기획홍보국장 김진섭 △경제환경국장 권용일 △복지생활국장 이명숙 △도시안전국장 서영태 △세무2과 김순덕(대구광역시 전출) 5급 △건설과장 윤태명 △신천1.2동장 직무대리 김정미 △신천3동장 직무대리 류영미 △효목1동장 직무대리 여희숙 △불로봉무동장 직무대리 권문환 △안심2동장 직무대리 김영삼 6급 △홍보전산과 배지연 △민생경제과 문혜경 △환경과 유정은 △아동청소년과 박성찬 △안전총괄과 이정애 △건축주택과 김유진 △건설과 김상구 < 전보 > 4급 △행정문화교육국장 차해준 5급 △정책추진단장 이예희 △기획예산과장 우성숙 △세무2과장 권오갑 △행정지원과장 황희숙 △체육진흥과장 배정수 △일자리경제과장 최원영 △민생경제과장 이현숙 △가족지원과장 이진희 △아동청소년과장 사공영림 △생활보장과장 이미경 △도시과장 서정관 △안전총괄과장 강미향 △보건행정과장 최말숙 △안심1동장 김남용 △안심4동장 전응진 6급 △정책추진단(공약추진) 김태규 △감사실(감사) 김은영 △감사실(조사) 김정현 △감사실(청렴윤리) 주선미 △ 기획예산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8일(금) 오후 3시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문경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문경시 직원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최근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의 특강 초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경북 공무원들과 처음으로 직접 만나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대구와 경북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신현국 문경시장은 “소개를 따로 하지 않아도 모두 잘 아시는 분이다”며, “모든 분야를 잘 알고 있어서 어떤 자리든 최고의 적임자이며, 사람들의 마음도 잘 읽을 줄 아는 분이다”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환영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문경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문경새재인데, 국회의원 재직 당시 매년 1,000여 명 정도 단합대회를 문경새재에서 10년 동안 했던 추억이 남아 있어 문경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면서 문경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 8기 2년 동안 시정 전 분야에 걸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나선 나경원 의원(5선)이 30 일 남양주와 포천가평 , 여주양평 당협을 방문하고 당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나 의원은 지난 27 일에도 경기도 의회를 찾아, ‘1 인 1 보좌관 ’ 제도와 광역의원 소통 채널 신설 등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당원 간담회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 포천 ‧ 가평 ),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 을 당협위원장 , 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 ( 여주시 ‧ 양평군 ) 이 함께 자리했다 . 나경원 의원은 " 지난 총선에서 60석 중 단 6석 밖에 얻지 못한 만큼, 경기도 민심과 당심 더욱 절실하다” 며 “ 무력한 여당이 아니라 생명력 있는 여당으로 거듭나 합리적 민생 정책으로 경기도민들의 선택을 받겠다" 고 강조했다 . 이어 ” 현장과 바닥 민심을 아는 정치인만이 국민과 당원들이 진정 원하는 정책 펼칠 수 있다“ 며 ” 땅에 발을 붙인 정치 ’ 로 경기도 당심과 민심을 얻어 국민의힘 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나 의원은 " 당의 뿌리가 튼튼해야 외연 확장도 가능하고 수도권 민심도 얻을 수 있다 ” 라고 주장하며 “ 지속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토마스 요다스 체코 ‘알바트로스 미디아’ 수출 담당 매니져는 이번 ‘2024서울국제도서전’이 처음이지만 그동안 한국 코트라에서 일하곤 했기 때문에 한국내 여러 곳을 여행했고 이번 방문이 10번째 라고 기자와 인터뷰에서 친근감을 나타냈다 . 또 개인적으로 출판사와 함께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매년 50개의 새로운 타이틀을 가지고 프랑크푸르트, 볼로냐에서 소개할 뿐만 아니라 여기 서울국제도서전에서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바트로스 미디아는 동화책과 그림책, 논픽션 등 세계 각국의 아동 도서 작품을 출간하고 있다 . 지난 10년 동안 이미 200개 타이틀에 대한 권리를 팔았고 이미 200 가지 책들이 한국 출판사에 의해 출간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것을 다시 우리가 팔수 없기 때문에 곧 출시될 새로운 타이틀만 소개한다고 말했다. 자신들은 400 개의 책 타이틀을 갖고 있고 47개국 언어 이상으로 되어 있다고 밝혔다 . 또한 "우리의 책 권리를 팔고 체코, 슬로바키아, 스페인, 프랑스 , 미국에서 우리의 책을 인쇄하고 팔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한국시장에 200개의 타이틀을 팔았고 이미 책은 인쇄되어 팔리고 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달서병 국회의원은 29일 달서구 주민들에게 “오늘이 제가 여러분 덕분에 12년 만에 국회로 다시 돌아가서 국회의원 된 지 한 달 되는 날이다. 제 임기가 5월 31일 날 시작했으니까 오늘 6월 29일이 딱 한 달 되는 날이다. 여러분이 국회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달서병 당원교육행사에서 “ 제가 12년 만에 국회로 돌아갔는데 우리 국민의힘이 완전히 참패를 했다, 지금 우리 당이 300명 국회의원 중에 108명밖에 되지를 않는다”며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며 당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또“우리 국회 전체 300명 의석 중에 여당인 우리당은 108석이고 야당이 192석이다 어떤 상임위를 어느 당이 갖느냐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권영진 의원의 자신의 의정 활동에 대해 “저도 법을 지금 벌써 3개를 발의했다. 하나는 건설사들이 미분양 상태로 놔두지 말고 빨리 이 집들을 건설사들이 사서 우리 청년들이나 신혼부부나 아니면 서민들에게 임대하는 형식으로 하면 미분양 문제를 빨리 해소를 할 수 있다.그 법을 제가 하나 발의를 했고. 취득세의 75%까지 2년 동안 감면해 주는 법안“이라고 말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쉬충마오(徐宗懋)씨는 전직 종군기자로 과거 천안문 사태 때 취재 중 목에 총상을 입고 천운으로 살아난 인물이다. 그의 사건이 전 세계 대서특필 되고 죽을 고비를 넘긴 자신이 다시 살아난 데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귀중한 역사 사진으로 책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6월 26일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난 쉬충마오(徐宗懋)씨는 1880년대 부터 1946년 까지 한국의 귀중한 사진들을 수십년 간 사서 모아 과거 역사를 조명한 특별한 도서 전시를 했다. 대만의 사진 수집가이자 컬럼니스트인 쉬충마오(徐宗懋)씨의 도서 전시에는 구한말 서울 도성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한옥과 초가집 등 백성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사진들과 동학 농민들의 봉기와 안중근 의사 등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피맺힌 절규가 느껴지는 일제 강점기의 생생한 사진들도 있다. 상해 임시정부 김구 선생과 장개석 중국 국민당 주석의 회담 사진, 독립군 지청천 장군, 광복후 이승만 초대 대통령 사진도 수록되어 있다. 쉬충마오(徐宗懋)씨는 “서울국제도서전에는 작년에 우연히 ( 전시 )시작하게 됐다. 한국의 사진을 포함해서 동아시아 사진들을 수집한게 오래되었다. 개인적으로 한국
- 포항문화예술회관 - 포항시는 28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포항·경주·영천 보훈단체장과 보훈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의 호국정신을 기억하다, 동남권 호국역사와 함께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포항, 경주, 영천 3개 도시가 함께하는 ‘2024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과 ‘호국 음악회’, 호국역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문화제를 진행했다. ‘2024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에서는 6.25 전쟁 당시 최후 방어선이자 대반격의 시작점인 포항, 경주, 영천 전투를 부각시켜 승리를 재조명했다. 또한 당시 긴박하고 처절했던 전투에 대해 동남권 지역별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MJC댄스 공연과 함께 해금 연주가 은한, 가수 권민제, 윙크, 윤태화가 호국역사 음악회를 통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으며, 부대행사로 태극부채와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과 경주, 영천은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를 벌인 끝에
- 이강덕 포항시장, 한국석유공사 사장 - 이강덕 포항시장이 28일 포항시청을 방문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을 만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공유받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면담은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매장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김동섭 사장으로부터 동해 탐사 현황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유망구조 도출 지역과 인접한 영일만항을 바탕으로 개발 사업의 첫 단추인 탐사 시추 계획부터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사업성이 인정되면 석유·가스 생산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포항’을 천연가스 자원기지로 육성하는 한편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은 국가적 과제이자 에너지 자원 안보, 국가 경제 등 국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한국생활개선 영덕군연합회는 우리 전통의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7일 병곡면 칠보산 뷔페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생활개선 회원 등 140여 명을 모시고 ‘효(孝) 실천 행복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색소폰 연주, 아랑장구, 창작 탈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건강 체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실버가요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건강과 흥을 돋웠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사에 앞서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려며 “생활개선회가 매년 관내 어르신들께 효 실천 행복잔치를 베풀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원봉사와 효 실천으로 영덕군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어 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생활개선 영덕군연합회 김계화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어르신 공경의 문화를 되살리고자 효 실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 행사가 어른 공경의 문화가 우리 지역에 확산되는데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