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나선 나경원 의원(5선)이 30 일 남양주와 포천가평 , 여주양평 당협을 방문하고 당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나 의원은 지난 27 일에도 경기도 의회를 찾아, ‘1 인 1 보좌관 ’ 제도와 광역의원 소통 채널 신설 등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당원 간담회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 포천 ‧ 가평 ),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 을 당협위원장 , 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 ( 여주시 ‧ 양평군 ) 이 함께 자리했다 .
나경원 의원은 " 지난 총선에서 60석 중 단 6석 밖에 얻지 못한 만큼, 경기도 민심과 당심 더욱 절실하다” 며 “ 무력한 여당이 아니라 생명력 있는 여당으로 거듭나 합리적 민생 정책으로 경기도민들의 선택을 받겠다" 고 강조했다 .
이어 ” 현장과 바닥 민심을 아는 정치인만이 국민과 당원들이 진정 원하는 정책 펼칠 수 있다“ 며 ” 땅에 발을 붙인 정치 ’ 로 경기도 당심과 민심을 얻어 국민의힘 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나 의원은 " 당의 뿌리가 튼튼해야 외연 확장도 가능하고 수도권 민심도 얻을 수 있다 ” 라고 주장하며 “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책임과 유능의 보수 가치를 지키고 22 년간 당을 지켜온 사람 수도권에서 이겨본 사람 나경원 만이 할 수 있다 " 고 호소했다 .